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친구가 행복해야 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체를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청소년 행복을 보장하는 첫 걸음입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청소년지원단 출범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대전 유성구가 출범한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상황의 청소년을 구조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는 청소년통합지원시스템이다. 유성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학부모 지원, 직업멘토, 또래지원 5개 분야를 정한 후 전문가와 학부모 ...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구본환 의원(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사진)은 지난 23일 관평초등학교로부터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관평초는 구 의원이 옥상 녹화 사업의 일원으로 교내 옥상에 조성한 녹색 휴게시설인 ‘아이뜰’ 개관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구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유성구가 지난 22일부터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 ‘청소년 나Be 한마당(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페스티벌)’에 5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5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5개 주제의 100여개 부스와 직업인 특강으로 준비됐고, 대전 전체 중·고교생 10만 4000여명 중 절반이 참여하는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일반적인 진로직업박람회를 벗어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여성 산악인 등 다양한 직업인 특강으로 이뤄진 강의는 600여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카이스트 항공우...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구성은 김상휘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과 공무원, 전문가, 아동관련 NGO 단체 15명으로 조직됐다. 위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계획 수립과 시행, 교육·홍보·보급에 대한 제안과 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대전어은초등학교 정문 앞에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안전 옐로우카펫’을 설치했다. 보행안전 옐로우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장치시설물로 횡단보도 앞 인도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색 대비를 통해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도로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연구해 아동과 여성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23일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청소년페스티벌이 결합된 행사로 지난해 6만여명이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구성원과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박람회로 기획했다. 올해는 유성구와 대전시교육청, 한국고용정보원,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최하고,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비상’이란 주제로 진로상담, 직업체험, 학과체험, 직업인 특강, 청소년 페스티벌 5개 테마 10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카이스트를 비롯한 대학, 특성화고가 참여하...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718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8일 유성구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통해 정한 액수이며, 내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6470원 보다 11% 높은 금액이다. 또 올해 유성구 생활임금 6630원보다 8.3% 인상했고,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50만 620원(7180원x209시간)으로 내년 최저임금 기준 월급보다 14만 8390원 많다. 특히 유성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번 결정에 앞서 OECD가 권고하는 최저임금 수준인 지난해 근로자 평균임금의 50%(저임금 기준선), 137만... [정재훈 기자]
대전 도안 휴먼시아10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는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의 지원을 받아 6일 '금융사랑방 버스'를 운영했다. '금융사랑방 버스'는 금융감독원에서 소외지역 금융취약계층의 보호강화를 위하여 방방곡곡 달려가서 서민고충과 금융유관기관 상담원들이 1대1로 종합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순회버스이다. 대전 도안 휴먼시아 10단지는 또 질병 없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이동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성 '건강100세 버스'를 운영했다. '건강 100세 버스'는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만 운영하는 이동형 통합건강서... [이승동 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 진잠향교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과 학생,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은 헌관과 제집사 입장을 시작으로 중국 5성과 송조 6현, 우리나라 18현에 대한 성현들을 기리기 위한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행한다. 한편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6호 지정된 진잠향교는 조선 태종 5년(1405년)에 창건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파손된 후 수차례 중수와 보수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정재훈]
대전 유성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 솔선 실천을 결의하고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유성구 공무원들은 오는 28일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 준수를 위한 솔선 실천을 결의했고, 장동군 한국시민교육원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공직윤리를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도가 나아지기는 했지만, 국민들의 요구하는 청렴 요구 수준은 더욱 높다”며 “이번 교육과 법 시행을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새로운 ... [정재훈]
대전 유성구는 1일 죽동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6가구 26명에게 모국 방문을 위한 항공권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지점, ㈜한국원자력연료, 한국화학연구원, ㈜씨엔케이에너지, KT&G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의 후원과 참여로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중국 2가구 8명, 우주베키스탄 2가구 8명, 베트남 2가구 10명으로 가구당 왕복항공권 최대 270만원, 체재비 30만원, 30만원 상당의 모국방문 선물이 지원된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구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당면현안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건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인구가 34만명을 넘은 가운데 도시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민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대전나눔숲 자연휴양림 진입도로와 관평 묵마을 2단계 ...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제7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다. 건강도시 발전상은 2년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한 부문별로 수여했으며, 유성구는 건강도시의 전반적인 발전도를 보는 스피릿 체크리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건강도시 ‘유성 연차별(4개년) 발전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부터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진행되며, 1회와 4회는 별도선발, 2회와 3회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탐방일정은 1회차의 경우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9월 21일 진행하고, 2회차 일반주민 9월 28일, 3회차 초등학교 4~6학년 가정 10월 22일, 4회차 중학생 10월 29일이다. 참가자는 사회젹경제의 이해증진을 위한 교...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동아리 과학교실’ 멘토로 활동하는 은퇴과학자들의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리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에게 은퇴과학자들이 과학, 창의, 발명분야에서 다양한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은퇴과학자들로 구성된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 회원들로 과학자로 활동하며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교육은 은퇴과학자들에게 효과적인 강의설계와 수업 활동, 파워포인트 만들기 등 교수법을 지도하고, 전문 교수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 [정재훈]
대전 유성구는 27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제14회 한여름밤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먼저 오후 2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비누만들기, 자연물 공작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댄스, 노래, 난타, 어린이 율동,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밖에 주변에는 전민동 자원봉사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운영하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부터 지역 6개 마을도서관에서 열리는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 시즌3’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 찾아 과학여행’을 주제로 △로봇만들기 △태양광 주택 △야광팔찌 △화산모형 △콩나물 키우기 △단당과 이당 △천체 모형 △치즈 만들기 등 8강의 커리큘럼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작은마을도서관(동화, 온천, 자운, 신성, 송강,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가각 1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3만원)를 별도로 받는다. 양승민 기자 sm1004y@...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진잠중, 어은중, 동화중, 두리중 4개교가 참여하며, 모두 98명의 학생이 17회(34시간)의 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또 강사료 전액은 유성구가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가치를 진로에 연계하기 △강점 활용 사회적 가치전달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경제기업 알아보기 △사회적경제 활동가로 버킷리스트 작성 △비전세우기 등이다. 유성구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나눔과 공유,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인식... [양승민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은 16일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유성구 양묘장’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성구 양묘장은 비닐하우스 11개동, 2만 2640㎡ 면적에 국화와 계절꽃 등 10여가지 식물을 생산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백준흠) 자원봉사회(회장 이은숙)는 9일 김치 및 오이피클 등 여름철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15세대에 전달했다. 원신흥동 자원봉사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