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초(교장 김달원) 인삼향기봉사회가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2006학년도 졸업생(59회)들은 졸업을 하면서 뜻 있는 일을 하기로 결정, 이미 두 달 전에 금산연탄은행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고기, 떡, 과일 등 사랑의 선물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봉사회원들은 금산읍을 중심으로 혼자 사는 할아버지나 할머
금산군에 경사가 겹쳤다. 전국 규모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잔칫집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 금산군은 2월 초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살고 싶은 지역만들기 전국 공모에 선정된데 이어 농림부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 2개 분야도 낙점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농림부 전국 공모 사업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으로 2개 사업에 총 120억 원의
금산 부리초등학교(교장 김영민) 도서실이 '한빛깔 글방'으로 새롭게 단장돼 새로운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개관식을 갖는 한빛깔 글방은 기존 도서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한 것. 특히 학생들을 도서실로 유인하기 위해 학생들의 행동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도서실 중앙에 다락방
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은 20일 인삼골 건강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화 상영은 '내맘대로 영화즐기기'라는 이름의 금산도서관 특색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영상자료실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다. 특히 영상자료실에는 스크린을 비롯해 빔프로젝터, DVD플
달과 불, 바람을 주제로 하는 제15회 장동달맞이축제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읍 양지리 장동마을에서 열린다. 볕이 잘 드는 마을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장동마을은 민속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한 곳으로 매년 음력 정월이면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탑제, 무병제액을 기원했던 디딜방아뱅이 등 전통민속이 이어져 오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학교 목욕탕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학생들은 물론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산군 군북면 상곡초등학교(교장 한상구)는 올 연초에 학교 목욕탕을 개조해 지난 16일 준공식을 갖고 마을 공동 목욕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2004년 시골 초등학교에 건립된 목욕탕을 동네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관심을
금산지역 경로당의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심심풀이 공동 화투방으로나 이용되던 경로당이 웰빙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담소를 나누거나 화투, 장기, 음주 등 어르신들에 있어 경로당은 사랑방 이상의 기능을 담당해 왔지만 활용도는 장소제공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겨울철 농한기에는 고질적인 화투놀이 하우스로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금산인삼해외시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산군내 등록한 인삼관련 기업으로 뿌리삼, 미용제품, 기능성 제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며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가 있는 기업이 우선이다. 이번 개척단 모집은 충남도 또는 중앙정부에서 이루어지던 개척단과는 다른 금
시골 조그만한 초등학교에 꽃향기와 함께 시작한 사랑 이야기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화사한 꽃을 피워 칭송을 받고있다. 금산군 금성초등학교(교장 오제신) 교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 새학년을 앞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이 학교는 편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많아 부모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발상과 현장체험이 아름답게 빛났다.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32명의 실·과장 및 읍·면장은 14일 자정를 기해 청소분담 구역을 정해 직접 리어커를 끌고 거리로 나선 것. 이들은 쓰레기 수거차량의 노선을 따라가며 남겨진 쓰레기를 리어커에 담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을 누비며 청소현장의 어려움을 체험했다. 저녁
금산동초등학교(교장 박천교)는 금산군의 지원을 받아 관내 최초로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개소한 구강보건실은 20평 규모로 국비와 군비 총 37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진료유니트, 공기압축기, 멸균소독기, 자외선소독기, 컴퓨터, 광중합기, 전자저울, 치아건조기, 초음파스켈러 등 총 16종의 기자재를 설치한 최첨단
금산군은 안정적인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해 목재 지주목의 단점을 보완한 철재형 인삼포 지주목을 보급한다. 25㏊의 면적에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폭설이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농촌진흥청 고시 인삼표준경작법을 준수, 다수확 청정인삼 생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삼농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발명특허가 출원된 철
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한용석)와 공주시지부(지부장 김영만)가 우리고유의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 맞이 농촌사랑·이웃사랑 운동'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지부의 이날 행사는 군청 군수부인을 비롯한 실·과장 부인과 금산군 농촌사랑봉사단 김정례회
금산인삼특별전 전국투어 첫 번째 행사 및 국제인삼교역전이 성공을 거뒀다. 금산군은 설명절을 맞아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금산인삼특별전을 개최했다. 600평의 첨단 컨벤션센터 공간에 60개 부스 33개 업체가 전시홍보판매에 나섰고 3일 동안 1만 2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등 행사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12일 금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도의원, 금산군의원, 충남교육재정모니터요원, 학교운영위원장, 교직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충남교육재정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금산지역 설명회는 충남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의견을
평생학습도시 금산군이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평생교육의 문을 활짝 연다. 금산군은 군민들에게 열린교육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금산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한다. '더 좋은 사람이 더 좋은 금산을 만든다(Better People Make Better Geumsan)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자원발굴팀이 금산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 및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자연생태도감 책자를 펴냈다. 환경자원발굴팀은 환경자원 분포도 조사 및 홍보·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야생화, 곤충, 조류 종을 발굴, 농촌진흥청과 한국환경생태연구소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 자연생태도감을 발간했다. 환경자
금산 진산초등학교(교장 김상연)가 교육청 현안사업지원으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새롭게 학교를 단장, 학생들의 향학열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학생들에게 내집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겠다고 부임 초 약속한 김 교장은 지난해 미술, 컴퓨터, 한자, 수묵화, 서예, 육상, 영어, 리코더, 창의수학부 등 부서를 운영한 결
"평소 대한민국에서 영어무풍지대를 찾을 정도로 나는 영어가 싫었다. 하지만 이번 영어학교를 통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특히 원어민선생님들과 대화하고 팝송을 함께 불렀던 점이 유익했다." 이 글은 겨울 영어학교(English Winter School)에 참가한 금산지역의 어느 중학생의 소감이다.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이 1, 2기
금산군 복수면 신대초등학교(교장 조남옥)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사물놀이부와 오카리나부를 운영,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눈도 자주 내려, 학교를 오가려면 춥고 길도 질척거려 힘들지만 우리의 가락을 사랑하고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률이 좋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부는 갈수록 원숙한 장단을 치며 몰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