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북창초등학교(교장 장금수)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나눔 한마당 장터와 영어마켓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한마당 장터는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또 영어마켓은 학생들의 영어교과시간 학습 참여도에 의해 받은 영어 스티커에 따라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줘 영어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키고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새론오토모티브 주식회사(대표이사 서인석)가 지난 2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강혁·이하 진흥원)에게 2020년은 도약의 해였다.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효문화체험관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삼대가효’ 등 다수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기도 했다.무엇보다 올 한 해 가장 중요한 일은 명칭 변경이다. 지난 4월 26일 대전시의회의 공포로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같은달 30일 새출발 기념식을 열었다. 진흥원의 명칭 변경은 대한민국 효문화 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진흥원 명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내년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 도전이 확실한 자유한국당 박상돈(70·사진) 전 국회의원이 내달 11일 출판기념회와 함께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다.박 전 의원은 저서 ‘시민과의 소통’을 출간하고 이날 오후 2시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로 천안시장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박 전 의원은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것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 아산의 힘찬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도록 각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제8대 의회 첫 회기인 2월 20일 제21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16회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주량은 개인차가 크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폭음의 기준을 남성은 소주 7잔과 맥주 5잔, 여성은 소주 5잔과 맥주 4잔으로 제시하고 있다. 과도한 음주는 다음날 속이 타거나 배가 아픈 증상으로 종일 고생하기 쉽다. 장기적으로 지방간이 발병할 위험도 있어 술자리에서 폭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의 압력이 정상적인 경우에는 식도와 위의 경계 부위가 닫혀 있어 위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난임시술 지정기관인 미즈맘 산부인과의원과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난임 선별(가임력)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난임 부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이뤄진 이날 협약에 따라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 중 결혼 1년 이상됐고 임신 시도를 1년 이상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2020년 1월 2일부터 협약 의료기관에서 난임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 항목은 △호르몬 △난소기능 △부인과초음파 △정액정밀 등 4개이며, 해당 검사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새해 첫날인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 아산 안보공원(남산 충렬탑)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과 함께 희망의 새 출발을 준비하며 아산시민의 건강과 아산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6시30분 대북공연(한얼 국악예술단)과 색소폰 공연(신유식)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새해 축하 시루떡 자르기 △해오름 타고(打鼓)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팔각정으로 이동해 일출 예정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지역 일자리 등의 공공서비스 기능과 상업 및 주거기능이 복합된 도시재생 뉴딜의 핵심 선도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천안시는 26일 천안역 서부광장 인근에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과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인 천안역 서부광장에 조성되는 어울림센터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천안시와 LH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와촌동 106-17번지 1만 9510㎡에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진다. 어울림센터
얼마 전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놓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아픔을 다룬 영화라서 남자는 꺼린다'거나 '여성의 이야기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 전체를 대변하는 이야기다' 등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자연스럽게 90년대 생이 사회의 중심에 들어왔을 때 과연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커피 소재가 되기도 한다. "부모에게 무엇을 원하지도 않고 보답을 하지도 않으며, 자식에게 또한 똑같이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것이 90년대 생의 특징"이라며 안타까워하는 기성세대들을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우리 민족
자유(子游)가 효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요즈음 효라는 것은 부모를 잘 봉양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는데, 심지어 개와 말 같은 짐승도 다 먹여서 기르고 있으니, 만일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 어찌 개·말과 구별할 수 있겠는가?"(子游問孝한데 子曰, 今之孝者는 是謂能養이나 至於犬馬도 皆能有養하니 不敬이면 何以別乎아)논어 위정편에서 공자는 그의 제자인 자유(子游)가 효에 대해 묻자, 위와 같이 답한다. 부모를 받들어 모시는 마음 없이 물질적으로만 섬긴다면 효도를 다 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효(孝)의 한자를 풀이하면, 자식
육군 제2 훈련소라는 이름으로 1951년 출범을 한 논산훈련소(현 육군훈련소)의 초대 소장은 김종갑. 그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를 나와 일본 육군 예비사관학교를 다녔다.해방이 되자 귀국하며 군사영어학교를 졸업, 1946년 육군 소위로 임관됐고 6·25전쟁 때 9사단장 등 일선 지휘관으로 전공을 세웠다. 그러다 1951년 11월 제2 훈련소가 창설되자 초대 소장으로 임명됐다. 훈련장부터 취사장 건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 초창기 훈련소 창설 작업은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는 강행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방한 악플러 일부가 벌금형을 받았다며 이런 행위에 대해 더욱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빅히트는 26일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을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 중 일부가 "벌금형을 확정 선고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소속사는 해당 글에서 "피의자 중 대다수가 수사기관 조사를 받았거나 앞두고 있다"며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또 "하반기 새롭게 확보한 악성 게시물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
손흥민이 퇴장 징계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중하위권의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에 역전승을 거두며 4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델리 알리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7위에 있던 토트넘은 이로써 승점 29점(8승 5무 6패)을 쌓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직행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32)를 향한 추격을 이어갔다.손흥민은 지난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차 퇴장당하고 3경기 출전
하나금융그룹은 26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충청권역 인사 중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임기만료로 퇴임한다.1963년생인 민인홍 대표는 충남 부여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청 지점장과 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장을 거쳐 충청영업그룹장을 역임했다.이와함께 윤순기 대전영업본부 전무는 그룹장으로 승진돼 대전영업본부장겸 충청영업그룹장을 맡는다.윤 그룹장은 2012년부터 하나은행 대전영업부 부장을 맡은 뒤 충청정책지원부 부장, 대전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수년동안 대전·충청 지역을 담당
대전 서구는 도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마 초교 주변 보행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마 초교 일원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본부장 △정종철 교육부 국장 △허태정 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학부모 및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구는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받아 보행로 신설,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과속단속 CCTV 설치 등을 진행했다.장 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보행환경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씽씽 유성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전통썰매장과 눈썰매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겨울철 행복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썰매장 주변 안전펜스 설치 △썰매장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눈썰매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주민들이 도심 속 유성썰매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면지역 소규모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세종 전원학교’가 성공적인 운영 결실을 맺었다.농촌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과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전원학교를 기존 2개교에서 올해 11개교로 대폭 확대하고 학교별로 1000만원부터 2200만원까지 총 2억3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농촌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전원학교란 세종시 면지역에 소재한 학교 중 학생 수 100명 내외의 소규모 초·중학교로 각 학교별로 규모와 특성에 맞게
검색어로 보는 12월 26일 핫차트입니다.1. 닭강정 30인분고등학교 시절부터 한 학생을 괴롭혀 온 20대 가해자들이 피해자 집으로 거짓 주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음식점 주인 A씨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강정을 무료로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A 씨는 “오늘 30인분 단체 주문을 받아 배달을 갔더니 주문자의 어머님으로 보이는 분이 시킨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주문서를 보여드렸더니 얼굴이 굳어지면서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 아이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
최근 대전 도심 곳곳에 까마귀떼가 출몰하며 지역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26일 대전 둔산대교 구간의 교량과 갑천 둔치 등에선 여러 마리의 까마귀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둔치 곳곳에선 ‘까악까악’ 까마귀 울음소리가 쉴 새 없이 퍼지며 산책로 분위기를 한층 더 을씨년스럽게 만들었다.산책을 나온 A(52)씨는 “요즘 까마귀 출몰이 부쩍 늘었다. 2~3마리씩 짝을 지어 다니는 까마귀들이 낮에는 갑천변에서 먹이를 먹고 밤에는 시가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까마귀의 등장으로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