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대전 시티즌의 4강행 관건은 수비로 나타났다.최윤겸 감독은 터키 안탈랴 전지훈련에서 수비라인 구축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대전은 올해 넘치는 공격수에 막강 미드필더를 구성, 이 부문의 전력은 작년보다 훨씬 향상됐다.문제가 되는 것은 수비로 작년까지 철벽 수비를 형성한 수비수 김성근의 포항행이 원인이 됐다.최 감독은 작년 시즌 종료 후 구단에 김성
㈜대덕테크노밸리가 대전 시티즌 운영자금 4억원을 지원했다.㈜대덕테크노밸리는 26일 대전 시티즌과 정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모두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시티즌에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던 ㈜대덕테크노밸리는 올해 4억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협찬한 금액은 모두 5억원으로 늘었다.지난해 5억원의 기금지원을 약속했던 ㈜대덕테크
대전 시티즌이 중앙 공격수 부재의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했다.터키 안탈랴에서 해외 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윤겸 감독은 올 시즌 중앙공격수에 토종 정성훈과 용병 지아고를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중앙 공격수는 작년까지 붙박이로 활약했던 김은중이 안양으로 떠나면서 팀내 취약 포지션으로 떠올랐고, 대전은 발빠르게 울산 출신의 정성훈과 브라질
"전지훈련 초기에 부상자 속출로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이제는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의욕이 넘칩니다."(주장 최은성) "올해는 최소한 4강 안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부주장 이창엽)터키 전지훈련의 마지막 주에 접어든 대전 시티즌이 훈련 강도를 높이며 전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지난달 31일 터키 안탈랴에 도착한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의 올 시즌 K리그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시티즌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24경기(홈 12경기) 및 컵대회 12경기(홈 6경기) 등 총 36경기 중 절반인 18경기를 안방에서 치른다. ※홈 경기 표 참조4라운드로 진행됐던 지난해 경기방식과 달리 전·후기 리그방식으로 치러지는 올 시즌
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이 18일 스위스 2부리그팀 '파피콘'과의 연습경기에서 17-0으로 대승했다.시티즌은 이날 김기홍, 공오균, 지아고 등을 전방에 투입, 쇼트패스를 통한 미들진의 빠른 돌파와 좌, 우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전술로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상대를 완전히 제압했다.특히 김기홍은 무려 6골을 몰아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
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 부상 선수들이 회복세를 보여 예정된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구단에 따르면 전지훈련 초반 13명에 이르렀던 부상 선수가 현재 7명 정도로 줄어 서서히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재 용병 지아고와 김국진, 장철우, 신진원이 재활훈련을 받고 있고 김종현과 박철, 용병 호드리고는 열외대상으로 분류돼 휴식과 개별훈련을 병행 중
대전시 축구발전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는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보성 회장과 최병일 감사, 이창섭 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또 시민협은 이날 현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이사 및 사무국장의 해임건을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 의결로 가능케 하는 정관
'이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배재대 축구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올 전국대회 우승을 노린다. 팀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배재대는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내로라하는 신입생과 기존 선수들이 합쳐 창단 후 최고의 전력이 예상되는데다 지방 대학팀으로는 보기 드물게 중국에서 강도 높은 해외 전지훈련을 했기 때문이다.배재대는 설 연휴도 잊은 채 지난 1월
'이번만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 '축구 특별시'에 걸맞는 위상을 회복해야 된다.'작년 대회 개최에 실패했던 대전 시티즌이 발 빠르게 올 올스타전 유치에 나섰다.대전 시티즌은 김광식 사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방문, 올 프로축구 올스타전 개최신청 공문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대전 시티즌은 작년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대전의 축구 열기를 바탕으로 올스타전
대전 시티즌이 터키 전지훈련에서 외국 팀과 첫 연습경기를 벌였다.대전은 8일(한국시간) 터키 안탈야 크레믈린 팔레스 3번 구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스탈 알체브스크 팀과 연습경기를 벌여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9일 전해 왔다.알체브스크는 작년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대전은 이날 정성훈, 공오균, 장현규, 이창엽 등 정상
대전 시티즌 최윤겸 감독이 걱정에 쌓여 있다.터키 안탈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은 선수 절반가량이 근육 부상으로 제대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근육이 올라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는데 약간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작년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공격수 김종현을 비롯, 김영근, 장철우, 최윤열
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가 '코엘류호'의 러브 콜을 받았지만 구단과 개인사정상 합류가 어려워 고민하고 있다.터키 안탈랴에서 동료들과 함께 해외 전지훈련 중인 이관우는 3일(현지시간) 최윤겸 감독으로부터 국가대표팀 선발 통보가 전달됐다는 말을 들었다.이관우는 최윤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긴밀한 협의를 거친 결과, 구단 방침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의사를
"이 시간 이후부터 주전과 비주전은 없다. 모두에게 기회는 똑같이 주어지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훈련을 시작하자."대전 시티즌 최윤겸 감독은 1일 터키 안탈야에서 시작된 해외 전지훈련 첫 날 팀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철저한 정신무장을 지시했다.훈련기간이 한 달에 이르는데다 그동안 연봉협상과 이적 등으로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바꾸고 무엇보다도 선수들에
'4강행을 위한 전력을 다지고 돌아오겠습니다.'플레이오프 진입을 노리는 대전 시티즌이 올 정규리그 순위를 좌우할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오른다.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구단 박문우 이사 등 대전 시티즌 39명은 31일 터키항공 091편으로 터키 안탈랴로 출발한다. 숙소는 안탈랴 크레믈린 팔레스호텔이고 오는 3월 1일까지 29박30일 일정으로 훈련이 실시된
대전 시티즌은 29일 올 시즌 필승을 기원하는 산행에 이어 선교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대전 시티즌은 이날 오후 1시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계룡산 등반에 나선다.이번 산행은 동학사를 출발, 은선폭포∼천황봉∼삼불봉∼남매탑을 거쳐 오후 4시경에 하산한다.선수단은 색다른 산행으로 필승의지를 다지고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간에 거리
김은중의 안양행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대전 시티즌이 역대 국내 선수의 국내 구단 이적료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 선수 마케팅에 독보적인 존재임을 과시했다.안양구단은 28일 대전 시티즌 김은중(25)을 이적료 10억원에 5년 계약조건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안양구단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지난 97년 원년멤버로 입단한 김은중은 K
▲ 대전 시티즌 동계훈련이 시작된 26일 한밭대 운동장에서 선수와 코치들이 올 시즌 4강 진입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이제 우리에겐 휴식이란 없다.'꿀맛 같은 설 연휴를 즐긴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26일부터 올 시즌 4강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대전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배재대 운동장에서 국내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31일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터키로 떠난다.앞서 대전구단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1차 국내 동계훈련을 펼쳤다.구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