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효사랑병원이 운영하는 '치매 주간보호센터'가 24일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 주간보호센터는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군에서 민간위탁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보호센터에는 총 100여 평 규모로 프로그램 실, 휴게실, 욕실 및 화장실, 사무실, 재
금산인삼세계화를 위해 지난 16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를 방문한 박동철 군수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박 군수는 항주시 레디슨 플라자 호텔에서 인민일보 등 중국 내 유력일간지와 인터뷰를 갖는 등 방문기간 내내 각 언론사의 주목을 받았으며 방문기간 금산인삼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쳤다.지난해 12월 북경 홍보마케팅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을
'덩 덩 덕 쿵 덕' 매일 아침 북, 장구, 꽹과리, 징이 어울려 퍼지는 사물놀이로 하루를 시작하는 초등학교가 있다.아침 일찍 시작하는 동아리 활동이라 힘들법도 하지만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불평한마디 않고 연습에 열중하는 사랑과 열정으로 뭉친 이들이 있다.주인공은 금산 동초등학교 사물놀이 특수반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오은주 교사.오 교사는 조금은
금산 용문초등학교(교장 김길수)가 수업 전문가를 향한 교사들의 공동연구 수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금산초는 철저한 교재 분석과 수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사들이 공동으로 수업안을 만들고 있다.교사들은 수업자가 일주일 전 수업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면 간단한 수업안을 작성한 뒤 협의 및 수정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수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
베트남 트렌 치 림(Tran Chi Liem) 보건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관계자 14명이 19일 금산을 찾았다. 전국 시설견학 기관으로 선정된 금산군보건소의 보건의료 전달체계 및 시설 현황, 보건소에서 하는 업무 등을 견학하기 위해서다. 트렌 치 림 차관 일행은 금산보건소의 시설견학 및 보건사업 소개 등을 통해 선진의료기술 및 병원운영 시스템, 보건기관의
금산군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 구역내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그동안 토지거래 허가받은 토지 3407필지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허가신청 당시 신고한 농업용과 임업용, 개발용, 주거용 등 이용 목적별로 구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에 따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경우 토지취득
금산군은 19일 군청에서 성과 창출과 고객중심의 선진행정을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생산성 본부의 박재만 위원과 임병욱 위원은 금산의 혁신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며 현재 금산군의 혁신활동과 비교, 더욱 우수한 부분과 서로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에 각 실&
권희태(53) 금산부군수가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충남도 혁신분권담당관 등 도정의 주요 개발업무를 수행하며 요직을 거친 후 지난 1월 10일 금산군에 부임한 권 부군수는 100일 간의 짧은 기간동안 실무형 관리자로서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공직내부의 화합과
금산지역 명산에 대한 등산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금산군은 진악산 등 주요 명산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등반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확한 등산로 정보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등산로 조사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숲길 조사원 2명을 활용해 관내 등산로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해발 500m 이상의 관내 주요 18개 산으로 노선별 위치, 거리, 상태
금산군은 18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을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산도서관은 자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일반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해 직장인 등 낯 시간에 사용할 수 없는 지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금산도서관은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자료실, 학술정보검색실, 일반자료실, 열람실
금산 용문초등학교(교장 김길수)는 4월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충남교육청이 시범학교로 지정한 용문초교의 방과후학교는 모두 9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후 4시30분까지 유치원 원아를 비롯한 전교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전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질개발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과 바쁜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
금산군의 인삼산업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인삼가공품의 수출만이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아래 박동철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해외홍보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중국 북경 금산인삼판촉 설명회를 열어 금산인삼의 대중국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고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군청 인삼약초과 내 '시장개척 프로젝트팀'을 신설하고
금산군은 4월과 5월을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징수에 나섰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정보를 제공 하는 등 전 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조회, 금융재산, 급여생활자 직장 조회로 신속한 채권확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면밀한 실익 분석과 함께 공매를
금산군은 올 연말까지 미등기 또는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 중
금산군 사회복지직공무원 30명은 최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모(군북면 호티리)씨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금산군 지역 내의 KT 이동통신 금산지역센터의사랑의 봉사단과 연계해 방 단열처리, 보일러 연결, 수도 및 전기설비, 현관 외부 바람막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집수리를 마치고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던 한모씨
경쟁력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 내에서 고용과 소득을 만드는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 외지 사람들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산군은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박동철 군수와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
산림재해에 대한 근원적인 예방대책이 마련된다. 금산군은 대면적의 산림유역 중 산림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자원 증식, 산림 환경기능 증진 사업 등을 통합한 산림유역 관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최초로 금산군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제원면 신안리 일원에 5억 원을 투입, 신안사 주변 기슭막이 305m, 콘크리트
금산고등학교 (교장 이철주)가 9일 본교 청운관에서 학부모들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에 응시할 고 3학생들을 격려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학교는 예년과 달리 학기 초 다짐 대회를 개최, 수험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모든 교사가 합심해 철저한 준비 속에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내자는 굳은 결의을 다졌다. 이 교장은 &quo
금산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행정도시 및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대형 지역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및 투기성 부동산 거래 등을 우려해 금산군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행정도시 및 충남도청 이전지가 금산과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지역에는 영향을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
아주 작은 학급일에도 반아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스승이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 김민수 교사가 바로 그 특별한 선생님. 주변 사람들은 김 교사가 항상 남보다 일찍 출근해 어린이들과 함께 교정을 한바퀴 돌며 청소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설명한다. 반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는 항상 김 교사가 함께 있다. 김 교사는 교실에서는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