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서산·태안)은 “올해 있을 시·도 소방본부장 직급 조정에서 충남소방본부장의 직급상향이 확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현행 소방준감(3급)인 충남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감(2급)으로 상향조정될 것이라는 게 성 의원의 전망이다. 성 의원실에 따르면 성 ...
=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전월세 안정화 대책’에 담긴 취득세 인하 방침이 시행될 경우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가 반토막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지방의 세수 보전을 위한 ...
민주당은 5일 역사교과서 '우편향' 대책 마련과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기구를 각각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정책회의를 열어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를 다룰 대규모 대책기구를 중앙당 차원에서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른바 '뉴라이트한국사' 교과서는 아이들에게 친일을 옹호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요구서 처리 문제의 조기매듭을 주도하면서 한때 흔들리던 리더십을 다시 구축해가는 모양새이다. 김 대표는 지난 5·4 전당대회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 당내 전면적 세력교체를 이뤄냈지만 국정원·대화록 국면 과정에서 친노(친노무현)·구주류의 강공에 휘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7일 국가정보원의 업무 범위를 국외로 한정시켜 국내정치 개입을 차단하는 내용의 '해외정보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정원의 명칭을 해외정보원으로 바꾸고 업무를 '국외정보 수집·작성·배포'로 규정해 국내 정치활동과 관련한 일체의 정보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법안은 또 대통령이 정보활동을 지시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5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의 핵심증거로 지목된 5월12일 모임에서의 '총기탈취·시설파괴' 발언이 농담이었다는 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해명과 관련, "당황했을 수 있지만 국민을 속이거나 조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5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구인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 같은 당 이석기 의원의 공동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진보당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어제(4일) 밤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며 "이번 법정투쟁에 당의 명운이 걸려 있는 만큼 무죄를 입증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
▲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본인의 체포동의안 투표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뒷편으로 다른 의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은 4일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앞서 이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가 ‘날조 수준의 왜곡’이라고 전면 부인했던데서 자세를 바꿔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 이정희 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기탈취’ 발언 등 이번 ...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4일 내란 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총책으로 지목된 ‘RO(혁명조직)’의 최종 목표에 대해 “결과적으로 한반도를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이 의원에 대...
통일부는 4일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사건과 관련, 이 의원 외에 국회 체포동의안에 직간접적으로 언급된 7명에 대한 방북 여부를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의원의 국회 체포동의안에 직간접적으로 언급된 7명의 방북 여...
민주당은 7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제6차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한길 대표·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고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청권 당원도 집결한다.민주당은 이를 통해 이석기 의원 내란예비음모 사건으로 지지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