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간판스타 '시리우스' 이관우가 '6기 코엘류호' 승선에 성공한 가운데 유럽 에이전트의 방한설이 흘러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관우의 에이전트인 이반스포츠 이영중 사장은 10일 "조만간 포르투갈 벤피카 구단의 기술담당이사가 이관우 등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최근 유럽 방문 때 이관우와 김남일(26·전남) 등
자칫 7위로 추락할지도 모르는 위기에서 김종현이 팀을 구했다.전·후반 90분을 모두 소비한 대전은 후반 인저리타임 때 김종현이 그림같은 결승골을 성공시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대전 시티즌은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1-0으로 이겨 홈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이로써 대전은 승점 3을 추가 62
프로구단과 실업, 대학팀 등 프로와 아마추어 팀을 통틀어 '왕중왕'을 가리는 올 FA컵에 출전하는 대전·충남지역 출전 팀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대전 시티즌과 서산시민축구단, 한남대와 배재대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지역 팀 관계자들은 7일 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대진 추첨에 참가했다.지역팀들은 모두 중
'6위 고수냐, 아니면 7위 추락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대전 시티즌이 부천 SK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대전은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7일 현재 59승점(16승11무13패)으로 6위를, 부천은 21승점(3승12무26패)으로 꼴찌에 처져 있다.대전은 7위 포항(58승점, 15승13무13패)의
대전축구발전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 강대안(사진·대전 대덕새마을금고 이사장) 감사는 7일 500만원의 대전축구발전기금을 시민협에 기탁했다.강 감사는 그동안 시민협 감사를 맡아 오면서 김보성 시민협 회장과 함께 대전 시티즌 살리기 및 지역 축구 발전에 앞장서 왔다.강 감사는 "작년 월드컵의 감동을 이어가고 대전 시티즌의 정상적인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대전 시티즌이 포항에 일격을 당해 중상위권 진입이 어려워졌다.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중상위권 순위도 가능하지만 마지막 게임까지 포항과 피말리는 6, 7위 싸움을 벌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대전은 지난 5일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대전이 이 경기에서 승리시 포항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소한 6위 자리를 가볍게 확보하면서 5위
2003 MBC 꿈나무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5일 그룹별 결승전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이번 대회는 지난 88년 대전시가 충남도에서 분리된 이후 대전지역에서 치러진 국내 단일 종목으로는 사상 최대의 경기라는 점에서 대회 유치 때부터 기대를 모았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44개 팀 6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11개 구장
알로이시오초와 성남 중앙초, 광양 제철남초가 2003 MBC 꿈나무재단배 추계 전국초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그룹별 우승컵을 차지했다.알로이시오초는 5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그룹 결승전에서 안산 광덕초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를 배출한 알로이시오초는 전반 21분 문전 혼전 중에 뽑아낸 1점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낚았다.이
대전 시티즌이 중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고비에서 고개를 숙였다.대전 시티즌은 5일 포항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3으로 아쉽게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승점 변화없이 59승점(16승11무14패)으로 6위를 지켰으나 7위 포항(58승점, 15승13무13패)에게 1점 차로 추격을 당했다.대전은 후반 시작하마
대전 시티즌이 고3 수험생을 위한 행사를 벌인다.대전구단은 오는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무료로 입장시키기로 했다.이날 무료 입장을 원하는 수험생은 경기장 입장 때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받으면 된다.대전구단은 올 학생팬들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것을 고려
대전 중앙초(C그룹)가 2003 MBC 꿈나무 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1, 2차 예선리그 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4강에 올랐던 중앙초는 4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서울 대동초를 상대로 끝까지 선전했지만 0-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중앙초는 전반 15분경 대동초 박해천에게 선취골을
"최윤겸 감독 선수관리 뛰어났다"매년 이맘 때면 프로축구 각 구단 선수들의 마음은 심란하기 마련이다.정규리그 우승팀의 윤곽이 드러난데다 선수들의 FA(자유계약선수) 획득, 그리고 감독 교체설과 누가 방출된다는 등의 온갖 소문이 무성해지고 자연스럽게 이런 소식이 선수들의 귀에 흘러들어가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따라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집중을 하기란 쉽지
대전 중앙초(C그룹)가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중앙초는 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예선 2차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광명 광덕초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예선 2차리그를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랐다.그러나 이날 C그룹의 중앙초와 함께 B그룹에서 우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화정초는
올 프로축구가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과연 대전 시티즌이 몇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주말 경기를 포함해 각 구단은 팀당 공히 40게임을 소화했다. 이제 잔여경기는 팀당 4게임씩뿐이다.성남 일화가 일찌감치 우승축포를 쏘아올려 올 프로축구는 다소 김이 빠진 느낌이 들지만 나머지 팀간의 중상위권 싸움은 시즌 막판까지 피를
충청하나은행은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전북 현대간의 K-리그 경기에 앞서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에 2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심각한 운영난으로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던 대전 시티즌을 살리기 위해 충청하나은행은 지난 2월 적립금의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대전시티즌 사랑적금'을 개발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이날 전달
배재대가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다.배재대는 지난 1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건국대에게 1-2로 패했다.배재대는 전반 15분경 건국대 최근식의 헤딩골에 선취점을 내줬다.이후 배재대는 전열을 정비, 반격에 나섰고 후반 15분경 우승제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 결승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그러나
대전 중앙초와 화정초가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예선 2차리그에서도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예선 1차리그 전승으로 2차리그에 오른 중앙초는 2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예선 2차리그 2번째 경기에서 경기 광일초를 맞아 1-0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의 쾌거를 올렸다.중앙초와 함께 3연승으로 예선 1차리그를 통과한 화정
대전 시티즌 용병 알리송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주전 골키퍼 최은성도 작년 월드컵 태극전사의 위용을 떨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대전 시티즌은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전북 현대전에서 알리송의 결승골과 최은성의 선방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대전은 홈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3승점을 보태 59
모아 FC(베스트)가 2003 제3회 대전시장컵 생활체육 7대 7 유소년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모아 FC(베스트)는 2일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 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모아 FC(에이스)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준결승에서 각각 모아 FC(베스트)와 모아 FC(에이스)에 패한 색동 FC와 전민A팀의 3, 4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저학년부 16강전에 올랐던 대전 중앙초와 판암초의 8강 진출이 좌절됐다.전날 경기에서 화산초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던 중앙초는 지난달 31일 충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동명초와 경기에서 2-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추첨을 실시했지만 아쉽게 패해 8강 진출이 무산됐다.행운의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