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2015 증평인삼골축제’가 8일 개막한다. '하늘·땅·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 축제'를 주제로 증평문화원이 주최하는 올해 축제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사기간이 3일에서 4일로 늘었다. 군은 농·특산물 판매장과 홍삼포크 판매·시식장 운영도 하루를 더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30분 증평인삼골축제 발전 포럼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인삼골 합창제, 인삼골 야외영화제가 이어진다. 한글날인 9일에는 인삼 캐기, 인삼골 군악콘서트, 개막식과 ...
증평군은 7~12일까지 2015 증평인삼골 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소셜 미디어 (페이스 북)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증평군청 공식 페이스(https : //www.facebook.com/greenjp) 에 접속해 증평군청 페이스 북 '좋아요' 누르기, 증평인삼골축제 현장 사진을 찍어 이벤트게시물 '댓글'에 인증 샷 올리기 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전국 누리꾼 누구나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중 26명을 무작위 추첨해 홍삼제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인 증평인...
증평군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인삼골축제 발전 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삼골축제를 문화관광축제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명품 축제로 발전코자 각개 전문가를 초빙해 마련됐다. 이 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를 시작으로 23년째 축제를 추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올해에는 축제일을 3일에서 4일로 확대 실시해 더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가 2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충북도내에서는 우수축제로 자리매김 했지만 전국 우수...
충북 향토부대 육군 37사단(사단장 이정근 소장)은 7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2015 공감! 가을콘서트'를 연다. 올해 광복 70주년과 사단 창설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과거 전장에 출정하는 군인들의 용기와 사기를 북돋는 육군 군악대의 모둠북 '진군의 북소리'로 시작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련 내용은 37사단 정훈공보부(043-835-665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1회용품은 생활의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이에 따라 군은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의 일회용품 사용여부, 도·소매업소의 일회용품 무상제공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군이 최근 각종 경진대회 및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과 연이은 수상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김득신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창조지역사업', 세종대왕 100리길 '생활권 선도 사업'이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달 10일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일에는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충북...
증평군은 5일 오는 12월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2015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에 사업비 56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33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참여자들은 △공공도서관 관리 운영성 △생태연못공원 환경조성 △삼기수변공원 관리 등 21개 단위사업에서 경제 살리기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201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총 4억 4800만원을 투입해 2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군...
증평군 산림공원사업소 황인수(녹지 6급·사진) 휴양시설팀장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5회 지방행정 달인에 선정됐다. 황 팀장은 2005년 이후 10여년 동안 줄곧 휴양시설 업무를 담당하며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자원이 전무했던 증평군에 문화관광의 꽃을 피운 공로를 인정받아 이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황 팀장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군이 좌구산(657m) 자연휴양림을 종합 휴양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체험·놀이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군에 따르면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휴양림 내 천문대 주차장과 휴양림 입구의 점촌마을을 연결하는 짚라인(총 길이 1.3㎞·5개 코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3억 3000만원을 들여 길이 78m의 짚라인을 만들었다. 군은 공모를 통해 신설되는 짚라인의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함께 올 연말까지 6억원을 투입, 좌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길이 100m, 폭 1...
증평군은 어린이놀이시설이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받도록 하고 관리주체에 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증평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대규모 점포, 주택단지, 어린이에게 놀이를 제공하는 영업소 등의 놀이시설 관리주체에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관련 예산을 받은 관리주체에는 2년 이내에 다시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군은 이와 함께 ...
다음달 28일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 후보자가 사실상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지난 22~23일 당원 전화투표 40%와 국민여론조사 60%를 반영한 여론조사에서 이창규(46) 거흥건설 대표를 후보로 선출했다. 이로써 증평군의원 재선거는 지난 22일 새누리당 후보로 이규정(68) 전 증평농협조합장이 선출되는 등 여·야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무소속 윤해명(48) 전 증평군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새누리당 이규정 후보는 증평농협 조합장 재선 출...
증평군이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해, 3단계에 걸쳐 농공단지 및 중점관리사업장 등 약 20여개소에 대해 특별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1단계는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중점관리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추석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해 보강천 등 주요하천을 순찰하며, 3단계는 추석연휴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