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공공사업이 조기에 발주된다. 금산군은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군은 3개조 14명으로 구성된 작업반을 편성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체설계에 착수, 2월 중 실시설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내 10개 읍·면 474개 자연마을에 170여억
금산군의 조직문화가 달라진다. 금산군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관계관리 방식을 도입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계획을 발표했다. 성과 또는 위계질서에 무게를 뒀던 과거의 목표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려는 자구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활발한 혁신활동을 통해 외부고객 만족도
금산기적의 도서관이 1월 한 달 내내 방학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구보물찾기, 제기놀이, 책벌레 예절배우기, 나만의 책 만들기, 그림책과 놀아요, 열두 띠 이야기, 역사 인물 연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지난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헨젤과 그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희망키움 영어 겨울학교(English Winter SchooI)'을 금산동중학교에서 개설, 1·2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영어학교는 금산군청의 교육경비지원금이 포함돼 있어 자자체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으로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미가 부여돼 호응을 얻고 있다. 관
금산군수 관사가 주민품으로 되돌아 간다. 금산군은 군수관사에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외국인 주부들과 아이들을 위한 '금산군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센터'로 활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수관사는 당초 어르신을 위한 공간이나 어린이 놀이방, 여성센터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주여성들의 제도적인 지원이나 복지정책이
지역 주거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됐다. 금산군은 금산의 산과 강, 들에 잘 어울리는 금산형 주택모델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 활동에 나섰다. 개발된 주택모델은 금산의 지형적인 특성에 맞춰 산촌형과 강촌형, 농촌형, 등 3가지(23∼30평 가변형)유형으로 총 7종이다. 설계는 근본적으로 자연경관과의 어울림을 최대한 살리고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수삼 경매장이 오는 24일 금산에서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금산읍 중도리 인삼호텔 지하 1층에 들어설 수삼 경매장은 총 700여 평 규모로 300여 평의 경매장 및 200여 평 규모의 수삼과 각종 인삼제품을 비롯한 홍삼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매장이 들어서 경매와 도·소매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금산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해마다 벼 못자리용 인공상토를 공급,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군은 상토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들여 보조 90%(군비70%, 농협 20%), 자담 10%의 비율로 군내 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3000톤의 인공상토를 공급한다. 벼 못자리 육묘상자용 약제에 대해서도 상토신청 농
금산군 석동마을(남이면 석동리)이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돼 올해부터 2010년까지 새롭게 가꾸어 진다. 이번에 선정된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기준의 적합여부를 검토한 뒤 학계, 문화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지정생태마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금산 석동마을은 활엽수 등 팽나
금산군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계승키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 설치했다. 군은 대한전몰군경유족회금산지회(회장 김홍식)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집 339가구에 대해 신주 재질(가로 15㎝, 세로 25㎝, 두께 5㎝)로 문패를 만들어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
금산군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이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방 허브(HUB)사업의 일환인 기공체조교실은 몸 튼튼, 마음 튼튼, 뇌 튼튼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맑은 생각과 올바른 사고력을 가지고 뇌의 기능을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한 명상법과 호흡법을 배운다. 기공체조 교실은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아 면단위(금
화합·발전이란 군정 모토로 민선 4기를 출범시킨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 병술년 한 해가 영광의 해로 기억되는 반면 5·31 선거법위반으로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아 내기까지(지난 11일) 그의 마음고생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이제 악몽같은 긴 터널 속을 지나온 박 군수는 공직 내부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6만 군민들의 화합을 바탕
2007 금산군 영농설계교육이 전준일 한국벤처농업대학 교수의 농촌관광 특강을 시작으로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28회 3500여 명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FTA 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들의 인식 변화와 기대가 매우 높아졌음을 감안해 벼, 고추, 인삼약초, 들깻잎, 농촌관광, 농촌여성, 도시소비자반 등 6개 과
자치법규에 대한 일제정비가 추진된다. 금산군은 상위법령의 제·개정에 따라 상위법령을 인용하고 있는 자치법규(조례·규칙)를 일제 정비키로 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근거법령 및 인용조문 정비, 조직개편으로 인한 담당부서 명칭변경, 법령용어 정비 등을 정비대상으로 하고 있다. 개정대상 자치법규는 총 42건으로 조례
금산군 남이자연휴양림 시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금산군은 이용자 중심의 남이휴양림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낡고 노후된 기존의 숲속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숙박공간으로 꾸몄고, 미관 저해요인으로 지적받았던 방문자센터(매표소)도 새롭게 신축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는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금산군은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2007년도 고용촉진훈련생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실시될 이번 고용촉진훈련은 고용보험법에 의한 피부양자였던 실직자를 제외한 군민으로 뀬실업자, 비진학청소년(실업계고교 제외), 뀬군전역자 및 1년이내 군전역예정자, 뀬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의한 수급
서산시와 금산군는 85세 이상 노인에게 올해부터 월 3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1년 이상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85세 이상 장수노인은 매 분기 마지막 월 25일에 3개월분 장수노인 수당으로 9만 원을 받는다. /금산=김혁수·서산=박계교 기자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 '어린시절' 외 2편의 시를 응모·당선, 문단에 등단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금산군 군북면 내부2리의 양판기씨. 양씨는 어린시절부터 문학을 동경하는 문학 소년이었다. 그는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생활전선에 있으면서 항시 문학을 떠난 본 적이 없었고 늘 혼자만이 가슴앓이를 해오다
금산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실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오염 감시활동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실버환경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실버환경감시단 출범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유휴인력을 공익적 환경감시활동에 활용해 일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노인들에게 보람된 삶의 일거리를 제공함
공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해에 월미동에 국비 12억 7000여만 원을 들여 건설한 어린이 교통공원을 3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공원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선발해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