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탁식’ 행사를 열고 탄소포인트 참여자 중 기부를 희망한 2147세대의 인센티브 2378만 8779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받거나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서구에서는 현재 3만 2816세대가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상담과 복지급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복지통장 781명, 복지만두레 430명 등 민간인력 1358명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발굴단은 13개 기관 23종의 정보를 분석한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급여 탈락자, 단전·단수 세대 등 위기상황 의심세대를 집중 방문 상담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가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는 대형폐기물로 인해 주민들은 물론 수거업체까지 ‘골치’를 앓고 있다. 27일 실제로 찾은 서구 괴정동 원룸가에는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내놓은 쇼파, 책상, 옷장, 침대 매트리스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대전지역 중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서구는 특히 전출세대가 많아 이사를 가면서 버려지는 대형폐기물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폐기물 가운데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수거업체는 불법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한 고민이 많다. 서구지역의 대형폐기물을 위탁·수거하는 한 업체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연말맞이 오페라 관람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라보엠’으로 가난한 젊은이들의 시린 사랑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날 오페라는 미미역에 소프라노 조정순, 루돌프역에 테너 전상용, 마르첼로역에 바리톤 조병주, 무젯따역에 소프라노 조용미 씨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화재 피해를 본 주택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화재피해주택 복구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과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구는 지난 4월 기성동 등 재난취약지역의 재해 예방공사를 완료하고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이틀 만에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등 신속대응의 체계를 보인 바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직업의식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일자리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내달 2일부터 2개월 동안 구과 주민센터에 배치돼 공공기관의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구는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해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 조건은 서구에 주소를 둔 만34세 이하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로 신청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 주민센터 직원들이 시간외 수당과 출장여비를 부적절하게 지급받았다가 자체감사에 적발됐다. 서구 감사위원회는 7개 주민센터에 대한 하반기 종합감사 결과, 총 103건의 문제점이 확인돼 부적절하게 집행된 195만원에 대해 재정상 조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6개 주민센터는 시간외 수당을 과다지급했다.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한달 중 15일 미만 근무한 직원은 시간외 수당을 감액해야 하지만, 이들은 15일 미만 근무한 직원에게도 감액 없이 전액 지급했다. 또 2개 주민센터는 승진...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모범음식점 25곳을 포함해 총 274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주방위생 상태, 재료의 적정보관 여부, 서비스 친절도, 가격표시 등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을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내년도 사회복지 사업비를 전년 대비 159억원 증액한 2914억원 책정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액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가족해체 등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내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 나눔 문화 확산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치매 상담센터 기능확대와 전문화를 위한 치매 통합관리센터 설치, 유등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가 전국 자치구 가운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 보육’은 맞벌이 부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기면서도 부모와 아이간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종일반 또는 맞춤반으로 나눠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종일반 자격 관리, 교육 홍보 등 4개 분야와 어린이집 운영계획 수립, 종일반 운영관리, 사전 자격 판정 등 8개 항목이 평가됐다....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5년 연속 조기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상반기 집행실적(75%), 민간집행실적(20%), 예산액 규모(5%)를 평가했다. 구는 당초 목표 529억 7600만원보다 202억 1300만원을 초과한 총 731억 8900만원을 집행했다. 특히 사업별 대상지 조기 선정·발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조기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에너지절약 모범사례를 발굴키 위한 ‘2016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한 관리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응모한 13개 공동주택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우수단지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현장투표를 반영한 심사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실천’을 주제로 발표한 월평동 진달래아파트가 대상을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점검 및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3년부터 총 6개 지구의 2130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완료지역은 첨단 위성측량방법을 이용한 지적측량이 시행되며 인접 토...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정도,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실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 활성화 정도를 평가했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 내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해 사례별 맞춤 서비스 제공하고 유해환경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 시행했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가수원동은 8일 주민 이병기 씨로부터 사랑의 백미 2000㎏를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등급제 개편 제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실시됐다. 구는 신규서비스 발굴 및 연계 추진, 민·관합동 실무자 사례회의단 운영, 야간순회방, 시각장애인 보행훈련 지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 등급제 개편에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가 전국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줄인 자치구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전국 경연대회’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 추진, 찾아가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교육, 탄소 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6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2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TF팀 운영, 6개 권역 맞춤형 복지팀 설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8일부터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로 구성된 ‘서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개관하는 서구 평생학습관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서구문화원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강의는 조원용 건축사 ‘생활 속 건축 이야기’, 김봉곤 한민족 예절학교 훈장 ‘김봉곤 훈장의 고전이야기’ 주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특강...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공원’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공원 중앙에 12m 높이의 성탄트리가 조성됐으며, 총 460m 구간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했다. 내년 1월말까지 두달 간, 오후 5~11시까지 불빛을 밝힌다. 이날 점등식은 색소폰 캐럴, 바이올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축포를 비롯해 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조성했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화... [최윤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