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단 1년 만에 돌풍를 일으켰던 서산시민축구단(단장 유용철)의 K-2 리그 4강 합류 여부가 7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결정된다.전국 실업 10개팀이 출전해 우열을 가리는 2003년 K-2 리그 상반기 마지막 경기 중 하나인 서산시민구단과 수원시청간 게임이 7일 오후 3시부터 벌어진다.서산시민축구단은 현재 8경기를 벌여 3승2무3패로 5위를 차지하고 있
중앙초등과 동신중이 제6회 대전 시티즌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중앙초등은 6일 우송고 운동장에서 열린 화정초등과의 남초부 결승에서 2대 0으로 승리, 우승컵을 차지했다.중앙초등은 전반 14분 이영수가 선취골을 넣은 뒤 후반 17분 장 원이 추가골을 터트렸다.동신중은 남중부 결승에서 전반 27분 석정균과 후반 19분 김태균의 골에 힘입어 봉산중을
화정초등과 중앙초등이 제6회 대전 시티즌배 유소년축구대회 남초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화정초등은 5일 우송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초부 4강전에서 후반 2분 김인한의 결승골에 힙입어 서부초등을 1대 0으로 눌렀다.중앙초등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판암초등과의 4강전에서 장원의 해트트릭 등에 힙입어 6대 0의 완승을 거뒀다.중앙초등은 장원이 전반전에 3골
화정, 서부, 중앙, 판암초가 제6회 대전 시티즌배 유소년축구대회 남초부에서 4강에 진출했다.화정초는 4일 우송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정림초와의 남초부 8강전에서 전반 24분 백병윤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4골을 넣어 4대 0으로 승리했다.서부초는 8강전에서 문화초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연장 10분 김영빈의 골든골로 승리를 낚았고, 중앙초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일터를 만들 수 있어 기쁩니다."대전농협 축구동호회 류원목(柳元穆·46·서대전농협 복수동지점 과장·사진) 회장은 "농협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그라운드에서 무장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생활 전선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협인"이라며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적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축구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젊을 땐 펄펄
'그날의 함성은 아직 생생하다.''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치며 온 국민이 하나가 돼 감동의 물결로 빠져 들었던 한일 월드컵이 개막된 지 1년이 지났다.왜 지구촌은 축구에 열광하는가?발을 사용하는 가장 원시적인 스포츠, 축구의 매력은 무엇인가?지난 25일 장대비가 내리는 유등천변에서 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었다.전날까지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더니 '제4회 대전
골레오 디(GGOLLEO.D)와 퍼펙트 삼바가 2003 아디다스 4대 4 축구대회 대전지역 예선 남고부와 남중부에서 우승했다.골레오 디는 25일 서구 남선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타임을 따돌렸고, 퍼펙트 삼바도 싸커 레볼루션을 제압했다.영선포초등학교는 남초부 결승에서 대전 중앙초등을 눌러 정상에 올랐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대
대전 시티즌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구단 사무실을 옮긴다.대전 시티즌 관계자는 내달 16일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월드컵경기장 3층에 구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대전구단은 창단 때인 지난 96년 10월부터 현 한밭종합운동장 내에 구단 사무실을 만들어 사용해 왔으나 작년 월드컵 이후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경기가 벌어져 사무실을 옮겨야 되
"지난 대구전 패배 오히려 약" ▲대전 최윤겸 감독 =연패에 빠져서는 안된다. 지난번 대구전 패배가 오히려 약이 됐다. 매번 홈 경기는 이겨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주승진, 김영근 등 많은 선수들이 경고누적 등으로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휴식기간 동안 새로운 전술을 익히고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 2라운드 경기에 임하겠다. 연일 경기장에서 뜨거운
'안방은 결코 내줄 수 없다.'대전 시티즌이 올 홈경기 전승신화를 이어갔다.대전 시티즌은 2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3' 대구 FC전에서 김은중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 지난번 패배를 설욕하고 홈 6연승의 고공질주를 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7승2무3패 23승점으로 4일만에 2위로 복귀했다.대전은 지난 21
'안방불패 신화는 이어져야 한다.'대전 시티즌이 2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대구 FC전에서 홈 6연승에 도전한다.대전은 23일 현재 6승2무3패 20승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올 홈 경기에서 5전 전승을 거둬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이번 상대팀은 2승5무4패 11승점으로 10위에 처져 있는
'자전거 경품 타러 갑시다.'대전 시티즌은 2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대구 FC전에서 자전거 20대를 추가 경품으로 내놓는다.이번 경품은 김보성 대전 시티즌 발전시민협의회 회장(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연합회장)이 구단에 성원을 보내고 있는 지역 축구팬들에게 전해 달라며 구단에 기증한 것이다.김 회장은 시민협의 발족을
'정규리그 중간 3위, 경기당 평균 관중수 최다, 올 시즌 단일경기 유료관중 최다동원'.올 프로축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를 끝낸 대전 시티즌에게 붙는 수식어이다.올 프로축구는 총 44게임이 단일리그로 펼쳐지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은 20일 대구 FC전을 끝으로 1라운드 경기(11게임)를 마감했다.1라운드 최종성적은 6승2무3패 20승점으로 성남(8승2무1패
대전 시티즌이 약체팀 대구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대전 시티즌은 21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대구 FC전에서 대구 용병 호제리오에게 결승골을 내줘 1대 2로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6승2무3패 20승점으로 이날 승리를 거둔 전북(6승3무2패, 21승점)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대전은 후반전에 김은중의 선취골로 전반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가 1라운드 종반에 접어들면서 대전 시티즌과 부천 SK가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지난해 꼴찌팀 대전은 19일 현재 6승2무2패(승점20)로 성남 일화(승점25)에 이어 2위를 달리지만 부천은 2무8패(승점2)로 1승도 못 건지고 최하위에 처져 있기 때문.전문가들은 올 시즌 이들 두 팀의 전력을
'안방 불패 신화 이어간다!'대전 시티즌이 이창엽의 전반 결승골로 홈 5연승을 달성하며 다시 연승행진의 불을 댕겼다.대전은 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부산전에서 전반 32분 이창엽이 얻어낸 결승골에 힘입어 부산을 1대 0으로 누르고 홈 5연승을 이어갔다.지난 울산전에서 3실점하며 연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은 대전은 이
'무패행진은 중단됐지만 홈 연승은 양보할 수 없다.'대전 시티즌이 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홈 5연승에 도전한다.7연속 경기 무패행진과 홈 4연승의 쾌속질주를 벌이던 대전은 지난 10일 울산 현대전에서 0대 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 홈 연승을
'프로축구도 관람하고 자전거 경품도 받자.'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대전 시티즌-부산 아이콘스 전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자전거 20대가 추가경품으로 걸려 있다.이번 경품은 대전 시티즌 구단주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구단에 증정한 것으로 경기 당일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전달된다.이인구 명예회장은 월드컵 대전유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홈 4연승으로 정규리그 2위를 질주하며 올 프로축구계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전 시티즌 선수단을 격려했다.염 시장은 15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운동장을 방문, 부산 아이콘스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있는 대전 시티즌 선수단에게 38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염 시장은 "최근 보여 준 경기들은 하나같이 감동적인
서산시민축구단이 2003현대자동차컵 K-2리그에서 강릉시청에 3대 3으로 비겨 1승2무2패를 기록했다.서산시민축구단은 10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5차전에서 윤창수의 해트트릭에 힙입어 강릉시청에 3득점했으나 전반에 2실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무승부를 기록, 승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서산시민축구단은 이날 강릉시청을 맞아 경기 초반 잇따라 2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