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경찰서장이 청양군수 출마를 위해 6일 퇴임식을 갖고 34년의 경찰생활을 마감했다. 이 서장은 1972년 고향인 청양에서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이래 34년간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아산, 중부, 인천 계양경찰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 6월 30일 제55대 청양경찰서장으로 부임 했다. 이 서장은 8개월여 짧은 기간 동안 시골정서를 감안
청양군은 군내 오지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대치면과 청남면에 21억 5000만 원을 투입, 오지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대치면 시전·이화지구 도로시설 4.6㎞, 대치면 탄정지구 농산물가공단지 800㎡, 대치면 주정·오룡·장곡 및 청남면 중산지구 생산기반시설 9.3㎞, 대치면 상갑&middo
청양군 남양면 구룡3리 김봉환 이장과 주민들은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같은 동네 한두수(47)씨가 생활이 어려워 난방을 못하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알고 주민 일동이 40만 원 상당의 난방유와 백미 40㎏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청양난우회가 주최한 제3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원에서 개최돼 난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화, 황화, 주금화 등 화예품과 중투, 복륜 산반등 엽예품 12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1986년 창립돼 올해로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난우회는 임두순 회장을 중심으로 1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
청양교육청이 3월을 '청양교육 혁신 강조의 달'로 설정하고 '1% 생각 바꾸기' 등 혁신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 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학습의 날 행사를 갖고 새 학년을 맞는 3월을 혁신 강조의 달로 설정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의 날 과제 발표와 혁신활동 성과
청양군 화성면 박수복(49·혜선식품 대표)씨가 3일 농림부로부터 2006년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박씨는 토종닭 농장과 혜선식품을 운영하면서 부화에서 토종닭 가공까지 일관경영으로 '칠갑산 토종닭'이라는 지역대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박씨는 그동안 맛좋은 토종닭을 생산하기 위해 어류 부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사료를 개발, 45%의 생산비
96세의 시조모와 정신분열증인 남편, 그리고 어린 세 자녀를 양육하며 날품팔이로 생계를 이어오던 부녀가장이 불의의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까지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에 거주하는 김기숙(39)씨는 96세의 시조모와 알코올중독에 정신분열증으로 치료 중인 남편을 부양하며 3명의 자녀까지 양육하고 있는 부녀가장. 김씨는 현재 기초생활수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정신장애 환자들을 위한 정신보건센터를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의료원 2층에 마련된 정신보건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청양군은 신활력사업 2차년도를 맞아 핵심사업인 청양고추 명품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지역에서 개최하던 고추축제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청양고추의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끝낸 고추재배농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 부직포 재배, 비가림시설 등 과감한 생산기반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2006년 표준지 167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고 공시지가는 청양읍 읍내리 201-10번지 제일의원 자리로 ㎡당 150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20만 원이 올랐으며, 최저 공시지가는 정산면 천장리 산17번지 임야 ㎡당 220원으로 전체 평균 상승률은 31%이다.
충남도내 최대 낙후지역인 청양군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려 현재 추진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전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2011년에는 국내관광 중 농촌관광이 차지하는 비율이 24.1%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농촌관광 수요에 대비한 다양한 전략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지난달 28일 교수, 농
청양군은 새봄을 맞아 평소 수거가 어려운 대형 쓰레기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지난달 28일 정산면과 목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10개 읍·면 182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군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장비가 총 동원되며 대형 폐냉장고, 건축폐기물등
청양군 정산면여성의용소방대가 창설돼 각종 재해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산면여성의용소방대는 27일 정산소방출장소에서 김시환 청양군수, 강호빈 홍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 창설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설된 정산면여성의용소방대는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시환 청양군수의 읍·면 연두순방이 27일 비봉면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지난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진 이번 순방은 각계각층에서 500여 건의 민원이 쇄도하는 등 여론수렴에 중점을 둔 생산적인 순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현안사업과 주민 고충사항 등은 사전에 읍·면을 통해 접수를 받고 대화의
청양군은 제 87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전 군민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일간 주요 간선도로변과 청양읍 시가지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가정, 기관, 아파트 단지등을 대상으로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공직자부터 태극기 달기에 적극
충남도내 최대 낙후지역인 청양군이 도청유치 실패에 따른 좌절과 상실감으로 깊은 수렁에 빠져 있어 균형발전을 위한 도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신 도청 소재지와의 중간에 위치한 청양군이 양 도시에 상권이 흡수되는 쏠림현상으로 오히려 지역경제가 더욱 황폐화될 것이라는 위기론마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바르게살기청양군협의회는 비봉면 양사리 복영자(48·여·사진)씨를 '칭찬주인공 10호'로 선정, 23일 인증서와 친절 마크가 새겨진 순금 배지를 수여했다. 칭찬릴레이는 바살협청양군협의회가 '칭찬을 생활화해 칭찬의 물결이 넘실대는 고장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복씨는 남편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농번기에 중증 치매환자를 무료 입원시켜 농민들의 간병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군 의료원은 고령화 사회와 가족부양력 약화로 생활이 어려운 중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농번기인 오는 4∼6월까지 무료 입원과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성인용 기저귀, 파우다 등 관리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 정례회가 23일 청양군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5년도 사업성과 및 결산보고, 200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심의에 이어 협의회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가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사업으로 통일기원 포스터 및 표어 공모, 중·고생 통일교육, 통일기원
청양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숲가꾸기 근로자 24명, 업무보조요원 6명 등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