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중이 농구부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기를 거머쥐었다.주성중은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울산 화봉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주성중 농구부가 충북지역대회를 제외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68년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조 예선을 3연승으로 가볍게 통과한 주성중은 8강과 4강에서
청주여중이 제34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여중부 농구 충북대표로 확정됐다.청주여중은 14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선발 여중부 농구 최종평가전에서 옥천여중에 56-48로 승리했다.1차전을 옥천여중에 내준 청주여중은 2차전과 3차전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종합전적 2승1패로 충북대표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주 KCC와 안양 SBS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SBS 포인트가드 이정석의 활약 여부에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 28일 벌어진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CC의 철벽 수비망을 뚫지 못했던 SBS는 3차전에서도 민완 가드 이정석의 적절한 볼배급 여부가 승부의 관건으로 떠올랐기 때문.SBS는 1차전에서 주니어 버로의 깜짝 활약과 김성철, 양희승
비자문제로 방한이 연기됐던 중국 흑룡강성 여자농구선수단이 29일 방문한다.중국 흑룡강성 여자농구단은 당초 지난 13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몇몇 선수가 비자에 문제가 생겨 무기한 연기됐다가 보름 만에 충북도를 찾게 됐다.선수 15명과 임원 2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30일 충북도청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31일과 4월 1일에는 청주여고 농구단과 친선경기를
중국 흑룡강성 고교선발 여자농구팀이 오는 13일 입국, 6박7일간 청주여고팀과 친선경기 등을 갖는다.충북도와 흑룡강성은 지난 96년 9월 스포츠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친선 도모는 물론 양국의 스포츠·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오고 있으며 그동안 복싱과 레슬링, 역도, 태권도, 농구, 유도 종목의 교류를 가져왔다.흑룡강성 선수
충북 휠체어농구연맹이 오는 25일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농구협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장애인농구 활성화와 장애인체전 붐 조성을 위해 지난달 초 발기인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졌으며 전형위원 5명을 선임했다.조성호 충북농구협회 경기이사 등 전형위원들은 그동안 정관 작업과 이사진 구성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주
광주 신세계가 안산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올 시즌을 5위로 마감했다.반면 플레이오프 진출의 한가닥 희망을 안고 있던 '신생팀'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꼴찌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오는 4일부터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는 춘천 우리은행, 천안 국민은행, 인천 금호생명, 수원 삼성생명 등 4개팀이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다.◆ 여자프로농구 순위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휠스파워농구단 최재섭, 윤정문 선수가 한국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2003년 5월 처음 농구공을 잡기 시작해 채 2년이 되기도 전에 발군의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해 휠체어농구 팀 관계자들에게 차세대를 이끌 좋은 재목감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휠스파워농구단은 올해부터 1부 리그로 진출함에 따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22·로어노크 대즐)이 부산 KTF에 지명됐다.방성윤은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재학생, 해외 동포 등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5 국내 선수 드래프트에서 추첨을 통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TF에 전체 1번으로 지명됐다. 연세대 졸업 예정자인 방성윤이
신생팀 안산 신한은행이 특급 용병 트라베사 겐트의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워 올 시즌 우승 후보 삼성생명을 잡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19일 안산 와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겐트가 혼자서 31득점, 24리바운드를 올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애드리안 윌리엄스(17득점 14리바운드)의 삼성생명을
인천 금호생명이 광주 신세계를 잡고 3연패 수렁에서 간신히 탈출했다.금호생명은 18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포인트가드 김지윤(21득점 10어시스트)과 정미란(16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엘레나 비어드(27득점)가 분전한 신세계를 66-62로 꺾었다.꼴찌 금호생명은 이로써 3연패에 벗어나 3승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국민은행 세이버스 천안 홈경기가 4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개막된다.오는 3월 2일까지 65일간 열전을 벌이는 겨울리그는 팀당 20경기씩 4라운드 총 60경기가 치러지고 국민은행의 천안홈경기는 4일 신한은행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경기가 열린다.국민은행의 경기일정은 ▲4일 신한은행 ▲11일 삼성생명 ▲22일 우리은행 ▲
제3회 대덕구청장기 농구대회가 4일 오후 2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총 32개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오는 11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20일 보령시 성주면 청소년수련관 미니 농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보령시내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14개 팀 90명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1개 팀 3명으로 구성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전·후반 없이 10분씩 치러져 중·고교 우승팀에는 30만원, 준우승 18만원, 3위는 12만원의 상당
천안 봉서초와 천안 성성중이 제13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농구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제34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지난해 창단해 올해 첫 충남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천안 성성중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농구 남중부 결승에서 당진 면천중을 상대로 47-23의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온양여고가 제40회 쌍용기 전국 남녀 고교농구대회에서 아쉽게 우승문턱을 넘지 못했다.온양여고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인천 인성여고에 58-76으로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그쳤다.주전선수 중 3학년이 단 1명뿐인 온양여고는 관록의 인성여고를 맞아 중압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슛 난조까지 드러내며 대패했다.
온양여고가 제40회 쌍용기 전국 남녀고교 농구대회 결승에 올랐다.온양여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고부 준결승에서 수피아여고를 65-59, 6점 차로 누르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지난해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농구협회장기 정상에 오른 온양여고는 이날 준결승에서 김정은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과 짜임새 있는 수비로 상대를 압도, 시종 여유 있는
대덕구는 21, 2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남대 운동장에서 3대 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대덕구 농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64개팀(각 32개팀)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경기진행은 예선전은 조별리그,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예선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