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정비구역 및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 기준을 완화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정비구역과 재정비촉진구역에서 바닥면적 합계가 100㎡ 미만인 경우, 용도와 무관하게 용도변경이 가능해졌다. 구는 이와함께 조합이 해산된 시점부터 도로굴착이 가능하게 했다. 이번 행위제한 완화로 은행1구역(상업지역)의 용도변경 제한이 해소됐다. 최근 조합이 해체된 유천3구역 및 문화동 10구역은 도시가스공급이 가능해졌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박용갑 중구청장은 2~12일 관내 17개동에 대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 방문은 구정에 대한 구민 목소리 청취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 또 방문기간 중 주민 건의사항은 즉시 검토 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밖에 박 구청장은 충남도청 부지 활성화 방안과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문제 등을 설명하고, 구 발전을 위한 단합과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민선 6기 새로운 도약, 구민과 호흡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며 “구민과 함께 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화합의 구정...
대전 중구는 종합문화복지관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총 13개 과정으로 229명이 수강 정원이다. 개설강좌는 △홈패션자격 및 창업 △네일아트 △한자교실 △생활영어(기본) △원어민 중국어(초·중급) 일본어(기본) △건강요가 △옷만들기 과정 △유아튼튼교실 등이다. 교육은 3월 3일~6월 26일까지며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전 중구 평생학습센터(http://lll.djjunggu.go.kr) 인터넷 접수나 종합문화복지관(041-223-6688)...
대전 중구는 올해 도로점용료 부과를 위해 2월말까지 관내 돌출간판 일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돌출간판의 도로점용 여부를 확인하고 광고물 존치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미허가 돌출간판에 대해서는 도로점용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돌출간판 도로점용료는 3월 정기분이 부과되며, 철거된 돌출간판은 일괄 감액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돌출간판 전수조사를 통해 깨끗하고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며 “미허가 옥외광고물을 양성화하고, 도로점용료 부과로 열악한 구 재정 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
대전 중구는 올해부터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주와 함께하는 식품안전망 구축사업’을 운영한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식품안전망 구축사업은 스마트폰 앱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구정홍보 및 행정소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는 밴드를 통해 법령개정사항이나 식품안전 규정을 안내하는 한편 취약식품관리를 위한 실시간 정보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구정동향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업소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으로 관내 모범업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택가와 노인요양보호시설 등이 위치해 있는 대전 중구 어남동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이 추가 조성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인근주민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난색을 보이고 있다. 20일 대전 중구와 금강유역환경청은 현재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A 업체가 어남동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지역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하고 있다. 중구는 A 업체의 어남동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미 어남동에 중앙아스콘과 대림공영 등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2곳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대전 중구는 내달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체 체납액 108억원 중 38%(41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영치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주·야간 번호판영치를 추진한다. 이와함께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처분, 예금·급여·매출채권 등 조세채권에 대한 압류와 추심에도 나선다. 상습 체납자의 압류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는 은행동에 설치된 천장형 영상시설인 스카이로드의 통행로 확보 차원에서 불법 노점행위와 노상적치물에 대한 집중 정비에 들어간다. 중구는 주·야간 상시 단속정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해 현장에 투입했으며,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노점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스카이로드 주변 불법 노점행위 근절을 위해 계고장 발부, 행정대집행 강제철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해 왔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집중 단속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스카이로드 일대가 대전의...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13일 관내 103개 학원과 ‘희망! 교육뱅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희망! 교육뱅크 사업은 저소득층에 학원비의 50%를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2차례에 걸친 협약에는 총 281개 학원들이 뜻을 모았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쳐 배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안다”며 “교육 기부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지난해 말 효문화뿌리축제와 어린이집 냉난방비 예산 삭감으로 논란을 빚었던 대전 중구의회가 12일 이들 예산에 대한 부활 심사를 위해 임시회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효문화뿌리축제, 어린이집 냉난방비, 영상시스템설치비 등을 골자로 하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8일 간 개최한다. 이번 추경예산편성을 위해 새누리당 김연수·이정수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귀태·육상래 의원, 무소속 하재붕 의원 등 5명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김연수 의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재정난을 이유로 예산을 삭감...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중구 정생동에 있는 축산 농가를 현장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가축에 대해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함께,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축산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효문화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과 업무협조에 나서고 있다. 중구는 5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효문화지원센터, 대전시효도사협회, 대전시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효월드’가 전국민의 효행의식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지역 학생들의 효체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효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효문화캠프는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에서 오는 23일까지 50~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효체험과 뿌리공원 견학, 레크리에이션, 효를 테마로 한 인성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청소년에게 효의 의미와 실천방법, 인성을 가르침으로써 가정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활기차고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효문화캠프에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
대전 중구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생활비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조금은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이며, 가구별 최대 6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내년 2월 1~28일까지이며,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거주사실 확인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내년 5월 중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생활비용 지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
대전 중구는 관내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4076가구에 대해 모두 36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운영을 위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간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해 5% 이상을 절감한 가구에 대해 현금 및 그린카드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지급대상자에 대해 올해 1~6월 절약실적에 따라 최고 1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효문화뿌리축제’가 기초의회의 예산 ‘전액삭감’으로 파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조금씩 물꼬를 트고 있다. 예산이 전액 삭감된 탓에 내년도 개최마저 불투명해졌지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유망축제’에 선정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고,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도 직접 나서 ‘의회 다독이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시, 대전 중구, 대전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효문화뿌리축제는 큰 이변이 없을 경우 내년 1월로 연기된 2015년 유망축제 선정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유망축제 선...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14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박 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완섭 서산시장, 하창환 합천군수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흐름 중교로조성 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 219개 기관·기업의 유치 등 실적이 주최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된 것은 27만구민과 750여 공직자가 함께한 결과”라며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를 목표로 대전의 모태도시 희망의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중구의회가 2015년도 예산 편성을 의결하면서 효문화뿌리축제 경비 등 소모성 예산 10억여원을 삭감한 가운데 22일 대전 중구청 앞에 의회의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 중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예산 삭감으로 내년에는 개최되지 못한다.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제18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중구청이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3006억 5800만원 중 10억 8000여만원을 삭감해 통과시켰다. 삭감 예산에는 효문화뿌리축제 예산 5억원을 비롯해 칼국수축제 예산 1억원, 중교로 차없는 거리 운영 예산 5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중구의회는 "구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소모성 예산을 삭감해 기초연금 재원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삭감 취지를 설명했다. ...
대전시는 17일 자치구 환경오염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중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10~12일 이뤄진 평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실적 및 자율점검업소 관리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