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한 공감 지대, 민주평통새로운 한반도의 미래 건설을 위해 통일한국을 이뤄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오래다.그러나 통일에 대한 당위성과 절실함은 세대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고, 통일에 따른 편익 계산도 제 각각으로 여러 논점들이 충돌하고 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북 통일은 민족자결의 문제이고 동아시아 평화발전의 근간을 이룬다는 사
“통일에 대한 마음을 하나로 묶어 내야 합니다.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기 위해 새마을운동과 공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김온순 부의장의 입담은 거칠 게 없었다. 평화통일은 물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는 많은 사...
황 시장은 향후 논산발전 방향에 대해 일자리 창출은 지속적인 추진과제라며, 기호학파, 육군훈련소, 탑정호 등 자산을 활용해 쉬고 즐기고 체험하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황 시장은 탑정호의 세계 최고 휴양지로 변신을 통한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 차별...
◇세일즈 행정 성과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논산시장에 취임하기 전 젊은 나이에 한국경제정책연구소 정책실장, 민주당 서울지부 사무처장, 중앙당 부대변인과 제6대 서울특별시 의회의원, 참여정부 대통령정책기획위원, 한국외대,국민대,건양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경...
충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화실에서 화백을 만났다. 화실 앞은 물이 흐르고 뒤쪽엔 산림이 펼쳐져 있다. 마당에 올망졸망 피어난 꽃의 향기가 좋았다. 그야말로 전원이다. 그는 이곳에서 홀로 그림을 그리고 손수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하며 잠도 잔다. 화실이자 처소인 것이다...
▲ 임승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이 신용(금융), 경제(농축산물 유통) 분리의 사업구조 개편 이후의 농협의 전략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수영 기자 furnhanul@cctoday.co.kr 농협은 창립 50년 만에 새 조직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2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하는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
1966년 출범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전신 천안상공회의소). 어느덧 올해로 17대 집행부가 바통을 이어받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경제인들의 소통창구로 자리잡았다. 출범초기 천안지역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천안· 아산· 홍성· ...
이희평 회장이 경영하는 벨금속공업㈜은 1954년 창업한 천안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손톱깎이를 제조해 세계 시장의 40%를 점유한 강소기업이다. 벨금속 공업은 제품의 90%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섰고, 인도시장에서...
▲ 대전에서 나고 자라나 이제는 고향발전의 일임을 맡고 있는 대전도시공사 홍인의 사장은 날로 쇄락해져가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도시공사가 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사옥을 마련해 이주했다. 당초 많은 사람들은 도시공사가 개발한 도안신도시에 새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지 2년 여. 김세환(38)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첩첩산중의 어려움에 봉착한 지역 생활체육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최대축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선봉에서 진두지휘...
홍성표 대덕대 총장은 평생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현장교육의 달인'으로 불린다. 지난 1942년 대전에서 태어난 홍 총장은 초·중·고교 시절 야구선수 생활을 했고, 지역대표 선수로 청룡기대회와 전국체전에 출전했으며,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
대덕대학교가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화합과 안정 속에서 새로운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홍성표 총장이 취임하면서 캠퍼스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교수 출신이자 민선교육감을 역임한 홍 총장은 취임 일성에서 '사제동행(師弟同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