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2004년도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패와 6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군은 본청 46개 담당을 체납자 423명(4억 9000만원)의 징수 책임자로 지정, 체납액 정리와 고질·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또 성실 납세자에게는 연 4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수여하는 등 납세의욕을 고취시켜
농촌 여성의 일감갖기 사업으로 동네 부녀회원들이 만들기 시작한 한과가 6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 화제가 되고 있다.청양군 비봉면 관산리에 자리잡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칠갑산 구기자 한과'(대표 민명옥)는 1994년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여성의 일감갖기 사업을 찾던 중 이 마을 생활개선회에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청양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장평면 낙지리 마을회관에서 봉사요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마을봉사의 날 행사장에는 주민 건강진료, 가로등 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가축 상담진료, 장수노인 위문, 지적상담, 농기계 수리, 전기점검, 가스점검, 보일러 수리 등 15개반 60여명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순)는 29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고부교실'을 열었다.고부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 관내 고부 100여명을 초청, 한국가정생활이벤트연구소 홍사성 소장의 '고부간의 행복 창출'이란 주제 강연과 고부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김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회장 오연섭)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나눠 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특히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가정,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 370가구에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골고루 나눠 주고 있다.올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10년 우정이 도·농 자매결연을 맺는 결실을 거뒀다.청양군 운곡면 신대2리(이장 이환일)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 어머니회(회장 이계영)간 자매결연식이 지난 24일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자매결연식은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이계영 회장이 신대2리에 농촌주택을 짓고 10여년째
농업기반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광진)는 급변하는 농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경쟁력과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지난 15일부터 5일간 실시한 이번 경영컨설팅은 본사의 경영혁신팀을 초빙, 지사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구조 ▲사업전망 ▲인적자원 ▲조직문화 등 전반적인 조직능력과 경영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홍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은희)는 성큼 다가온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각 읍·면 새마을부녀회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홍성군 새마을지회 앞 공터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200여포기의 배추로
청양군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한 불법 고리대금업체 등 금융질서 교란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대부업체 이용시 주민들의 피해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특히 대부를 받을 경우 등록된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하며, 대부계약은 반드시 대부업체 사무실을 방문해서 할 것을 당부했다.이 밖에 ▲대부 계약서에 법정 기재사항이 기재돼 있는지 확인 ▲이자가 법정 이자율 이하인지 여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위정장 최운용) 일행이 22일 오전 10시30분 청양초등학교를 찾아 낙후된 교육환경을 시찰하고 청양초 시설 현대화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도 교육위원의 이번 방문은 청양초 시설 현대화 여론에 대해 도 교육위원들이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논란이 계속돼 오던 학교 증·개축 등 현안사항이
청양군은 총 1506억원 규모의 2005년도 예산을 편성, 20일 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당초예산 1354억원보다 11.2%인 152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금년도 1229억원보다 133억원이 증액된 1362억원으로 10.8%가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금년도 125억원보다 19억원이 증액된 144억원으로 15.1%가 증가했다.일반회계 중 세입예산
바르게살기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는 2004년도 여성도의교실을 10개 읍·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5일 대치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한 이번 여성도의교실에는 군내 주부를 대상으로 곽우현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장, 선문대 홍연표·김홍수 교수, 충남도 바르게살기 이재희 이사가 나와 '현대여성의 예절과 자
청양군은 쌀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농협과 함께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군과 농협은 우선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군청과 농협 청양군지부에 유통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또 출향 군민들에게 청양 쌀의 우수성과 쌀 구입방법 등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주성민)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세건강 동호회'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 걷기, 인라인스케이트,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의 동호인들을 모집, 백세건강공원에서 건강교육을 비롯한 운동방법, 건강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운동의 중요성에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부(지부장 김기평)는 지난 17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4차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 자유민주주의 얼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권)는 17일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용작물 분야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보급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버섯재배 등 6개 시범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자료설명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농민들은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노후
"청양지역 내에서 배달될 우편물이 대전에서 하루 이상 자고 온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행사를 4일 앞두고 우편물을 발송했다가 5일 만에 우편물과 초대장이 배달돼 낭패를 봤다는 이모씨의 푸념이다."같은 지역에 배달되는 우편물이라 이틀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실수였다"며 "고속시대에 우편물 배달만 뒷걸음질 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이씨는 불만을
청양축협(조합장 이학배) 전조합원 이용대회가 1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1년간 조합사업의 성과와 사업보고에 이어 축협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협 장학금 수여 등을 실시했다.특히 정덕희 명지대 교수의 '행복예감'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충남도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청양군 대치면 샬레호텔에서 주부명예기자와 도정신문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신문 주부명예기자 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회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숨은 이야기를 발굴, 도민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주부 명예기자들의 사기진작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로 연수 첫날
청양군이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청정자원을 상품화하는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최근 웰빙바람과 함께 자연식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어 청정자원의 상품화는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어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현재 청양지역에서 개발된 농산물과 자연식물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