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장 염홍철 49.3% '1위' …강창희·송석찬 順 대전시장 적합도조사 염홍철 현 대전시장이 차기 대전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차기 대전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800명)의 49.3%가 염 시장을 꼽아 다른 예비후보군과 큰 격차를 보이며 앞섰다.뒤를 이어 강창희 전 의원이 12.4%를 차
열린우리당 권선택 국회의원(대전 중구·사진)은 15일 자신의 지역구내 위치한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 "도청사 부지에 혁신형 예술창조센터와 도심속의 숲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 도청사 활용방안을 개진했다.권 의원은 이날 "대전시와 충남도의 상생 가능한 전략적 영향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도청사 기능이 아니라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 기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신설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의 안보수석에 서주석 안보정책비서관을, 차관급인 비상기획위원장에는 안광찬 국방부 홍보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통일부 차관에는 신언상 통일교육원장을, 보건복지부 차관에는 변재진 기획예산처재정전략실장을 각각 기용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15일 5·31 지방선거 후보 선정을 위한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공직후보자 추천심사 위원장에는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이 호선으로 추대됐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장애인단체 및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확정했다.심사위원은 우주형(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 이효선(천안시민포럼 집행위원장),
5·31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충북정가가 후보자 공천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장 후보 등 도내 3개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발표 직후 당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으며,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지방선거 후보자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하지만 공천일이 임박할수록
5·31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업계가 '선거 특수(特需)'에 대한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그동안 경선과 전략 공천을 둘러싸고 물밑 탐색전을 전개하던 예비 후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선거호황을 톡톡히 누려왔던 관광버스 업계나 음식점, 주점 등은 강화된 공직선거법의
5·31전국동시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충청권 여론조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인제 국회의원이 각각 대전과 충남의 차기 광역단체장 선두권을 형성했다.이원종 충북지사의 불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실시된 충북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는 정우택 전 장관과 한대수 청주시장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올 지방선거전 양상에 대해서는 '정당중심 선거'
"미진했던 의정활동을 더 활발히 해 주민생활이 좀 더 나아지게 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재차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힌 당진군의회 가 선거구의 윤수일(54·사진) 예비후보자는 "당진읍을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재삼 강조했다.특히 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 승격 사업에서 '당진읍 원도심 활성화'를 적극 배려함은 물론
추대를 놓고 논란을 거듭해 온 대전상공회의소 차기회장 선거가 결국 원점에서 다시 출발,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15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다음달 3일 19대 대전상의 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최근 김보성 전대전시장 등 5명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선관위는 이날 상의법에 따라 선거일을 공고하고 선거인명부를 작성, 오는 18일부터 22일
나이도 잊은 향학열이 기초의원을 중심으로 타올라 화제다.행정을 알아야 의정을 펼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책과 씨름하는 나날을 만들었다.대덕구의회 박수범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최근 2년간 향학열을 불태워 지난 10일 한남대 행정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최충규 의원도 지방자치를 알아야 한다는 지론으로 지난 2년간 책과 씨름해 오는 24일 충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대전시의사회장 자리를 놓고 박빙의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14일 대전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대전시의사회 정기총회가 열리며 이날 선거에 2∼3명의 후보가 출마할 전망이다.후보로 현 장선문 대전시의사회장, 이철호 원장(전 중구의사회장), 홍승원 원장(전 대전시의사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장 회장과 이 원장은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15일 오후 2시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한다.충남도당은 이날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롭게 임명된 충남도당 주요 당직자 50여 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구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외부인사 4인을 포함, 9명의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시당 공천심사위원은 강창희 시당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3명 등 당내 인사 5명과 학계·시민단체 출신 외부인사 4명 등 모두 9명이다.
남상우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4일 한나라당 청주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남 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당면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고, 활력 있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 전 부지사는 또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경우 "임기 중 청주·청원 통합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
국회 오제세 의원(열린우리당·청주 흥덕갑)은 14일 지방 중소도시 실정에 맞도록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보완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오 의원은 오는 7월 1일 발효될 예정인 특별법이 △면적 50만㎡ 이상 규모에 학교(고교), 문화시설, 공원등 생활권 기반시설 확보 △노후·불량 단독·연립주택 밀집지역 및
오효진 청원군수를 비롯한 이건표 단양군수, 이원배 전 한나라당 진천·음성·괴산·증평 지구당 위원장 등이 각각 열린우리당 청주시장, 단양군수, 음성군수 후보로 영입될 예정이다. 홍재형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14일 청주시 북문로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3일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여 이들 세 명을 전략공천키로 최종 결정했다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들은 14일 대전을 방문, 5·31 지방선거와 2·18 전당대회를 겨냥한 대대적인 세몰이를 벌였다.당의장 후보들은 이날 오후 대전MBC가 주최한 합동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연이어 참석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대덕R&D특구 등 우리당이 대전·충남에 쏟아온 애정을 부각시키며 5·31 지방선거를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도 주력했다.정동
유력 대선주자인 고 건 전 총리의 지방선거전 조기세력화론이 정치권에 대두된 가운데 국민중심당은 진위파악에 예의주시하면서도 독자노선을 견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국민중심당 공동대표인 심대평 충남지사는 14일 일각에서 제기된 고 전 총리의 3월 새시대정치연합 결성 가능성에 대해 "고 건 전 총리가 여권을 한 데 아우르는 것 같은 말을 했다고 보도됐는데 진위가
5·31 지방선거일이 10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충북정가의 움직임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5명의 공천위원을 최종 확정지을 방침이다. 충북도당은 또 공정하고 객관성을 담보로 할 수 있는 공천을 위해 외부인사와 여성계 인사를 최대한 참여
국민중심당이 정치권 내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에 맞서 반대 당론을 채택하고 국회 차원에서 강력 대응키로 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국민중심당 공동대표인 심대평 충남지사는 14일 오후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오는 4월 지방행정체제개편안을 처리키로 한 것은 분권에 역행하고 지방을 죽이려는 시대착오적 음모"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