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상습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위반(정기검사미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책임보험 미 가입), 주정차 위반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 전부가 대상이며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대상이다. 군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시스템을 활용한 새벽 및 야간시간대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고액·상습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차량번호판 영치를 통해 지방재정의 안...
증평군이 2016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비 예산으로 송산권역 종합정비 등 6개 사업에 70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확보 예산이 5건에 1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4.7배가 증가한 예산이다. 군비를 제외하면 56억원의 지특 회계 국비와 도비를 확보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통보된 총 사업비 조정현황에 의하면 증평군이 신규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장이 익어가는 권역단위 종합 정비 40억원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시·군 창의사업...
증평군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1회씩 증평군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육아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크는 아이의 증가에 따른 육아문제에 대해 부모들이 공동으로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군은 군청사와 군립도서관 앞마당에서 지난 14일부터 화려하게 단장한 국화꽃전시회를 열고 있다. 군 산림공원사업소는 전시회를 위해 직접 키워낸 1000여점의 소국과 대국 분화로 군청사 주차장과 입구를 단장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순히 국화분화 뿐만 아니라 LED조명으로 장식된 국화토피어리 30여점도 같이 전시돼 화려함을 더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연규봉 기획감사실장은 2015년 재정현황 및 구조분석, 2016년도 재정운영여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예산편성 과정을 설명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2003년 8월 30일 괴산군에서 분리·독립한 증평군이 괴산군과의 주민등록 인구 격차를 빠른 속도로 좁히면서 양 지역 인구수가 역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기준 괴산군은 3만 7915명, 증평군은 3만 6536명으로 양 군의 인구 격차는 1379명이다. 지난해 12월 3580명(괴산군 3만 8351명, 증평군 3만 4771명)에서 올해 들어 9개월 새 2201명이나 줄었다. 올해 들어 증평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반면에 괴산군은 감소율이 가장 높아 대조를 보이고 있다. 증평군...
증평군은 아줌마대축제에 증평인삼을 선보인다. 증평인삼은 최적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사포닌이 풍부하고 조직이 치밀하다. 비슷한 크기의 타 지역의 인삼에 비해 무겁고, 깨끗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 증평군은 수삼을 비롯해 홍삼, 각종 가공제품 등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괴산군은 아줌마대축제에 한국 고유의 전통의 맛을 살린 ‘뚝딱 고추장 꾸러미’와 ‘웃는효소 밥뚝딱’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괴산의 대표 특산물인 청결고추를 갈아 쇠고기를 넣어 만든 만능 양념장인 밥뚝딱은 비빔밥, 콩나물국, 계란찜 등...
증평군은 15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내 보육시설 11개소 아동 및 관계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인형극은 '어금니공주와 충치마왕'이라는 부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활용해 구강병 예방 및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 실천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불소양치체험, 구강위생용품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 시켰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군은 증평군립도서관 건립 과정 및 개관 1년의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군이 142쪽 분량으로 발간한 책자형 백서는 2010년 홍성열 증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증평군립도서관의 △건립배경과 준비과정 △사전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과정 △시행 및 제도정비과정 등 도서관 건립의 전 과정을 담았다. 또한 2014년 4월 1일 도서관 개관 이후 △1년간의 성과 △주요 방송과 언론보도 사항 △도서관 건립 및 운영 과정의 담당 공무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이번에 제작한 백서는 총 300부로 전국의 주요 공공도서관과 군...
2015 증평인삼골축제가 18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경제적 효과는 5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증평군에 따르면 '하늘·땅·사람이 하나되는 건강 축제'를 주제로 지난 8~11일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효과 유발과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4일로 하루 더 연장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에도 인삼을 비롯한 농·특산물, 홍삼포크 등의 판매가 크게 늘어 축제장 매출총액은 지난해 15억 1800만원 대비 15.5% 증가한 17억 5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농·특...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2015 인삼골 축제의 성료 뒤에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이른 새벽에 나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군 환경과 직원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가한 직원만 축제기간 4일 동안 154여명에 이른다. 또한 축제가 끝난 지난 12일 새벽에도 행사장으로 출근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나흘간 10t 가량의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축제기간 증평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증평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