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개막해 11일까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6 암스테르담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예선전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이 지난 5일 오후 입국했다.유성구 스파이아 호텔에 여정을 푼 중국, 일본, 호주, 대만 등 4개국 117명의 남녀선수단은 7일까지 도핑테스트를 받은 후 8일부터 경기일정에 맞춰 실력을 겨룬다.국제휠체어농구연맹 회장
여자프로농구의 '얼짱스타' 신혜인(20 신세계)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 프로 생활을 마감한다.소속팀 광주 신세계 쿨캣은 26일 신혜인이 2006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 선수생활을 접고 영어와 입시 공부에 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혜인은 숙명여고 재학시절인 지난 2003년 연맹회장기 여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그해 신인 드래프트 4
온양여고가 제35회 추계 전국 남여 중·고 농구연맹전에서 패권을 차지했다.온양여고는 15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결승에서 센터 김정은(3학년)을 앞세워 청주여고를 69-5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올 시즌 3번의 전국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온양여고는 4수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이날 결승에서 온양여고는 주포 김정은(31득점)과 새내기 포
대전고와 대전중, 대양초가 지난 1∼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과 보문산 사정공원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동아리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강화와 단체경기를 통한 협동심 배양, 우정 도모, 학교체육활성화 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초등축구와 중·고등 농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초등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노리는 방성윤(23·KTF)이 2005~2006 시즌 시작을 NBA 공식 하부리그인 NBDL에서 하게 됐다. 방성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MG 코리아의 박은석 팀장은 11일 "당초 계획돼 있던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트라이아웃이 취소됐다. 디트로이트의 선수 구성이 사실상 마감됐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올 시즌 시작을
2006 암스테르담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의 아세아-오세아니아 예선전이 대전에서 열린다.우리나라 선수들간 농구실력을 겨루는 국내대회는 대전에서 몇 차례 열렸으나 국제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대전시는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예선전을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대회 참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전 신탄진에 본사를 두고 있는 KT&G가 안양 SBS농구단 인수후 연고지를 대전이 아닌 안양으로 고집하고 있어 지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지역 체육계 원로 및 인사 등을 중심으로 SBS농구단 연고를 대전으로 이전토록 하자는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KT&G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안양 SBS농구단 인수를 확정하면서 연고지를 대전으
길거리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2005 아디다스 3대 3 길거리농구대회' 대전 지역전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전 엑스포공원 서문 주차장에서 펼쳐진다.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800팀·7200여명이 참가, 지역예선(대구, 대전, 부산, 서울)을 거쳐 다음달 14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부문별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대구(7월24∼26일
청주 흥덕고 A팀이 충북도내 최강 농구클럽의 영예를 안았다.흥덕고 A팀은 22일 청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충북도내 고교클럽대항 농구대회 결승에서 청주고 대쉬팀에 51-33으로 승리했다.흥덕고 A팀은 이날 경기에서 유재민이 맹활약하는 가운데 전 선수들이 공격과 리바운드 등에서 청주고 대쉬팀을 압도해 18점차이로 압승, 우승컵을 안았다. 3위는 대성고와
대전고가 제6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대전고는 22일 강원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 결승에서 초고교급 센터 유종현(2m6)을 앞세운 장신군단 낙생고에게 66-85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날 결승전은 주전 멤버 중 3학년생이 2명뿐인데다 평균 신장에서도 상대보다 5㎝나 작은 대전고의 열세가 점쳐졌던 경기.대전고
대전고 농구가 3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대전고는 21일 원주치악산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서 호남 강호 군산고를 78-7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22일 낙생고와 우승을 다툰다.대전고는 올 첫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2003년 추계대회 우승 이후 처음.주전 3명이 1학년생인 대전고는
보은고 미리내클럽과 충대부고 헬리혜성A클럽이 제14회 충북도내고교클럽대항 농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보은고 미리내는 20일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어고 UTB와의 1회전에서 경기내내 UTB를 압도하며 43-36으로 승리했다.충대부고 헬리혜성A도 청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청주기공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48-21로 대승을 거두고 1회전을 통과했다.금천고 마르
미국프로농구(NBA)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부상으로 서머리그를 조기 마감했다. 포틀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blazers.com)를 통해 하승진이 왼쪽 무릎 건염이 생겨 서머리그를 마감했고 부상이 다 나을 동안 벤치를 지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승진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경기와 워싱턴 위저즈와의 1경기 등
충주고가 제86회 전국체전 농구 충북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충주고는 23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협회장기 농구대회 겸 제86회 전국체전 2차평가전에서 맞수 신흥고를 87-68로 눌러 2연승으로 충북대표로 확정됐다.남초부 경기에서는 남성초가 남한강초를 35-27로 꺾었으며, 여초부에서는 강서초가 죽향초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40-8의 대승을 거뒀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28일 정오 대전시 중구 선화동 청소년 문화마당에서 열린다.중·고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각각 20개팀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는 또 3점슛 대회 등 이벤트가 마련되고, 본 대회 참가자 및 남녀 우승팀에는 사은품과 시상이 주어진다.
홍성호(52·신광철강㈜ 대표)씨가 제6대 대전시 농구협회장에 취임했다.시 농구협회는 6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박성효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농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제5대 회장인 구논회 의원의 회장직 사퇴에 따라 지난달 협회 임시 대의원총회를 거쳐 대의원 만장일치로 협회장에 추대된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