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과 최윤겸 감독, 이관우 등은 19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3 푸마 프로축구 베스트 11' 시상식에 참석, 상을 받았다.대전 시티즌은 최우수 구단으로 선정됐으며, 이관우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관우는 도금된 골든슈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올해의 서포터스에 선정된 염홍철 대전시장을
우송정보대가 제8회 대전시장기 대학대항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우송정보대는 19일 혜천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신용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보건대를 1-0으로 눌렀다.우송정보대는 후반 23분 신용호가 대전보건대 페널티지역 가운데에서 날린 강슛이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 오른쪽으로 들어가 승리를 따냈다.앞서 열린 대전대와의 준결승에서 우송정
대전 시티즌은 창단 첫해부터 작년까지 바닥권이었던 성적과 비슷하게 관중수도 하위권이었다.지난 97년 평균관중 2624명을 시작으로 2000년(6349명)까지 줄곧 9위였고 2001년 9361명으로 7위를, 작년 에는 1만3203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올 시즌 1만9000여명으로 정상에 오르며 '축구 메카', '축구 특별시'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미건의료기가 대전 시티즌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미건의료기 이상복 회장은 지난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에게 온열기(HY-7000) 5대(시가 1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대전육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열렬한 축구팬으로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경기를 공식 후원하는 등 축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기증된 온열기는 척
글 싣는 순서 1. 경기력 2. 시티즌의 2003년 3. '축구메카' 대전 4. 내년시즌 과제 대전 시티즌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지난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경기가 끝나자 상대팀 성남 일화는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었다.그러나 경기장은 시티즌 선수들과 대전시민들이 하나가 돼 분위기를 압도했고, 성남 관계자들은 "대전 시티즌이 우승한 것 같다"며
충남대B4, 대전대, 우송정보대, 대전보건대가 제8회 대전시장기 대학대항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충남대B4는 18일 혜천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나조 예선에서 목원대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전날 우송대와 침례신학대를 차례로 격파, 2승1무로 조 1위를 차지했다.대전대는 다조 예선에서 과기대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역시
충남대(B)와 우송정보대가 제8회 대전시장기 대학대항 동아리 축구대회 예선리그에서 각각 2승을 기록하며 예선통과 가능성을 높였다.충남대(B)는 17일 혜천대 운동장에서 열린 나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우송대를 2-1로 꺾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충남대(B)는 이어 동방여중 운동장으로 경기장을 옮겨 치룬 침례신학대와의 경기에서도 김남식과 조성민의 골로
글 싣는 순서 1. 경기력 2. 시티즌의 2003년 3. '축구메카' 대전 4. 내년시즌 과제지난 3월 시작된 올 프로축구가 9개월간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년 연속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대전 시티즌은 6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대전 시티즌은 홈 관중 및 홈 승률에서 정상에 올라, 대전을 '축구메카'로 만들며 타 구단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
올시즌 "투자가 명약"… 6위 쾌거대전 시티즌이 16일 성남 일화전을 끝으로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를 마감했다.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6위를 확정지었다.성남 일화 역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김도훈이 득점왕에 오를 수 있도록 나머지 선수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찡했다.득점왕을 용병
대전지역 대학 동아리 축구팀의 축제가 열린다.제8회 대전시장기 대학대항 축구대회가 17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비등록 선수인 대학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해 소속 대학의 명예를 걸고 힘찬 열전을 벌인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우송공대를 비롯해 충남대 A·B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한국과학기술
대전 시티즌이 종합 6위로 리그를 마감했다.대전 시티즌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마지막 경기 성남 일화전에서 3-2로 역전승을 일궈냈다.이로써 대전은 승점 3을 추가, 65승점(18승11무15패)으로 6위를 차지했다.대전은 이날 활기찬 공격으로 많은 득점찬스를 만들어냈으나 골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았다.더욱이 대전은
염홍철 대전시장이 올 프로축구 최우수 서포터스로 선정됐다.염 시장은 ㈜푸마코리아가 선정한 '2003 푸마 베스트 11' 최우수 서포터스 부문에 뽑혀 오는 19일 상을 받는다.염 시장은 작년 말 대전 시티즌이 해체 위기에 놓였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구단을 정상화시켰다.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대전 축구발전시민협의회 출범의 산파역할을 했고 사재 출연과 광고비 지원
'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 축포로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대전 시티즌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전에서 승리를 따내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한다는 각오다.대전은 홈 승률 1위를 확정하면서 올 풍성한 수확을 거뒀으나 정규리그 순위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나 성남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대전은 14일 현재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홈승률 1위를 확정했다.대전은 성남이 12일 홈경기에서 수원에게 2-4로 패함에 따라 남은 성남과의 홈경기에 상관없이 1위를 결정지었다.대전과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인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패해 올 홈경기에서 13승5무4패, 승률 70.5%에 머물렀다.대전은 16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패한다고 해도 13승6무3패, 승
논산중과 계성초가 내년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제1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축구에서 우승했다.논산중은 13일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신평중을 눌렀고, 계성초도 남초부 결승에서 논산 동성초를 제압했다.정구에서는 천안 성정중과 신례원초가 남중부와 남초부에서 나란히 정상을 호령했고, 천안 서초와 천안 성정초는 핸드볼 남녀 초등부 패권을 차지했다.테니스에
대전 시티즌이 올 한 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대전 시티즌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홈관중 감사 대축제를 벌이기로 했다.대전구단은 이날 입장객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현장 입장권 구매자 전원에게 50%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연간 회원권 및 예매권 구입자에게 1매당 2명의 입장을 허용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대전 시티즌은 1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광주 상무전에서 조재진에게 결승골을 허용, 0-1로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변화 없이 62승점(17승11무15패)을 기록했으나 이날 포항(61승점, 16승13무14패)이 부산에게 패해 6위 자리를 지켰다.대전은 오는
대전 시티즌이 정규리그 6위의 성적에도 불구, 각 부문에서 정상에 올라 인기 상종가를 구가하고 있다.지난 여름에 실시된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이관우가 1위에 등극한 것을 신호탄으로 대전은 시즌 막판에 홈 관중, 홈 승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올 시즌 홈 관중에서 독보적인 존재다.대전은 지난 9일 부천전을 포함해 올 홈 경기에서 40
움베르투 코엘류 대표팀 감독은 10일 오는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불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에 대전 시티즌 이관우 등 22명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대표팀은 유럽 태극전사와 J리거 등 해외파를 모두 불러들이고, 국내리그의 장신 수비수들을 보강, 불가리아를 격파하기 위한 최정예 멤버로 구성했다.해외파와 국내파를 아우르는 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