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진과 관련, "집단자위권은 고유한 권한으로 모두가 그 권한을 갖고 있다"면서 "일본이 자신의 역할을 정상화하면서 지역 내 안보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각)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을 찾은 한국 기자들과 펜타곤에서 만나 "일본이
미국 정부가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혀 우리 정부와의 시각차가 더욱 뚜렷해졌다. 이는 동맹국인 한미가 같은 사안에 대해 견해차를 가진 것이어서 이를 어떤 식으로 극복하느냐가 앞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과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각) 한국 기자들과 만나 "집단자위권은 고유한 권한으로 모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연평부대 포7중대장이었던 해병대 김정수(32·사관후보 99기) 대위는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는 전면전을 각오했다"고 밝혔다. 3년 전 포7중대장으로 대응사격을 지휘한 김 대위는 현재 해병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대위는 20일 연
국회는 20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계속한다. 특히 민주당은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지난 대선에서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며 정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반면, 새누리당은 북한과 사이버심리전의 일환으로 앞으로 인력 증강을 비롯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대전 유성구의 인구가 2020년경 4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구에 따르면 1990년 8만 1641명이었던 유성의 인구는 2000년 15만 7098명에서 2010년 28만 1692명을 거쳐 지난해 4월 3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
▲ 19일 오후 민주노총에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 대표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빈민연합, 밀양대책위 등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견에서 참석자들은 회견에서 발표한 비상시국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 7일 서울에서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연풍새재 옛길’이 복원됐다.충북도는 지난해 7월 착공한 연풍새재 옛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8일 준공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풍면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조령 3관문까지 1.5㎞ 구간의 콘크리트...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원년 예산 총 규모는 1조 840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총 규모 1조2684억원(일반회계 1조 71억원, 특별회계 261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대전 동구가 교육부 주관 ‘제5회 방과후 학교 대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전국 학교와 자치단체 등 비영리기관 7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방과후 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선...
▲ 민주당 충북도당이 19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충북NGO센터에서 마련한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정당 내 여성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장수영 기자 furnhanul@cctoday.co.kr
▲ 대전동구의회 윤기식 의원(민주당·동구 다·사진 왼쪽 두번째)은 19일 대청동 상추마을 주민 대표로부터 주민쉼터 조성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청동 상추마을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동구의회 제공
20일 중구·유성구를 시작으로 대전 5개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각각 실시된다. 대전 중구의회와 유성구의회는 5개 기초의회 중 가장 이른 이날 각 상임위원회별 행감을 시작한다. 이들의 행감은 중구의 경우 내달 18일까지, 유성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서구의회는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