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6월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간질환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이날 강좌에는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의 간질환 예방과 관리,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의 간경화증과 합병증 관리, 영양팀 김미자 파트장의 간질환 식이요법 등의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대전지역 종합병원들이 홍보영화 제작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병원마다 해외병원들과 잇따라 교류협정을 체결, 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사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병원을 잘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홍보영화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아울러 직원 교육과 단체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영화가 이미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홍보영화 제작에 적극적이다. 대전
Q. 요통이 심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솔직히 운동이 힘에 부칩니다.그렇다고 운동을 그만둘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A.의사들이 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권유하는 처방 중 한가지가 운동입니다. 하지만 의욕에 넘쳐 헬스나 수영, 조깅 등을 시작한 환자들은 곧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운동을 포기하기 일쑤입니다.그래서 땀을 흘리면 피곤해지는 사람
무좀은 피부진균증인 수부백선(손에 생기는 백선)이나 족부백선(足部白癬), 조갑백선(爪甲白癬·손톱과 발톱이 백선균에 감염돼 일어나는 질환)을 흔히 지칭하는 말이다.한의학에서는 '선증(癬證)'의 범주에서 치료한다.무좀은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습기에 노출됐을 때 많이 발생한다. 특히 요즘 생활방식이 서구화돼 신발이나 양말을 신고 지내는 시간이
◆무좀의 형태 무좀의 형태는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 질환 부위가 비늘모양이 되는 각질형 등이다. 수포형의 경우는 물집이나 고름집(세균의 침입으로 신체조직 속에 고름이 고이는 증세)이 생기고 가려움증과 통증을 느끼게 된다. 더욱 악화될 때는 발이 붓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흔히 4번째
흡연이 폐암, 심장병, 뇌졸중(중풍)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질환과 흡연이 관계가 있다고 하면, 많은 환자들은 오히려 허리 아픈 것과 진짜 관련이 있느냐고 의문스러워한다. 흡연은 허리디스크병을 일으키고 악화시킨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흡연이 디스크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발열은 몸의 이상 반응 중 통증과 같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이런 경우 먼저 환자의 정상 체온이 얼마인가를 알아 두어야 한다.개인적, 체질적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상 체온은 37도(구강 체온의 경우) 이하이다.체온 측정을 통해 몸 속 온도가 정상 체온보다 높게 나타났다면 그때부터 발열시점과 해열제의 반응 여부, 해열기간, 탈수동반 여부를 신경 써야 한다
웰빙(Well-being)이란 생활개념이 확산되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최근 대한피부과학회도 피부진균증(무좀), 아토피부염, 피부 노화, 탈모증을 '4대 다발성 질환'으로 선정해 예방 캠페인을 펼칠 정도다.무덥고 눅눅한 여름철이 다가오면 피부진균증(무좀) 환자들은 약을 바르거나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좀을 잡으려고 하지만 녹녹지 않다
오는 7월부터 공공 부문과 금융보험, 1000명 이상 사업장이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해당 종합병원들이 주5일 근무와 무관하게 토요일 진료를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현재 단체협상 등을 통해 내부 의견을 수렴 중인 충남대병원의 경우 토요일 휴진시 환자들의 불편은 물론 병원수익에 차질을 빚는 점 등을 고려해 토요일 진료를
고려인삼이 고혈압, 고지혈 등 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는 발표에 이어 위장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교실 및 소화기 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함기백, 박수진 교수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위염, 위궤양 환자 50명에게 고려홍삼을 투여한 후 동위원소를 활용한 요소효기검사(U
을지대학병원은 24일 낮 12시50분 병원 암센터 핵의학과에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기)-CT(컴퓨터 단층 촬영기) 가동식을 갖고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암을 조기 진단할 수 PET-CT는 인체 내부를 해부학적으로 보여 주는 CT나 MRI(자기공명영상장치)와는 달리 몸 안의 당, 산소, 단백질의 대사활동 정도를 보여 줌으로써 각종 장기들의 변화상태를
Q35세 된 직장인입니다.얼마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올라오며 양치질할 때 구역질이 납니다.무슨 검사와 어떤 치료를 받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A최근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공통된 특징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많고 과다한 음주를 하며 수년간 체중이 늘면서 배가 나온다는 것입니다.이런 경우 보통 역류성 식도염이나
◆비뇨기계질환 급성 신장염으로 몸이 붓는 데에는 수박 껍질이나 띠뿌리(백모근)을 달여 먹으면 좋다.몸이 붓고 혈압이 높으면 신선한 익모초 300g을 달여 하루 3회씩 식후에 마신다.방광염에는 으름덩굴(목통), 질경이씨, 패랭이꽃(구맥), 개구리밥풀(부평), 콩잎 등을 달여 마신다.혈뇨가 보일 때는 띠뿌리(백모근), 엉겅퀴(대계), 오이풀 뿌리(지유) 등을
현대인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육류 섭취가 늘어나면서 섬유질 부족으로 인한 장운동의 저하와 오랜 시간 사무실 근무로 인한 운동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이런 현상들은 필연적으로 치질환자의 증가를 초래한다.하지만 치질환자들 대부분이 아직도 자신의 병을 드러내 놓고 진찰받기를 꺼려해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다.요즘 치질 수
베체트병이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반복적인 구강 궤양과 함께 외음부 궤양, 포도막염, 피부 질환 등이 나타난다.베체트병은 터어키의 피부과 의사인 훌루시 베체트(Hulusi Behcet)가 1937년 독일의 의학학술지에 입 안과 생식기 주변에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눈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자 두 가지 사례를 보고하면
음식물을 통해 암(癌) 등 만성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식이요법이다. 각종 식물 중에서 해가 없으면서 인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음식물 즉 식이(食餌)라 하고, 약간의 독이 있어서 그 독으로 치료 작용을 하는 것은 약물(약초)이라고 한다. 그냥 음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치료의 목적으로도 음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식이요법이라 일컫는다.아울러 각종
대한두개저외과학회(회장 김한규 을지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오는 22일 오전 8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을지대학병원 3층 범석홀에서 국제두개저심포지엄(2004 Practical Skull Base Update)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신경외과 임상교수들이 대거 참가해 두개저수술과 수술 해부학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말 대전시 유성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한 '황사전용 마스크 배부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의 72%가 만족을 표했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900명을 표본으로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886명 중 72%에 달하는 640명이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등 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건양대병원은 19일 오후 1시 병원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골밀도 무료검사를 실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성 등을 소개한다.
Q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학교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아이들에게서 충치와 부정 교합이 발견됐습니다.아이들이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데다 젖니(유치)는 나중에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A답변을 먼저 한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갓 태어난 영아는 모유만 먹기 때문에 치아가 없습니다.그러다 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