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피플퍼스트아카데미(PFA)는 16일 공직선거 출마자 참모과정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시·도당에 접수된 자천타천 출마자의 추천이 있는 자로 한정하며, 선거전략 기획서 작성법, 인터넷 선거운동, 여론조사기획 및 분석, 선거법 및 선거회계 실무 등을 교육받는다.단 1회 실시되는 참모 과정은 오는 25∼26일 실시된다.수강신청은 PFA홈페이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은 16일 법과 정관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9건의 법 개정안을 일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 법안들은 한국철도공사법, 한국철도시설공단법, 한국수자원 공사법, 인천국제공항공사업, 한국공항공사법, 교통안전공단법,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주택법, 시설물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 등에 대한 개정안 9가지다. 한국철도공사
백낙구 전 보령부시장이 16일 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 · 31 지방선거 보령시장 출마를 선언했다.한나라당을 선택한 백 전 부시장은 "행정은 행정전문가가 펼쳐야 한다"며 "지방행정에 많은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행정가가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21세기 행정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제왕적 시장으로 전락하거나 이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제2기 당원협의회가 16일 공식 출범했다.충남도당은 지난 15일 제4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각 시군별로 기간당원대회를 통해 선출한 제2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에 대한 인준을 마쳤다.시·군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공주 박수현 ▲금산 김형배 ▲논산·계룡 양승숙 ▲당진 손인교 ▲보령·서천 김명수 ▲부여 이창배 ▲서산 이옥주
"오효진 청원군수를 청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하겠다"는 홍재형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의 발표 직후, 열린우리당과 오 군수를 향한 지역내 반발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열린우리당 소속 청주시의회 의원 8명은 16일 청주시 모처에서 비밀회동을 갖고 '오 군수 청주시장 후보 영입 철회'를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건의키로 최종 합의했다. 이들은 "당내
열린우리, 지자체 비리 국조 요구서 국회 제출한나라등 야 4당, '윤상림·황우석 사건' 맞대응 열린우리당이 지방자치단체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단독으로 국회에 제출한데 반해 한나라당을 포함한 야 4당은 '윤상림·황우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서를 공동으로 제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국정조사를 '고리로한' 기싸움 양상이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국정조
문석호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열린우리당이 검찰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우리당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문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수사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검찰과 문의원 간 갈등이 검찰과 여당 간 갈등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검찰 수사가 성역없이 진행돼야 하듯이 의원들의 의
이인제 의원이 5·31 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충남지사 후보로 낙점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이 의원이 최근 심대평 공동대표에게 도지사 후보로 추대해줄 것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후보가 이 의원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심 공동대표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논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사진)은 16일 "카이스트 일부 연구시설을 인천 송도지구로 이전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카이스트는 학교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라는 해명을 해왔지만, 러플린 총장이 18일 미국 출장길에 인천시장과 오찬자리에서 해외석학의 국내 교류와 강연 등을 위해서는 공항부근에 위치하는
날이 선 선거법에 5·31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울고 웃는다.얄궂은 표심을 흔들던 불법선거는 어김없이 법망에 발각돼 망신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는가 하면 일부 입지자들은 반짝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엇갈린 운명을 걷고 있다. /편집자 주홍보용 540판 돌렸다 기부행위혐의로 고발 무려 540판에 달하는 홍보성 계란을 관내에 돌리던 입후보예정자가 선거법 족쇄에 걸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대표는 16일 이인제 의원의 충남도지사 후보와 관련 "당의 입장과 이인제 의원의 의지가 합쳐져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아직 의견 조율을 해야하고, 희망의 논의가 필요한 만큼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6면심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의원의 충남지사 후보설과 관련 이같이 말하
서산시의회 가 선거구(대산·지곡·성연)에 출사표를 던진 신상인(65·사진) 예비후보자는 "다년간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열정, 봉사활동, 그리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행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선의지를 불태웠다.그는 또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건의한 바 있는 대산화학공단 주변 환경피해의
이용길(52) 전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은 15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충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노동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이 살맛 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충남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며 "도민이면 누구나 적정한 수준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 최소 복지기준'을
송석찬(54) 전 국회의원이 15일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의원은 이날 서구 둔산동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시장이 되면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을 변경해 대전으로 유치하고 대전을 복지와 환경이 어우러진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전 의원은 이와함께 ▲교통난 해결을 위한 무료 순환 고속도로 및 도심고속화도로 건설 ▲시민 복지 및 고
제7차충청민심리포트는 지난 7∼9일 사흘간에 걸쳐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성인남녀 1505명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로 이뤄졌다.성별·연령별·지역별로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남 752명과 여 753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지역별로는 대전 800명, 충남 400명, 충북 305명 등의 표본 분포도를
'유권자 투표율'이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대전·충남·북 지방선거에서 성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또 '정당'과 '인물'에 대한 판단기준이 첨예한 것으로 조사돼 올 지방선거는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일대 혼선을 예고했다.올 지방선거 투표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86.3%가 투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반드시 투표하겠
▥ 열린우리 대전시장 후보 전·현직의원 '돌출변수' 염홍철 대전시장, 권선택 의원, 송석찬 전 의원 등 열린우리당의 차기 대전시장 후보 3인방 중 염 시장이 차기 대전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의 차기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염 시장은 적합도 61.6%를 보이며 다른 후보들을 따돌렸다.송 전 의원은 1
▥ 대전시장 염홍철 49.3% '1위' …강창희·송석찬 順 대전시장 적합도조사 염홍철 현 대전시장이 차기 대전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차기 대전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800명)의 49.3%가 염 시장을 꼽아 다른 예비후보군과 큰 격차를 보이며 앞섰다.뒤를 이어 강창희 전 의원이 12.4%를 차
열린우리당 권선택 국회의원(대전 중구·사진)은 15일 자신의 지역구내 위치한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 "도청사 부지에 혁신형 예술창조센터와 도심속의 숲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 도청사 활용방안을 개진했다.권 의원은 이날 "대전시와 충남도의 상생 가능한 전략적 영향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도청사 기능이 아니라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 기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신설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의 안보수석에 서주석 안보정책비서관을, 차관급인 비상기획위원장에는 안광찬 국방부 홍보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통일부 차관에는 신언상 통일교육원장을, 보건복지부 차관에는 변재진 기획예산처재정전략실장을 각각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