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송기섭 청장으로부터 2012년 임진년 세종시의 준비상황과 정부청사의 단계별 이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특히 자상한 성품을 가진 송 청장이 불철주야 세종시 건설의 안정된 추진을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상세히 물어봤다. 또 국무총리실을 비롯...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I)는 젊다. 지방자치단체의 웬만한 행사에는 ‘이들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뚜렷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만 20~42세의 회원들은 스스로 '지역 일꾼'이라 말한다. 무엇보다 올해는 한국청년회의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
대담=홍순철 충북본사 사회교육부장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구상하는 올해 충북교육의 화두는 '다양성에 바탕을 둔 행복한 교육'이다. 학교문화 개선을 통한 '다(多) 행복한 학교'와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에 방점이 찍혀있다. 지난 해 충북교육은 다른 지...
대담=이의형 편집부국장 겸 정치부장2012년 충남의 발전을 위해선 충남도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80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충남의 최대 현안 과제인 내포신도시(도청이전 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있어 신도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9대 충북도의회가 올해로 출범 2년째를 맞게 된다. 1952년 5월 29일 첫 임시회를 연 도의회가 지난해 5월 11일로 전국 시·도의회 가운데 최초로 300회 회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힘썼다. 하지만 정파에 얽힌 의원들간 신경전 등 회기 때마다 내부갈등이...
대담=이의형 편집국 부국장 겸 정치부장 2012년은 충남도에 큰 변화가 예고된 해다. 80년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내포시대를 여는 마지막 준비의 해인 동시에 당진시 탄생과 세종시도 출범하는 등 지역적·국가적 균형발전의 원년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글로벌 금융...
충남도 민선 5기 안희정 호의 중반을 함께 끌고 갈 정무부지사 자리에 권희태 전 자치행정국장이 발탁된 지 3개월이다. 임명 당시 일각에서는 파격 인사라는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당 혹은 친노 진영의 인사를 내정할 것이란 게 당연한 인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개월...
청년이 청년에게 말한다. “작은 다이아몬드 하나를 캐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면서 흙을 파야 합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노력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41살의 송완식 씨는 이렇게 얘기했다. 그는 전국에 80여 개 체인점을 가진 대관령...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6대 청장으로 송기섭 청장이 16일 청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송 청장은 이자리에서 “차장에서 청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은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고려되었다고 하지만 여러분들의 든든한 성원과 지원이 있었고 여러분들이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였기...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련해 연기군이 분주하다. 특히 유한식 연기군수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시책들이 알찬 마무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를 준비하는 있는 연기군정을 살펴봤다.대담·정리=황근하 부국장△금년도는세종시 출범준비에 혼신의 노력 경주...
"성의의 근본은 신독에 있다(誠意之本 在於愼獨)-다산 정약용" 지난 2일 특허법원장과 겸직하게 된 최은수 대전고등법원장은 법관의 자세로 신독(愼獨)을 꼽았다. ‘홀로 있을 때도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도리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대로 모든 사건에...
“진수식을 갓 마친 배에 올랐다. 동료의식을 갖고 서로 화합해 시급히 대전마케팅공사를 반석 위에 올려놔야한다. 이는 공사 임직원 모두의 의무이다.” 지난 1일 취임한 채훈(61) 초대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의 취임일성이다. 환갑을 넘긴 노병은 배수진(背水陣)을 쳤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