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김낙성 국회의원 당진사무소에서 국민중심당 충남도당 당진군 당원협의회가 구성됐다.이날 김낙성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당원협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5긿31 지방선거의 공직후보자 추천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대범씨 등 15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서는 5긿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광역의원, 단체장 후보를 결정한다.한편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지역 정가에서는 처음으로 5·31 지방선거 기초의회 출마 후보군을 확정했다. 민노당 충북도당은 전업주부인 두지연(26·청주 나선거구)씨를 비롯 청주시의회 출마자 9명(지역구 7명·비례 2명)을 결정하고, 기초의회 원내 진출을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후보는 두씨를 비롯, 이명주(33·다선거구) 중앙
국회에서 6일부터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일부 내정자에 대한 부적격 시비가 불거지고 있어 청문회에서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들의 검증을 곁들인 공세가 거셀 전망이다.지난해 7월 개정된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회후 작성하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내정자에 대한 부적격 명시를 할 수 있어 청문회 결과에 따라
열린우리당 대전 당원협의회 사태가 시당내 최고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에서 시당 교육연수위원회 전권 위임하고 당원분쟁심위 구성 등 타협안을 도출해 수습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5일 시당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선출직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 17차 상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장시간에 걸쳐 시당내 갈등현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비공개로
열린우리 이달 선거실무기획단 구성등 박차한나라당 시·도당 공천심사위 13일까지 구성국민중심 이인제 위원장 중심 선거조직 정비 5·31 지방선거를 4개월 가량 앞두고 각 정당이 후보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했다.여·야 각 정당은 이 달 중 선거 전담 기구를 설치하고, 공직 선거 준비 일정 및 공천안을 확정해 늦어도 내달 말까지 최종
5·31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이합집산(離合集散)과 합종연횡(合從連橫)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지역정가의 재편이 예고된다. 충북도 고위 공직자의 잇단 선출직 출마로 공직 동요가 심화되고 있고, 당적이동을 둘러싼 출마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간판을 바꿔다는 궤도 수정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무소속과 자민련 잔류 기초단체장의 고심이 커져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오는 6일부터 각 지역구별 당원협의회 책임당원교육을 실시한다.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에 구논회 국회의원(대전 서을)이 내정됐다.대전시당은 5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지방선거기획단장 승인건을 비롯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와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를 각각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착수한다.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이 5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당원협의회 선거 사태 등을 논의키로 해 이번 당협 사태의 향배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당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선출직 상무위원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상무위원회를 갖는다.이날 상무위에서는 최근 중구 당협 선거 사태와 관련, 진상조사 합의서 추인의 건과 사무처 개편,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은 3일 시당 사무처장에 이강일(49) 전 상명대 교수를 내정한 것을 비롯해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부대표에는 임영호(51) 전 대전시당 창준위 상임부위원장, 정하용(57) 배재대 교수, 유광운(54) 사회복지법인한마음 이사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정세분석 위원장에는 김영관(54) 전 대전시당 창준위 본부장이 선임됐다.대변인에는 정하길(43
청와대는 3일 노무현 대통령 아들 건호 씨의 장인 배모씨가 지난 2003년 4월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민정수석실과 경찰이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과 관련 "당시 청와대가 사고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당시 청와대에서 교통사고 상황에 대해 단순 교통사고 처리가 됐다는 점을 확인했을 뿐"이라고 설명한 뒤 당시 교통사고 합의서
'정동영 대세론 대 김근태 변화론'18일 열리는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을 앞두고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의 후보가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견발표회'를 시작으로 보름간의 '경선 2라운드'에 돌입했다.지난 2일 예비경선 결과를 보면 사실상 당의장 경선에선 정동영 후보와 김근태 후보의 '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4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합동토론회에서 당원들의
국민중심당 심대평·신국환 공동대표는 3일 신년 인사차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국정현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은 심·신 공동대표는 "기업이 신명나게 투자 할 수 있는 여러 여건을 개선하여 기업이 편하게 투자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실사구시적 경제회생 노력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살아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조금 과다집행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축제·행사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바로잡기에 나섰다.평가 분석 없는 지금까지의 모습도 제도화를 통해 개선키로 했으며, 각 지자체에 '축제' 용어는 일본식 표현이기에 '축전'으로 바로 쓰라고 권고했다.이 같은 조치는 감사원에서 행사비 편성 및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일부 운영상 불합리한 점이 밝혀졌기 때문
'박상돈 의원 충남도지사 출마할까.'열린우리당 문석호 의원이 최근 충남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되는 박상돈 의원의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당의장 예비경선에서 정동영 전 장관이 1등을 차지하며, 차기 당의장으로 유력해지는 상황에서 확실한 정동영계인 박 의원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높아지고 있다. 문석호 의원이
국회의원들이 관행적 열차 무임승차에 대한 적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의원들은 국회법 31조에 따라 국유시설인 철도·선박·항공기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철도청이 공사로 전환됐음에도 여전히 무임승차하고 있기 때문이다.3일 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 전환 후에도 KTX와 새마을열차 등을 무료로 이용한 의원들은 연인원 5503명이며, 요금도 3억 원에
충남도의회 의원선거 계룡시(금암·남선) 제2선거구에 3일 출마한다고 밝힌 백순기씨는 "계룡을 대표적인 전원·군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정도 경영'이라는 마인드로 고향발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국민중심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려 한다"고 출사표를 밝혔다.백씨는 강경에서 태어나 강경 중앙초등학교, 강경중, 강경상고를 졸
5·31지방선거를 앞둔 광역의회가 내달 19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등록 시한과 맞물려 막판 의정 공백이 우려된다.사상 유례없는 광역의원들의 기초단체장 도전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이들의 선거운동을 위한 집단사퇴시 의회는 사실상 개점휴업이 불가피한 것.대전시·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현재 18명(비례 3명 포함) 시의원 가운데 6∼7명이, 도의회는 전체 3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은 2일 호남고속철 공주역 유치추진위원장에 남상균(50) 충남도당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위원장을 내정했다.남 위원장은 2005년 9월부터 호남고속철도 오송역 분기 저지 및 공주역 유치 추진 위원회를 결성하고 공주시 일대에서 10만 인 서명운동을 펼쳐온 바 있다.남 위원장은 "중앙정치 무대의 정무분야 실무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호남고속
열린우리당 당의장 예비경선에서 초대 당의장을 지낸 정동영 후보가 총 득표 수에서 406표를 얻어 1위로 예비선거를 통과했다. 접전이 예상됐던 김근태 후보는 325표를 얻는데 그쳐 18일 열리는 본선에서 정·김 후보간 경쟁이 예선전을 그대로 재현할지, 아니면 역전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있다.우리당은 2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당의장 예비경선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