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올해 총 79억 6100만 원을 투입, 군도 확·포장 등 도로망 확충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주민 편익을 위해 ▲남양 매곡리∼용두리간 확·포장 2.6㎞ ▲남양 용마∼백금간 확·포장 0.8㎞ ▲대치 시전∼농소간 확·포장 1.5㎞▲청양읍 정좌리∼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과학영농과 새 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할 농촌지도 시범사업이 확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심의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1/4분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식량작물등 총 6개 분야 89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시범사업은 생활개선사업 10개소,
청양군내 주요 도로변과 가로공원이 봄꽃으로 단장돼 청양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13개소에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도로 9개 노선 50㎞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꽃잔디, 구절초 등 50만 본의 초화류를 계절에 맞게 도로변과 가로화단에
청양군은 스승존경운동의 일환으로 '명예 일일교사제'를 운영키로 하고 희망 신청자를 접수 받고 있다. 명예 일일교사제란 모교 및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 교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후배 학생들에게 인생 체험담을 들려주는 시책으로 민·관·학 유대강화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공직자, 사회지도층, 출향인사 등 명예 일일교사 희망자는 내달
청양군 남양면에 노인전용 '119실버구급차'가 도입돼 노인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소방서 청양파출소에 따르면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노인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일반 구급차와 차별화된 '119실버구급차'를 청양소방파출소 남양구급대에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61세 이상 무의탁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비응급 환자,
'청양아줌마' 노래로 잘 알려진 농민가수 명형철(51·운곡면 후덕리)씨가 선행을 베풀다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경 645호 지방도 청양에서 예산방향으로 운전 중이던 장모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를 목격한 명씨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전복된 차량을 일으켜 세우고 차에 탄
청양군이 농촌 주민들의 생활용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 11억 9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의 농촌생활용수 개발계획에 따르면 정산면 송학리, 청남면 상장2리, 장평면 관현리, 지천리, 남양면 매곡2리, 화성면 매평리, 비봉면 강정리 등 모두 7개 지구로 379가구 968명의 농촌주민들이 양질의 생활용수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청양군이 자체 합동설계팀을 운영 조기 발주는 물론 4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의 자체설계는 주민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데다, 군의 사업방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토목, 건축담당공무원 16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 지난 군수의 읍·면 연두순방시 제기
청양군이 5도2촌시대를 맞아 도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식 농촌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창수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마을 1도시 자매결연'사업등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덕환 그린투어담당은 그동안 67개 마을, 12개 기관,
청양경찰서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경찰서 관계자는 이 기간 중 학교폭력을 행사했거나 피해를 입은 만 18세 미만 청소년 또는 초·중·고 학생이 직접 또는 교사, 학부모, 친구 등을 통해 간접 신고 했을 경우 최대한 선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해 학생의 경우 자진신고
청양군 장평면여성의용소방대가 창설돼 각종 재해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장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있은 발대식에는 김시환 청양군수, 강호빈 홍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새롭게 출범하는 여성의용소방대에 축하를 보냈다. 초대대장에 양재성(49)씨 등 20명으로 구성된 장평면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 사랑의 1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5㎏ 이하 저체중 출산, 37주 미만 출생아와 선천성 이상아로 특별한 의료관리등 보호가 필요한 아이로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 등 생계가 곤란한 자와 3째 이상의 아이는 모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선천성 이상아는 최고 300만 원
청양군이 구기자의 명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현재 기초 조사와 협의회 구성을 마친 상태에서 조만간 등록을 신청 늦어도 연말까지는 등록이 완료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신창수 부군수를 비롯 구기자시험장, 구기자조합, 구기자연구회원, 작목반원
청양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갖고 3월 중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지침을 시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치행정과 김용구씨와 재무과 팽주한씨가 각각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환경보호과 오수환씨가 도지사 표창을, 그리고 청양읍 정성희씨 등 13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은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진화장비 확충 등 총 7억 7000만 원을 투입 산불없는 지역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21일 산불 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 제로 작전' 계획을 수립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우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을 위해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월 말까지 전 공무
청양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특구지정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군은 7일 특구지정 신청에 따른 계획안을 확정하고 오는 4월 초 주민공청회를 거쳐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 늦어도 올 상반기에는 특구지정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고추 특화산업 특구지정 계획에 따르면 국비 102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18억 7
청양군이 지역단위 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히 한 공로로 충남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지역방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16개 자치 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청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해 예비군 육성 지원등에 7800만 원을 지원하는
청양군은 각종 건설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공사 규모가 1만㎡ 이상인 대형 공사장과 상습 민원 유발지역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군이 지역 최고의 특산물인 청양구기자의 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키로 했다. 청양구기자는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으나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생산여건의 악화로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등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구기자가 범람하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생산
청양군 대치면여성의용소방대가 창설돼 각종 재해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치면여성의용소방대는 6일 대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시환 청양군수, 강호빈 홍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대치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지킴이'를 신조로 사랑의 119봉사활동과 화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