청주·청원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보수와 진보를 막론한 지역 각계의 통합 요구 목소리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충북지역 14개 보수사회단체의 모임인 ‘충북미래연합’(회장 유봉기)도 성명서를 통해 “청주·청원 통합문제는 현 시대에서 해결해야 할 과업으로서 충북...
청주·청원통합 관련 지방의회 의견제시를 앞두고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의 공식적인 첫 대면으로 기대를 모았던 시의회의 군의회 예방이 불발로 돌아가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16일 청주시·청원군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계획됐던 시의회 의장단의 군의회 예의방문이 군...
꽃동네사회복지대학교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꽃동네대학교 은총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졸업생 101명, 간호학과 34명 등 총 134명이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생 6명이 석사학위를 받는다....
청주·청원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문화단체인 청주민예총과 청원민예총이 통합을 합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민예총(회장 김기현)과 청원민예총(회장 손영익)은 15일 공동명의의 성명을 통해 “청주·청원은 몇 차례의 통합논의가 있었으나 두 지역간 ...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텔부지의 용도변경 특혜의혹에 이어 유통산업단지 부지에도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 청원군은 지난 2002년 오창읍 일원 11만 2385㎡의 부지를 유통단지로 조성 완료했다. 이 부지...
김재욱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에서 낙마하며 무주공산 상태인 청원군수는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청주·청원 통합이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오는 19일 통합의 성패를 결정지을 청원군의회의 의결을 앞둔 상황에서 잠정적 후보군들은 섣불리 도전 의지를 보이지 ...
충북지역 보수시민사회단체의 모임인 ‘충북미래연합’은 11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의 지원약속이 충북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됐음을 인식하고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며 “여·야는 대통령의...
사상 최초로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한 청주대 축구팀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전국춘계대학1·2학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청주대는 강호 아주대를 맞아 1-5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 경험이 부족한...
청원군은 11일 군민들을 저탄소 녹색생활로 유도하기 위해 ‘녹색생활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저탄소 녹색생활의 지침이 되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8대 실천과제’ 중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운동을 중점 추진키로 하고 자연보호청원군협의회와 함께 홍보단을 조직, 다음...
청원군은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2개조 8명의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설공사장, 공사중단 공사장, 노후·불량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
청주대 축구팀이 팀 창단 이후 최초로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청주대는 9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춘계전국대학 1·2학년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고려대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청주대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경기 아주...
충북체육회는 10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충북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제8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충북체육회의 사업 결과와 세입세출 결산안, 가맹경기단체별 임원인준안 등에 대해 심의한 후, 동계종목에 대한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청주·청원 통합 논의를 마무리 할 군의회의 표결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청원군 지역 통합 찬·반 단체가 일제히 군의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통합에 반대하는 ‘청원사랑포럼(이하 포럼)’은 10일 오전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위한 정부와 충북도...
청주·청원 행정구역 자율통합과 관련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의견청취 공문이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에 접수된 가운데 청원군민의 65.8%가 통합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관련기사 2면충북대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8...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우택 도지사, 이대원 충북도의회의장, 이순조 대한카누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 운동경기부 남자 카누팀 창단식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충북은 진천군 초평저수지 일원에 전국에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수한 카누 경기장...
청원군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달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100여억 원에 이르러 누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이달중 일제정리기간은 운영, 15억 원을 정리목표로 삼았다. 주요 체납 세목은 취득세 28억 원, 자동차세 2...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원군의회 의원들 간의 간담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가 오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채 마무리 됐다. 9일 청원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 장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 진행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의원들간의 질의응답 형태로 ...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쓰는 길 이름하고 전혀 맞지 않아요.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모르는 도로명이 의미가 있나요”청원군 부용면의 면소재지인 부강리 주민들이 새주소사업에 따른 도로명칭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청원군 새주소사업 도로명은 지난해 5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결...
공개 여부로 갈등을 빚으며 무산된 행정안전부와 청원군의회의 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30분 청원군의회에서 공개로 실시된다. 당초 지난 6일 충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부 주요부처 장관들과 청원군의회 의원들간의 간담회는 청원군의회가 공개를 요구하고, 행안부가 이를 거절...
변경수 사격국가대표 감독(현 충북사격대표선수)이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지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감독은 지난해 국가대표사격팀을 이끌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경기부문에서는 지난해 중국 하이닝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