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를 높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정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전략방안’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높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노은3·4지구부터 대전둘레산길 8구간(신선봉)을 잇는 등산로를 개통하고, 이를 기념키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구의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클래식 연주 관람을 시작으로 개통구간을 함께 산행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등산로는 기존 대전둘레산길 8구간에서 노은지구로 이어지는 2.7㎞ 구간의 중간 하산 등산로 개설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등산로 개통으로 노은3동에서 신선봉까지 왕복 3시간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16년도 옥외광고물 자치구 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행정 질적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다. 평가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관련 기본역량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로 실시된다. 구는 시·구 진입도로 나들목 불법야립간판 일제정비, 도심지 내 에어풍선 정비, 과태료 문자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구정 모니터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참여단과 멘토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대상 사업은 남성의 지역사회 참여방안, 스쿨존 안전, 비상안심벨 등 총 6건이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단 활동 결과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여성친화도시를 ... [최선경 수습기자]
청년들 스스로 진로 기획 및 탐색능력을 높여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는 7일 청년협업공간 ‘벌집’에서 ‘청년기획자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청년들의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활용해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4명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5주간 △시장조사 △비즈니스 모델 구축 △리더십과 소통 △현장경험 등의 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배우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의...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전입과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노은2동주민센터에 설치한 ‘행복 포토존’을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포토존 한면은 노은2동 주민이 된 것을 환영하는 문구, 다른 한면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가 쓰여 있다. 또 관공서라는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화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시도했으며, 민원처리 대기시간에 기념촬영을 유도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국향천리(菊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주제로 지난달 8일부터 열린 제7회 국화전시회가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볼거리와 풍성한 연계행사로 관람객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을 물론 대전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전시회 기간이 일주일가량 연장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6일 국화전시회를 주최한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대전 유림공원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총 4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5만명보다 7%가 늘어난 수치이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7년 신년 구정방향을 ‘행복피움’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피움 4대 중점과제는 △인구 40만 중핵도시 기틀마련 △3040세대 위한 행복정책 수립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 △세대 간 격차해소 모델개발이다. 구는 차별화된 행복정책 모델을 완성키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28·31일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추진방향을 점검키 위해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선6기 정책비전인 '사람희망, 행복유성'을 달성하기 위해 34만 유성구민이 더욱 행... [최선경 수습기자]
살기 좋은 아파트 사람 사는 향기나는 아파트를 추구하는 도안휴먼시아 4단지는 대전시 유성구 지원으로 ‘함께해요 도안 꿈살림’ 주제 아래 다양한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행사를 추진했다. 도안휴먼시아 4단지 제공
대전 유성구는 1일 관평동 일원에 7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녹지광장 및 보행자도로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과 불량 수목 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키 위해 추진됐다. 또 대상지가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등이 밀집한 공간임을 감안해 공사추진 전부터 주민설명회 및 주민의견 조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과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과 구민 배심원이 참여하는 '2017년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3가지 테마이며 △28일(교육문화도시 및 따뜻한 복지도시) △31일(건강 안전도시) 순으로 구성됐다. 업무보고는 구정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고대상을 신규·개선 사업으로 한정했다. 토론은 분야별 민간정책자문단 5명과 구민배심원들이 참석해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전문가와 주민의 시각이 하나로 합쳐져 내년도에는 한층 더 높은 행정서비스...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내년도 온천문화 축제 성공을 위한 '2017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축제 추진위원 16명에게 위촉장 전달하고, 임원 구성과 축제 기간 선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재각 유성문화원장이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축제 기간은 내년 5월 12~14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추진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질적으로 향상된 축제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경...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교사들이 참여한다. 내년도 대입전형계획 및 대비전략, 주요과목(영어, 수학)의 학습전략 특강 등 2부로 구성됐다. 유성구는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관리 요령을 이해하고, 논술, 실기의 학교별 반영비율도 알 수 있는 유용한 정보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내년부터 영어영역 ...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유성온천문화공원(봉명동 574번지)에서 한방족욕카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유성관광진흥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방족욕카페는 전국 최초로 사상의학을 접목한 체질별 맞춤 족욕장과 가족탕, 커플탕, 개인탕의 테마 족욕장, 세족장 등 쾌적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유성구는 지난 5월 임시 개장으로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3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화장실, 관리사 등 시설의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관리사에 비치된 사상체질 진단기를 통...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의 마음간격 1㎝ 좁히기’를 주제로 학부모 코칭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학부모간 1대 1 코칭을 통해 개인의 욕구·정서 파악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소통을 강화해 건강한 방법으로 진로교육의 조력자 역할을 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코칭은 휴먼케어네트워크 소속 전문 코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단계별 청소년의 특성 파악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 △부모·자녀 간 소통법 △자녀 학습-진로 코칭에 대해 1시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6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직접 체험과 참여로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유성구 마을별 생산공동체(10팀)과 인근지역 마을공동체(30개팀), 로컬푸드 관련 기관·단체(24개) 등 모두 64개 팀이 참여하며, 홍보 및 직거래 판매, 각종 체험, 바른 먹거리를 위한 식생활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먹거리 동화극, 작은 음악회, 청년 인... [양승민 기자]
“고위험 군에 속하는 핵연료가 지역에 보관 된 사실을 숨긴 것은 시민을 기만한 행위다.”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18일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용 후·손상 핵연료 보관 사실에 대해 분개했다. 이날 허 청장은 “그동안 유성구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하기 전에 임시저장 단계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준으로만 알았는데 사용 후 핵연료인 폐연료봉과 손상 핵연료가 총 3.3t에 달한다는 사실이 최근에서야 알려졌다”며 “지난 1987년부터 2013년까지 21차례에 걸쳐 유성구로 반입했으면서 무...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8일까지 자동차 정비소 및 세차시설, 시험·연구소 등에 설치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민간인을 2인 1조로 편성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단속 내용은 △사업장 내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폐수를 무단방류 △시설 노후에 따른 부식·마모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폐유 등 지정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등이다. 유성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양승민 기자]
지난해 10월 1일 34만 유성구민의 숙원이던 대전 유성경찰서가 개서 1주년을 맞았다. 대전에서 6번째, 전국에서 251번째로 문을 연 유성경찰서는 초대 서장인 박병규 총경의 취임과 함께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유성지역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노력 등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개서 이후 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에 전담인력 배치하고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에 힘쓴 결과, 성폭력 검거율 91%(검거 112건, 발생 134건),... [조재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제7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국향천리 인향만리’를 주제로 40여종의 국화 10만본과 꽃탑, 조형물, 국화분재, LED 물고기 등 각종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m 높이의 국화조형물을 설치해 전시품 규모를 확대하고, 유림공원 인근 유성천에 나무 잔가지를 이용한 전통다리인 섶다리를 개설해 특색있는 볼거리를 준비했다. 주차문제는 유성구청과 카이스트, 홈플러스 유성점 등 8곳 ...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