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4월과 5월을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징수에 나섰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정보를 제공 하는 등 전 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조회, 금융재산, 급여생활자 직장 조회로 신속한 채권확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면밀한 실익 분석과 함께 공매를
금산군은 올 연말까지 미등기 또는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 중
금산군 사회복지직공무원 30명은 최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모(군북면 호티리)씨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금산군 지역 내의 KT 이동통신 금산지역센터의사랑의 봉사단과 연계해 방 단열처리, 보일러 연결, 수도 및 전기설비, 현관 외부 바람막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집수리를 마치고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던 한모씨
경쟁력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 내에서 고용과 소득을 만드는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 외지 사람들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산군은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박동철 군수와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
산림재해에 대한 근원적인 예방대책이 마련된다. 금산군은 대면적의 산림유역 중 산림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자원 증식, 산림 환경기능 증진 사업 등을 통합한 산림유역 관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최초로 금산군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제원면 신안리 일원에 5억 원을 투입, 신안사 주변 기슭막이 305m, 콘크리트
금산고등학교 (교장 이철주)가 9일 본교 청운관에서 학부모들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에 응시할 고 3학생들을 격려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학교는 예년과 달리 학기 초 다짐 대회를 개최, 수험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모든 교사가 합심해 철저한 준비 속에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내자는 굳은 결의을 다졌다. 이 교장은 &quo
금산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행정도시 및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대형 지역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및 투기성 부동산 거래 등을 우려해 금산군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행정도시 및 충남도청 이전지가 금산과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지역에는 영향을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
아주 작은 학급일에도 반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스승이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 김민수 교사가 바로 그 특별한 선생님. 주변 사람들은 김 교사가 항상 남보다 일찍 출근해 어린이들과 함께 교정을 한바퀴 돌며 청소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설명한다. 반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는 항상 김 교사가 함께 있다. 김 교사는 교실에서는 물론이고
금산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행사가 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군악대의 힘찬 팡파르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김점례(44) 소대장을 중심으로 본부분대 및 3개 분대 34명으로 편성된 소대원들은 관내의 여성봉사단체장 및 회원들로 구성됐다. 여성예비군들은 평상시 재해·재난 환경보호와 봉사활동, 향방 및 예비군 동원훈련시의 지원 및 봉사활동의 임무를 맡는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인삼포 예정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양검정 사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영농설계 및 각종 교육에서 정밀토양검정의 중요성을 농업인에게 꾸준히 인식시켜온 결과 90년 초반 200여 건에 불과했던 의뢰건수가 지난해 3000건을 넘어선 것. 인삼식부 예정지 구입 전 친환경 인증 토양검사 실시를 통해 얻어진 폐포율 감소
어르신들의 갈고 닦았던 율동체조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금산군 제원면 금성2리는 김경엽 제원면장을 비롯해 송기철 보건소장, 윤재호 군의원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율동체조 발표회와 함께 마을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제원면 율동체조 발표회는 금산군 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즐겁고 활력이 넘치
금산 성대초등학교는 대전 둔산경찰서로부터 그동안 업무를 보던 20대의 컴퓨터 본체와 LCD 모니터(시가 10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학교 컴퓨터실을 새롭게 꾸몄다. 그동안 성대초는 컴퓨터를 설치한지 오래돼 사양이 뒤떨어져 교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으나 막대한 금액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던 중 마침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20대를 기증받게 됐
지적측량 결과에 대한 A/S 제도가 운영된다. 금산군은 고객만족도 향상과 토지의 가치증대에 따른 지적측량의 정밀도와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적측량결과 A/S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지적측량결과 A/S제도는 지적측량 결과에 대해 민원인이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재확인 측량 등 사후관리 철저히 해주는 제도. 지적측량 접수민원이 들어오면 지적측량결과에 대한 만족도
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지난달 30일 교육청 내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과학·정보교육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과학·정보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2007년 금산과학·정보교육 계획에 따라 학생의 과학적 탐구력과 교원, 학생의 지식정보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
=아산시가 공설납골당의 입지를 둔포면에서 송악면으로 변경하자 이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납골당 문제가 지역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광덕산을 지키는 사람들'은 29일 '생태보전지역 광덕산에 대규모 납골당 건설을 반대합니다'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서는 현장 체험의 날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매달 혁신현장 체험의 날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의 집 단장부터 목욕봉사, 쓰레기 분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체험은 군정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 더 좋은 대안이나 현장의 문제점,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 톡톡 튀는
글 싣는 순서 1) 위기의 금산 인삼시장 2) 진일보를 위한 발걸음 3) 합리적 토론 시급하다 전통적인 수요자들의 인식이 확고한 만큼 국내시장에서 고려인삼의 입지는 여전히 견고하다.그러나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외국삼의 저가공세에 밀려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수삼을 기준으로 고려인삼의 가격은 중국삼에 비
금산군은 건설교통부에서 공모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81개 기초단체가 89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금산군은 '금산의 아주 특별한 학교 컴플렉스(School Complex) 프로젝트'라는 사업계획으로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지평가 결과 선정된 것. '금산의 아주 특별한 학교 컴플렉스(School Comp
글 싣는 순서 1) 위기의 금산 인삼시장 2) 진일보를 위한 발걸음 3) 합리적 토론 시급하다 미국과 중국, 캐나다 등이 인삼산업에 뛰어들면서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고려인삼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고려인삼의 위기는 인삼 종주지인 충남 금산에서도 시급한 해결과제로 떠올랐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녹록지 않은 형국이다. 고려인삼의 진일보를 가
금산에 가면 금산다락원(錦山多樂苑)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이곳은 문화·예술·체육·복지를 아우르는 21세기형 문화센터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금산다락원은 금산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다목적종합문화복지센터로서 군민들이 기쁨과 풍류·즐거움이 늘 넘쳐나는 정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