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신임 원내대표 체제의 기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원내대표단 및 정책위의장단 구성이 빠르면 16일경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인선 결과에 따라 홍문표 의원이 추진 중인 '한나라당 대 자민련간 통합'에도 그늘이 드리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14일부터 이방호 정책위의장 등과 인선작업을 보안속에 진행 중인 것으
열린우리당 중앙당사는 일요일인 14일 하루 종일 당의장 출마 기자회견으로 북적댔다.이날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의장 후보는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임종석 의원 등이다.이중 김두관 전 장관은 1959년생으로 올해 47세며, 임 의원은 1966년생으로 40세다.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영춘 의원은 1962년생으로 44세, 16일
(가칭) 국민중심당 충북도당이 지난 14일 공식 창당했다. 국민중심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청주 명암타워에서 심대평·신국환 중앙당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차주영(64) 도당 창준위원장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 오는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중심당은 그러나 당초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열린우리당 2·18 전당대회에서 당권경쟁에 뛰어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김두관 대통령 정무특보가 14일과 15일 충남을 방문,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김 특보는 14일 오전 천안에 있는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을 방문해 당원 및 5·18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2·18 전당대회에서 당의장에 선출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
충청남도의회는 16일 제193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이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에 대한 200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을 계획이다.또 강동복, 이은태, 임상전, 차성남, 유병기, 강태봉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설서 충남도 교육청 직제개편 및 도 교육청 직속기관 구조조정 문제와 심대평 충남지사의 도정 및 정치행보 등에 대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4일 오후 청주 상당산성 남문광장에서 당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학법 원천무효 및 우리 아이 지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당 당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청주 우암어린이회관에서 집결해 1시간 30분 동안 상당산성 남문까지 산행을 한 뒤 재결집해 '날치기 사학법 코드권력 장악음모', '날치기 사학법은 날치기당의 날치기법'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3일 5·31 지방선거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홍청숙(40)씨를 선출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민노당 2기 최고위원 및 도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충북지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홍 씨를 충북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 홍 씨는 충북여성민우회 부회장, 호주제폐지를 위한 충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열린우리당 2·18 전당대회에서 당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부인들이 13일 동시에 대전을 방문해 후보 못지 않은 열전을 벌였다.김 전 장관의 부인 인재근 씨와 정 전 장관의 부인 민혜경씨는 이날 오후 2시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여성당원교육에 차례로 들러 남편의 행운을 기원했다.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인
"2002년 地選때부터 도지사 출마 구상 도청이전문제 대승적차원서 결단해야" 이완구 전 국회의원이 13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나라당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이완구 전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충남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17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임기가 5월말로 만료되면서 충북 4선인 열린우리당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의 하반기 국회 의장 선임 여부가 연초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회의장은 4년 임기인 국회에서 상하반기로 나뉘어 2년씩을 임기로 하는데 국회 제 1당에서 후보를 내고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국회의장 투표는 국회의원 선수, 국회 운영 능력 등이 평
한나라당 지지율 40% 상회속 공천노크 문전성시 열린우리·민노·민주·국민중심등 인물난에 고심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정가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4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난 한나라당은 공천을 받겠다는 후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여타 정당들은 경쟁력 있는 후보 영입에 어려
○…심대평 충남지사는 13일 충남도내 국민중심당 당원이 10만 명에 달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관심.충남도당 창당대회 전까지 충남도당 창준위원장을 맡았던 심 지사는 이날 성원보고를 통해 "창당발기인 1202명, 당원은 10만 명에 달한다"며 충남지역 당세를 은근 과시.신국환 창당공동위원장은 "충남도당 10만 당원들이 곳곳을 누비며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주문.
한나라당 이완구 전 국회의원은 13일 5·31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관련기사 6면이 전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충남도당에서 "이제 충남은 패기와 젊은, 강력한 추진력의 도지사를 필요로 한다"며 "젊은 충남, 역동적인 충남을 만들기 우해 피와 땀, 눈물을 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신 충청시대를 맞아 앞으로 있
열린우리당 당권주자 중 한 명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2·18 전당대회를 한달 앞두고 오는 17일 충북을 방문한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원종 충북지사를 접견한 뒤 도청 기자실에서 '위기에 처한 열린우리당의 해결사'임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어 오후 10시 30분 청주 웨딩프라자일산에서 청주·청원·보은 등 남·중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올해 지방선거에서 부정방지를 위한 대책이 공명선거를 위한 마지막 특단의 대책이 되도록 철저하고도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지방선거 부정방지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고 "당내 경선에서의 유령당원, 당비 대납 등의 부정행위는 민주정치의 뿌리를 흔드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므로 철저한 단속과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통합에 대해 한나라당 내에서 이견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빠르면 15일에는 통합 여부가 구체화될 전망이다.한나라당 관계자는 13일 "자민련 김학원 대표가 입당할 경우 혼자만 들어오지 않을 것이며, 출마를 원하는 지자제장 후보들이 같이 올 것"이라면서 "새 당헌당규에 따라 선거인단 확정시점으로부터 3개월 전까지 당비납부 내
국민중심당은 13일 오후 2시 천안시민회관에서 당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류근찬(보령·서천) 국회의원을 충남도당 대표로 선출했다. ▶관련기사 6면류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부족한 본인을 당원대표로 선출해 준 것은 그만큼 열정을 쏟으라는 분부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국민에게
각 정당이 5·31 지방선거를 위해 세(勢) 결집에 나서는 등 선거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각 당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도 윤곽이 드러나는 등 지방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4일 오후 2시 상당산성 남문광장에서 당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산행 및 사학법 원천무효를 위한 범 도민대회를 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남지원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행위가 급증할 것에 대비, 오는 27일까지 대전·충남지역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충남 농관원은 이번 단속으로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농업인의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105명을 투입, 쌀·사과·배 등 제수용품과 한과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고 건 전 국무총리의 충청권내 지지모임이 오는 20일 대전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건 전 총리의 팬클럽인 고사모 우민회는 이날 저녁 7시 대전 모 식당에서 30∼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인 신년회 및 우민회 충청권 발기인대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우민회 관계자는 "앞으로 충청권내에서 봉사활동이나 문화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