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가 '코엘류호'의 러브 콜을 받았지만 구단과 개인사정상 합류가 어려워 고민하고 있다.터키 안탈랴에서 동료들과 함께 해외 전지훈련 중인 이관우는 3일(현지시간) 최윤겸 감독으로부터 국가대표팀 선발 통보가 전달됐다는 말을 들었다.이관우는 최윤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긴밀한 협의를 거친 결과, 구단 방침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의사를
"이 시간 이후부터 주전과 비주전은 없다. 모두에게 기회는 똑같이 주어지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훈련을 시작하자."대전 시티즌 최윤겸 감독은 1일 터키 안탈야에서 시작된 해외 전지훈련 첫 날 팀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철저한 정신무장을 지시했다.훈련기간이 한 달에 이르는데다 그동안 연봉협상과 이적 등으로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바꾸고 무엇보다도 선수들에
'4강행을 위한 전력을 다지고 돌아오겠습니다.'플레이오프 진입을 노리는 대전 시티즌이 올 정규리그 순위를 좌우할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오른다.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구단 박문우 이사 등 대전 시티즌 39명은 31일 터키항공 091편으로 터키 안탈랴로 출발한다. 숙소는 안탈랴 크레믈린 팔레스호텔이고 오는 3월 1일까지 29박30일 일정으로 훈련이 실시된
대전 시티즌은 29일 올 시즌 필승을 기원하는 산행에 이어 선교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대전 시티즌은 이날 오후 1시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계룡산 등반에 나선다.이번 산행은 동학사를 출발, 은선폭포∼천황봉∼삼불봉∼남매탑을 거쳐 오후 4시경에 하산한다.선수단은 색다른 산행으로 필승의지를 다지고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간에 거리
김은중의 안양행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대전 시티즌이 역대 국내 선수의 국내 구단 이적료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 선수 마케팅에 독보적인 존재임을 과시했다.안양구단은 28일 대전 시티즌 김은중(25)을 이적료 10억원에 5년 계약조건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안양구단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지난 97년 원년멤버로 입단한 김은중은 K
▲ 대전 시티즌 동계훈련이 시작된 26일 한밭대 운동장에서 선수와 코치들이 올 시즌 4강 진입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이제 우리에겐 휴식이란 없다.'꿀맛 같은 설 연휴를 즐긴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26일부터 올 시즌 4강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대전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배재대 운동장에서 국내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31일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터키로 떠난다.앞서 대전구단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1차 국내 동계훈련을 펼쳤다.구단 내
대전시축구협회는 17일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박은효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어 3억3100여만원의 올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협회는 올 전국 초등학교 추계연맹전과 동원컵 왕중왕전을 대전에서 유치할 계획이다.박은효 회장은 "170여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초등학교 추계연맹전과 66개 팀이 참가하는 동원컵 왕중왕전
대전이 시리우스 이관우(26)를 잡았다.대전 시티즌은 17일 구단을 방문한 이관우와 계약기간 3년, 구단 최고 연봉 조건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이로써 대전은 2004년 선수 구성을 모두 완결 지었다.이날 양측은 연봉과 옵션 등 구체적 내용은 합의하에 공개치 않기로 했으나 구단은 이관우에게 팀내 연봉 랭킹 최고 대우이자 창단 이래 최고 연봉을 보장해 준 것으
대전 시티즌이 '삼바 특급' 알리송의 완전 이적과 신인 장현규의 영입으로 공·수에 한층 힘이 실렸다.대전구단은 16일 알리송의 소속구단인 울산 현대와 이적료 35만달러, 계약기간 3년, 월봉 9000달러 조건으로 알리송의 완전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지난해 임대 선수로 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알리송은 19경기에 출장, 5득점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김은중의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2004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프로 부문 공로패를 수상했다.김 사장은 "축구를 사랑하고 대전 시티즌에게 각별히 관심을 쏟아준 150만 대전시민이 받아 마땅한 상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겨 우리 구단이 대전시의 자랑과 긍지가
대전 시티즌의 자유계약선수 중 최대어인 '꽃미남' 이관우의 재계약 여부가 이번 주말쯤 결정날 전망이다.대전 시티즌 관계자는 15일 이관우가 최윤겸 감독에게 팀 합류 의사를 전해 왔고 구단 프런트에게 대전의 아파트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는 등 대전 잔류에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올 FA 자격을 획득한 이관우는 남해의 팀 동계훈련에도 참가하지 않고 개인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습경기를 벌였다.대전은 남해 동계훈련 9일째인 14일 광운대와 30분씩 3회전으로 연습경기를 펼쳤다.한달 보름 만에 연습경기에 임한 대전구단은 대학의 강호 광운대를 맞아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대전은 1회전에서 울산에서 영입한 정성훈을 센터포드로 기용하고 양쪽 윙포드에 한정국과 공오균을 투입, 스리톱을 시험
'4강 진입 삼바 트리오에게 맡겨 주세요.'호드리고, 지아고, 알란 등 대전 시티즌 브라질 용병 3인방이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4강 진입의 주역이 되겠다며 이를 악물고 있다.이들 중 맡형은 수비형 미드필더 호드리고로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자신은 남고 친구는 고향으로 돌려보냈다.작년 시즌 공격수 알렉스가 대전 구단에 임대되면서 덤으로 온 호드리고는 알렉스는
남해에서 국내 동계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은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어 갈 주장에 골키퍼 최은성을, 부주장에 미드필더 이창엽을 뽑았다.작년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장을 맡게 된 최은성은 "선수들이 하나가 돼 올 4강 진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 시티즌은 14일 광운대, 17일 건국대와 각각 연습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대전 시티즌이 화려했던 작년 수상의 감격을 연초에도 이어가게 됐다.대전 시티즌은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2003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프로부문 공로패를 받고 염홍철 대전시장은 감사패를 수상한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 대전 시티즌은 작년 시즌 홈관중 1위 등 각종 기록을 쏟아내며 프로축구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구단으
대전 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 최윤열을 영입했다.시티즌은 중앙수비수 김성근의 이적(포항)으로 생긴 수비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포항 수비수인 최윤열과 입단 계약을 12일 체결했다.최윤열은 시티즌의 제의를 받고 지난 10일 대전구단 사무실에서 계약기간 3년에 합의,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게 됐다.21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인 최윤열은 185㎝에 79㎏의
'4강 전선 이상무.'올 시즌 팀 창단 후 첫 4강 진입을 노리는 대전 시티즌이 국내 동계훈련장소인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5일부터 실시된 남해훈련은 둘째주로 접어 들었다. 첫주에는 운동장에서 러닝과 패스 훈련을 주로하며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12일부터는 훈련 패턴을 조금 바꾸었다.오전에는 숙소인 남해 스포츠파크 호텔 체력단련
"올해는 정규리그 경기 수가 줄어들어 어느 팀이 집중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물론 구단, 선수단 모두가 4강에 진입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전 시티즌 최윤겸 감독은 4강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동계훈련 장소인 경남 남해 스포츠 파크에서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