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오는 14일 전까지 충북도당을 창당시키겠습니다." 6일 (가칭)국민중심당 충북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참석한 발기인 만장일치로 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선출된 차주영(64)씨는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정당이 되도록 많은 연구를 하겠다"며 지역에 숨은 인재발굴을 통해 도당창당에 전념할 뜻을 피력했다. 차 위원장은 구랍 26일 무산된 발기인대회와 관련, "
(가칭)국민중심당이 6일 차주영(64·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씨를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섰다. 국민중심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주 웨딩프라자일산에서 심대평·신국환 중앙당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제·류근찬·정진석 국회의원, 발기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발기인 만장일치로 차
한나라 이양희 전의원 대전시장 후보 거론 송석찬 전의원 지역 각종행사 참석 분주 이원범 전의원 국민중심 창당과정 본격활동정치일선에서 물러났던 중량급의 정객들이 5·31 지방선거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가칭 국민중심당 창당과 한나라당-자민련 통합 논의, 열린우리당의 부진 등 충청발(發)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선에서 물러났던 정치인들은 재기의 노림수를
선거공조 비중 자민련 地選 - 한나라 大選 이견 한나라측 지지도 상승시기 통합논의 악재우려 지방선거와 대선에 앞서 한나라당과 자민련 간 동맹구도가 정계개편의 한 축으로 나설 태세다.한나라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내주 중 당 내부에 한-자 구도를 공식 제기하기로 한데 이어 자민련 김학원 대표 역시 통합 의지를 드러내 양자 간 거래 물꼬를 텄다.그러나
"국중당이라고 부르지 마세요."가칭 국민중심당이 약칭 당명 문제로 때 아닌 고심에 빠졌다.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6일 "언론보도 등에서 일부 사용 중인 국중당이란 약칭은 정당의 이념이나 이미지가 왜곡될 우려가 있다"며 "앞으로 정식명인 '국민중심당' 또는 '국민중심'으로 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는 국민중심당이란 당명이 최근
지자체간 대상자 문서교환 과정서 연고없는 비대상자 자료까지 넘겨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 공표를 위해 선거권이 없는 주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무분별하게 자료를 주고 받고 있어 개인정보유출 우려를 낳고 있다.주민투표법 제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르면 각 기초단체는 오는 10일까지 2005년도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주민투
열린우리당 2월 전당대회에서 정동영-김근태 전 장관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자의 현 직위, 전대에 임하는 스타일, 현안에 대한 입장이 많이 다르게 나타나 관전 흥미를 더하고 있다.정-김 진검승부는 상임중앙위원직 획득이 아닌 '1등을 통한 당의장' 획득에 포인트를 두고 있기 때문에 2등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양측의 입장이다.▲현직이 다르다=정 전
"앞으로 충청권이 선진 한국의 심장부가 되기 위해서는 R&D(연구개발), 생산, 행정이 어울어지는 초광역 클러스터를 완성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회 변재일 의원(열린우리당·청원)은 "충청권은 대덕R&D특구, 아산탕정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삼각벨트 구축해 21세기 선진한국
"지난해는 150만 충북도민은 물론 열린우리당 충북도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일치단결해 좋은 결실을 얻어낸 한해로 어느 해보다 큰 보람을 느껴진 한 해였습니다" 국회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청주 상당)은 "호남고속철 분기역 오송 유치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 합헌 판결은 물론, 당초 충북을 배제했던 공공기관 충북 유치를 이뤄내 혁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5일 국회 권영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임원진 취임식을 가졌다.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복대동 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달 당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은 배창호 도당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오는 5·31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배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빈곤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중심되는 정당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은 5일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개각과 관련, 이해찬 총리의 책임을 추궁하고 총리직 사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개각으로 당은 공황상태에 있고, 이혼이냐 아니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면서 "이러다간 당이 대통령을 밟고 일어서는 날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사태에
"정상에 있을 때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퇴장의 미학'을 보여 준 이원종 충북지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홍선기 전 대전시장은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원종 지사는 오래전에 마음을 비운 것으로 안다"며 "아직도 큰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떠날 때를 알고 스스로 물러나는 아름다운 선택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송용길 열린우리당 서구당원협의회장이 최근 당내 전략공천설에 반발, 5일 대전 서구청장 불출마를 선언했다.송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동안 주위의 격려에 힘입어 서구청장 출마를 조용히 준비해 왔다"며 "그러나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서구의 두 국회의원과 면담한 결과 외부인사 영입-전략공천이란 방침을 알게됐다"며 불출마 배경을 피력했다.송 회장은 또 "민주적
가칭 국민중심당이 충북도당 창당을 위해 새틀을 짰다. 국민중심당은 구랍 26일 도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무산된 데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종전 발기인 소집책 5명을 배제시킨 채 신임 소집책으로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차주영(64) 씨를 선임했다. 국민중심당은 이로써 차 씨가 소집한 발기인(100명 이상)을 중심으로 6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 금천동 웨딩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의 입각을 놓고 우리당이 내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5일 예정된 청와대 만찬을 연기 요청해 당청 관계가 '일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국면에 돌입했다. 우리당은 5일 오전 비상집행위원 전원과 고문단이 참여하는 지도부 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 결과, 이날 예정된 청와대 만찬을 연기하기로 하고 이를 청와대에
이원종 충북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나라당 도백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정 전 장관으로 확정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장관은 그동안 이 지사와 경선도 불사하겠다며 도백 출마에 대한 열의를 불태워 왔지만, 지난 4일 이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그같은 부담감을 털어내고 독주체제를
=자민련 김학원 대표는 5일 "이념과 정책이 맞는 세력들이 뭉쳐야 하는 시기"라며 한나라당과 통합에 대해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 모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좌파적 편견을 가진 정치세력들에게 또 다시 이 나라의 정치권력을 넘겨줘서는 안된다는게 나의 굳은 결심"이라며 이 같이 말했
"새해의 기대와 각오가 올해 더 뜻 깊은 것은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국회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청주 흥덕을)은 "지난해는 500만 충청인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행정도시 합헌판결,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확정 등 충청권 발전을 향한 값진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올해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및 부동산 대
"병술년 새해를 맞아 150만 충북도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회 오제세 의원(열린우리당·청주 흥덕갑)은 "지난 한해동안 충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합헌 결정,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건립비 확보, 12개 공공기관 이전, 기업도시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큰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대전지역 5개 기초단체 중 표심을 읽기가 가장 어려운 곳으로 분류된다.유성 원주민들이 많은 진잠동, 온천 1·2동 지역은 지역 정당 성향이 강한 반면, 전민동, 신성동 등은 한나라당이 우세를 보여왔다.그러나 대덕 연구단지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노은지역은 혼돈 양상이다.이같은 정치적 지역 특성은 과거 선거에서 고위공직자나 유력 후보가 낙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