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 청양대학(학장 鄭輝泳)은 2일 대강당에서 심대평 충남지사, 지역 기관·단체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에서 정 학장은 "청양대학은 밝은 미래를 선도한다는 건학이념 아래 인격도야를 위해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며 "꿈과 이상을 실현하겠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충남지역본부는 2일 심대평 충남지사의 청양군 연두순방에 맞춰 지난해 말 공무원노조 파업 당시 조합원 징계와 관련, 시위를 벌였다.연기군·서천군에 이어 세번째로 심 지사의 연두순방 현장에서 시위를 벌인 전공노 조합원 20여명은 '부당징계 철회, 완전복직 쟁취, 정든 일터로 돌아가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해 11월 공무
정산 3·1 만세운동 기념탑 준공식이 1일 청양군 정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은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김영식 홍성보훈지청장, 각급 기관·단체장, 현창회원,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 및 준공식을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번에 건립된 정산 3·1 만세운동 기념탑은 가로 6m, 세로 4m, 높이 7m의 대리석으
심대평 충남지사의 청양군 연두순방에서는 낙후된 청양지역 발전에 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는 군민들의 의견이 봇물을 이뤘다.2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안종일 전 청양문화원장은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청양은 충남의 중심인데 백제문화권 개발사업과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에서 모두 제외돼 있다"며 "청양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청양군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축산물의 개방화로 분출되고 있는 농민들의 불안 그리고 지역 상권의 분산과 자본의 역외 유출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대단위 개발사업인 백제문화권과 내포문화권, 서해안권 관광 개발사업 등에서 청양군이 제외되는 등 소외되고 있어 지역민의 상
청양군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계층별 정보격차 해소와 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컴퓨터와 인터넷 등 기초 분야부터 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보화 교육은 일반 주부와 노인, 사회단체 등 연인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과 청양대학의 전산교육장 그리고 정보센터와 정보화마을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광장에서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발대식은 김시환 군수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선서를 통해 "집중적인 주민계도와 대군민 홍보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충남대학교 동물사육장이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산 9-1번지 일대 4만여평에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착공해 2007년 준공한다.청양군에 따르면 26일 충남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청양군이 제출한 '충남대 동물사육장 조성 군 관리계획(제2종 지구단위 계획 및 구역) 변경 결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충대 동물사육장은 충남대학교가 도 종축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주성민)은 치매환자들에 대한 주간 보호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낮 동안이라도 치매환자를 의료원에서 보살펴 줌으로써 가족들의 휴식을 돕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높여 일상생활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대상은 청양군내에 거주하는 치매 및 뇌졸중 후유증 환자로 거동이 가능하고 대소변 의사표시가
23일 실시된 청양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임철규(59·전 청양축협 전무)씨가 유효 투표수 1863표 중 853표를 획득, 차점자인 황성준 후보를 13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전체 조합원 1949명 중 1866명이 투표에 참여해 95.7%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황성준 후보가 723표, 김태권 후보가 287표를 각각 얻
청양군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 관련 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군은 외부 전문가와 담당공무원 등 4개 반 2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공사장 주변과 낙석 위험지역 등 재해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 공사장 10개소, 축대 옹벽 1개소, 절개지, 낙석 위험지역 10개소, 기타 6개소 등 총 27개소를 취약지역으로 분류
청양군이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경제 활력화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민생 안정 및 지역 경제 활력화 추진 상황실을 설치,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예산, 혁신분권, 경제 진흥 등 6개 분야 경제 살리기 전담부서를 편성해 지역 경제 회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활력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방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주성민)은 군내에 거주하는 각종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보건센터를 운영, 재활을 돌보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군내에 거주하는 재가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증, 인격장애, 치매 등 만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투약비 지원, 종이접기, 미술요법, 음악요법 등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자 및 가족모임 지원과 예방, 약물교육 등 정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칠갑산 딸기'가 대도시 공판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부농의 꿈을 키우며 본격적인 출하기를 앞둔 청양군 정산면 와촌리 조태준(56)씨는 지난해 9월 하순에 1200평 하우스에 딸기를 자가 육묘해 정식한 지 130여일 만인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 3000여만원의 고소득이 예상된다. 조씨는 고품질 딸기생산을
농촌 노인들이 사라져 가는 짚풀 공예품을 만들며 활기찬 겨울을 보내고 있다. 최근 청양군내 대치면 구?ㅋ箚æㅐ倍돋??비롯 청양읍 정좌1리 등 노인회를 중심으로 새끼꼬기와 짚신 만들기 등 짚풀공예와 싸리비, 바지게 등 농업 부산물을 이용한 민속 공예품 만들기가 확산되고 있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노인들이 만드는 주요 생산품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보화)가 천적을 이용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시설 토마토 재배농가에 보급, 해당 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설 토마토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이며 방제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온실가루이'와 '잎굴파리'는 외래 해충으로 현재 전국의 시설하우스에 확산됐다.특히 토마토, 오이 등에 발생하는 해충으로 흡즙, 엽육조직 가해 등으
청양군은 자연환경보전법 및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합 법률이 통합된 야생동식물보호법 시행에 따른 홍보에 들어갔다.군은 야생 동식물의 서식환경의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통해 멸종 예방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으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할 방침이다.야생동식물보호법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뱀, 개구리 등 야생동물을 먹을 경우 처벌을 받는다.따라서 밀수나 불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행사가 오는 22일을 정점으로 청양군내 곳곳에서 열린다.청양군내에서 열리는 세시풍속 행사는 11일 화성면 광평리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군내 35개 마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청양군에 전해져 오는 세시풍속 행사로는 해마다 새로운 장승을 세워 마을을 보호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청양지역 보육시설이 경영난에 인력난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역 보육시설에 따르면 최근 출산율 감소와 인구 자연 감소 등에 따라 원아수가 줄면서 지역 내 대부분의 보육시설이 경영난을 겪고 있고 그 여파로 보육교사의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다.현재 청양에는 정부 지원시설 4개소와 개인시설 11개소 등 모두 15개의 보육시설에 65명의 보육교사가 근무하고
올해 청양지역에서 추진되는 농업기반시설 사업 규모가 20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청양군은 올해 석화지구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50억원 중)에 32억 2500만원, 농촌생활용수사업 10개 지구에 17억원, 청남면 정주생활권개발사업에 4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4개 지구에 5억원, 정산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7억원, 소규모농업용수개발사업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