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 천안 홈개막전인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려 국민은행 신정자와 우리은행 알렉산드라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날 국민은행은 62-69로 아쉽게 패했다. /천안=채원상 기자
천안 KB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팀의 '2006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 첫 홈경기가 5일 오후 4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이번 경기는 5일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을 비롯 총 6차례 펼쳐진다. 지난달 25일 여름리그 첫 경기인 신한은행 에스버스와의 리그 개막전을 80-78로 승리를 장식하며 돌풍을 예고했던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팀
라자 벨의 부상 투혼을 앞세운 피닉스 선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피닉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US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장딴지를 다친 벨이 선발 출전해 팀의 사기를 올렸고 스티브 내쉬(21점·8어시스트), 레안드로 바르보사(24점)의 슛이 번갈아
마이애미 히트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벼랑끝으로 몰아넣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을 남겼다. 마이애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결승 4차전에서 디트로이트에 89-78의 완승을 했다. 3승1패로 앞서나간 마이애미는 6월 1일 디트로이트 홈코트에서 열리는 5차전
지난 13∼27일까지 열린 한서대학교 총장배 농구대회에서 아산고가 종합 우승을 차지, 우승배와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 아산고, 인천시 제물포고, 서산시 서령고 등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서대 농구장과 실내 체육관에서 각각 조별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아산고는 타 팀을 압도하는 발군의 실력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
엠앤비(M&B)가 대전시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대회 2006시즌을 여는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M&B는 14일 한남대종합운동장 농구코트에서 열린 제1회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대회 3:3 길거리 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서 카이져2를 19-5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중학부에서는 엔에스비(NSB)1팀이 4단지올스타를 18-12로 누르고 우승
청주여중 농구부가 창단 12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청주여중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6년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연맹전 여중부 결승에서 대전중앙여중을 61대 47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청주여중은 포스트 플레이를 앞세운 경기운영으로 상대수비가 센터 이정현을 이중 마크하면 외곽에 있는 추연경, 김단비가 슛 찬스
충남농구협회는 5일 오전 11시 천안 대명가든에서 박성배 회장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농구협은 총회에서 6500여만 원의 2005년도 결산을 가결한 뒤 올 예산안으로 6000만 원을 가결시켰다.또한 올 전국체전 참가 및 17개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윤경환(봉서초)과 장봉군(단국대) 감독에게 공로패를, 류승호(전 봉서초 교장)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신한은행은 2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태즈 맥 윌리엄스(34??7리바운드)와 전주원(20??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73-62로 압승했다.우리은행의 '특급 가드' 이경은(6점)과 국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평가
'천안 KB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팀 (감독 이문규)이 23일 '용인 삼성생명'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6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승리 사냥에 본격 나선다.23일 오후 1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천안 KB 세이버스 소개 영상물 상영과 천안 흥타령 댄스 공연, 마칭밴드 공연에 이어 선수단 소개 순서로 진행되어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내년 2
안산 신한은행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를 열어 젖혔다. 2005년 여름리그 챔피언 신한은행은 20일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겨울리그 개막전에서 태즈 맥 윌리엄스(24??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맹위를 떨치고 진미정(15??점슛 2개)이 고비마다 3점슛을 터뜨려 2004년 겨울리그 우승팀 금호생명을 67-62로
휴스턴 로키츠가 '득점 기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26·203cm)가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덕에 지긋지긋한 7연패 사슬을 끊었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05-2006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맥그레이디의 2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으로 100-85로 승리, 연패의 늪에서 벗어
카이저와 오량가가 제7회 대전시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카이저(김영진,강진석,오석종)는 20일 한남대학교 농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고등부 결승서 엠엔비(M&B; 편지훈,양승윤,한귀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오량가(조문희,박범,임남경,전정호)도 중학부 결승서 그루터기(이정호,지상진,안여종,이도영)에 승리를 거두고 챔프
청주여중이 옥천여중을 20점차로 대파하고 교육감기 농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청주여중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교육감기 겸 제35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 김규희와 김단비, 추연경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옥천여중을 52대 32로 가볍게 따돌렸다.청주여중은 주전센터 이정현이 맹장수술로 벤치를 지켜 옥천여중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철벽수비를 바
미국프로농구(NBA) 공식 하부리그인 NBDL 로어노크 대즐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22)이 일시 귀국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방성윤은 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며칠 전에 귀국했다. 지난 번 미국에 갈 때 여행비자로 들어갔기 때문에 취업비자로 바꾸기 위해 귀국했다"고 말했다.방성윤은 팬들에게 "언제나 열심히 해서 NBA 진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팀의 '무적 함대' 시절을 이끌었던 스콧 피펜의 등번호 33번의 영구 결번식을 10일(한국시간) 갖는다. .영구 결번 행사는 10일(한국시간) 시카고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와 LA레이커스의 경기 하프타임 때 개최될 예정이다. NBA에서 17시즌 가운데 12시즌을 시카고에서 보냈던 피펜은 '농구 황제'
청소년 길거리농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3 대 3 길거리농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한남대종합운동장 농구코트에서 열린다.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2005 제7회 대전시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대회를 겸해 열리며, 지역 중·고 50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다.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도서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아테네올림픽 당시 브라질 여자농구 대표로 뛰었던 구스타보 실비아(23)가 브라질 국내 경기에 출장한 뒤 5일만에 아들을 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실비아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지방대회에 임신한 사실 조차 모른 채 산카에타노팀의 주전으로 출전했고 복부에 통증을 느껴 사흘 뒤 검진을 받은 결과 만삭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일본 닛칸스포츠가 26일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김지현(180㎝ 가드)과 천안 국민은행의 김은경(176㎝ 가드), 김진영(166㎝ 가드)간의 1대2 트레이드가 24일 성사됐다.우리은행은 이날 2003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한 김지현을 국민은행으로 보내고 2002년 2순위 김은경과 2003년 3순위 김진영을 국민은행으로부터 받아들이는데 합의했다.국민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