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무패 신화는 이어져야 한다.대전 시티즌이 전북 현대를 불러들여 홈 9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대전은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홈경기를 벌인다.대전은 56승점(15승11무13패)으로 6위를, 전북은 61승점(16승13무10패)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5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어 이번 전북전을 포함, 매
배재대가 올 대학리그 마무리 대회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배재대는 30일 효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8강전에서 심재원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명지대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배재대는 전반 20분 한동혁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진영 좌측에서 강성남이 감아 올린 코너킥을 한동혁이 머리로 정
대전 중앙초등과 판암초등이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저학년부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중앙초등은 또 화정초등과 함께 고학년부에서도 예선 2차리그에 합류했다.중앙초등은 30일 열린 저학년부 경기에서 화산초등을 1-0으로 눌러 예선전적 1승1패로 16강에 합류했다.판암초등도 저학년부 경기에서 능곡초등과 2-2로
대전 시티즌이 모처럼 벌이는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팬 서비스에 나선다.대전구단은 내달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전북 현대전에서 '오 해피데이' 행사를 벌인다.이날 대전구단은 가족 입장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중에게 열기구 탑승기회를 제공한다.대전구단은 올 시즌 19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3
대전 중앙초와 화정초가 2003 MBC 꿈나무 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연맹전 1차 예선리그에서 연승행진을 달렸다.28일 경기 화산초를 1-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탄 중앙초는 29일 수자원공사 운동장에서 열린 저학년 C그룹 1차 예선리그 2회전에서 경북 포철동초를 3-0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2승을 올렸다. 또 개막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며 선전했던
우송고의 팀 해체로 자칫 와해될 뻔했던 대전 남고부 축구의 복수팀 체제가 계속될 전망이다.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기계공고가 내년 봄 축구부 정식창단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들어갔다.대전 남고부 축구는 우송고(구 대전상고)가 단일팀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3년 전 유성생명과학고가 창단하면서 어렵게 복수팀 체제를 만들었다.그러나 우송고가 작년
대전 중앙초가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1차 예선리그에서 첫 승을 올렸다.저학년 C그룹에 속한 중앙초는 28일 대전시 공무원교육원 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경기 화산초를 1-0으로 누르고 1승을 따내 2차 예선리그를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B그룹에 속한 대전 판암초와 충남 대동초는 경기 덕천초와
배재대가 올 대학리그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쾌속 질주했다.배재대는 28일 명지대 운동장에서 열린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배재대는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아크라인 부근에서 얻어 낸 프리킥을 박중희가 직접 오른발로 골대 오른쪽에 정확하게 밀어 넣어 선취점을 올렸다.
최윤겸 감독과 주장 최은성, 이관우 등 대전 시티즌 선수단은 27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개회식에 참석, 팬 사인회를 가졌다.이날 선수단은 20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즉석에서 사인을 해 줬고 경기장을 돌면서 사인볼을 증정했다.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연맹전이 27일 오후 2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6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과 지역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관우 등 대전 시티즌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끝난 후 시티즌 선수단이 종합운동장을 찾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홈팬들의 성원이 그리웠습니다. 팀의 정규리그 성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북과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상 소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대전 시티즌 이관우가 27일 환하게 웃었다.이관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개회식에 참석, 팀 동료들과 함
"대전이 축구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때에 중요한 대회를 개최하게 돼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대전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을 유치한 박은효 대전시축구협회장은 26일 대전 축구인들의 역량을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이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외 대전지역 11개 축구장에서 열린다.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과 MBC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에서 전국 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대전을 축구 메카로 완성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선진 유소년 축구
대전이 수적인 열세를 딛고 선전을 펼쳤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아 전남에 패배를 당했다.대전은 전반 초 선취골을 내준데다 전반 종료 때 한정국이 퇴장을 당해 사실상 경기를 포기해야 될 상황이었으나 후반 초 동점골을 성공시켜 상승세를 탔다.하지만 경기 종료를 1분 남겨 놓고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내줘 돌아오는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대전 시티즌은 26일 전남 광양
배재대와 한남대가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 추계대학축구 연맹전 예선에서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올랐다.배재대는 24일 효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7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남대를 2-1로 눌렀다.배재대는 전반 45분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이도성의 슛으로 선취골을 올린 뒤 후반 25분 미드필드에서 스루패스된 볼을 정진호가 10m가량 단독
일본 프로축구에 진출한 김은중(센다이)이 내년에도 국내 복귀보다는 일본에 남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김은중의 친정팀인 대전 시티즌 관계자는 "일본 J리그의 많은 팀들이 김은중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고, 현재 우리 구단 사정상 김은중에게 J리그에서만큼의 대우를 해 주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센다이 구단측에서 이적의사를 통보해 올 경우 센다이를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이 자신이 받은 대전시 문화상 상금을 대전 축구발전을 위해 쾌척했다.김 사장은 23일 대전시를 방문,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이시찬 회장에게 올 대전시 문화상 체육 부문 수상 상금 50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대전 축구발전기금으로 쓰여진다.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8년부터 99년 11월까지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대전 연고팀으로 출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K2-리그에서 또다시 1승 사냥에 실패했다.수력원자력은 20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 상무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수력원자력은 이날 무승부로 승 없이 3승점(3무3패)을 기록, 10개 팀 중에서 최하위를 달렸다.
용전클럽과 온천클럽이 제14회 대전시장기 국민생활체육 지역 및 직장축구대회 지역 부문 4강에 안착했다.용전클럽은 19일 충남대 남부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전에서 현암, 동목, 법동클럽을 차례로 누르고 전승으로 4강에 선착했다.올 생활체육협의장배 우승팀 온천클럽은 부전승으로 1승을 챙긴 뒤 한빛과 선비클럽을 제치고 4강에 합류했으며, 민경클럽과 대전클
김갑렬 ㈜LG건설 사장은 17일 대전시를 방문, 대전축구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유소년축구교실 운영 지원, 불우 청소년 축구관람비 지원, 전국대회 유치 등 축구 활성화사업에 쓰이게 된다. 대전축구발전시민협회가 주축이 돼 지난 7월부터 올 연말까지 모금 중인 대전축구발전기금은 지금까지 1만여명의 시민들이 ARS모금에 동참했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