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를 통합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대한체육회에서 분리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창섭(48·사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내정자는 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체육과학원 주관으로 열린 '신 정부의 스포츠·체육 정책 토론회'에 참석, '신 정부 스포츠·체육 정책의 비전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 등의 주제 발표를 했다.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전지훈련에 본격 돌입했다.한화 선수들은 4일 낮 12시30분 제주도에 도착, 한달간 머물게 될 제주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 여장을 풀고 준비해 온 훈련 장비를 확인했다. 장비 확인 후 전훈지에서 첫 식사를 한 선수들은 곧바로 오라구장으로 이동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오후 5시까지 전훈지 적응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석식 후 전체미팅을 갖고
대전 시티즌 재원 마련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부금 출연 업체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 부여와 원활한 모금을 위해 대전 시티즌 발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 사단 법인화가 추진되고 시민협 활동의 실무를 담당할 운영위원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시민협의 사단법인화는 모금 활동에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올 시즌 전지훈련을 위해 4일 오전 11시30분 청주 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출발한다.이번 전지훈련 참가 코칭 스태프는 유승안 감독을 비롯해 차동열(배터리 코치), 유종겸(투수 코치), 이상군(투수 코치), 정영기(수비 코치), 이강돈(작전 코치), 조청희(트레이닝 코치), 이정훈(타격 코치), 황대연(수비 코치) 등 9명이다.선수는 투
올 시즌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우완 정통파 투수 레닌 피코타(36)와 좌완 정통파 투수 호라치오 에스트라다(27)는 3일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전지훈련 준비에 피곤함도 잊은 채 바쁘게 움직였다.지난 시즌 42경기(102 2/3이닝)에 출장해 6승6패14세이브 방어율 3.51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중반 이후 마무리 투수로써 방
아산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하키협회 임원 및 선수와 시청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청 하키직장팀'(여자부)을 창단했다.아산시가 직장팀으로 하키팀을 창단하기로 한 것은 충남도체육회에서 시·군 실정에 맞는 직장팀의 지원·육성 권고에 따른 것으로 종전에 아산시청 레슬링팀을 천안시에 인계하고 아산에 연고가 있는 하키팀을 인수했다.아산의 하키역
축구황제 펠레(62·브라질)가 아산 선문대학교를 방문한다.선문대는 3일 월드피스킹컵 기자회견 참석차 내한한 펠레가 4일 오전 대학을 방문해 이경준 총장고 면담한 후 캠퍼스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선문대는 펠레가 캠퍼스를 둘러본 후 점심식사도 교내에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세기 최고 축구스타인 펠레는 불과 18세의 나이에 월드컵 본선에서 6골을 뽑으며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모처럼 제대로 된 설을 보내게 됐다.설 연휴를 하루 앞둔 30일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오전 훈련을 마쳤다.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되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설레임에 가득찼기 때문이다.한화 선수들이 올 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것은 전지훈련장소가 바뀐 탓이다. 당초 애리조나에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머나먼 이국 땅에서 설도 잊은 채 올 시즌 전력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5일 터키 안탈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대전 시티즌은 설 연휴기간을 반납하고 스케줄에 따라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대전 시티즌은 현지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훈련을 실시하고 일요일 하루만 휴식을 취해 설 연휴기간에도 2일 하루만 훈련이 없다.그러나
FINA(국제수영연맹)수영 월드컵 대회의 대전 유치는 비록 단일 종목이기는 하나 어느 국제대회 유치보다 뜻깊다.특히 염홍철 대전시장이 취임 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등에서 국내대회와 국제대회 유치에 동분서주하고 있고 대전 체육의 쾌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월드컵 시리즈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1월 사이에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세계의 내로라하는 선수들
='2003∼2004 시즌 FINA(국제수영연맹) 수영 월드컵' 대회의 대전 유치가 확정됐다. 29일 대한수영연맹과 대전수영연맹에 따르면 FINA 경영월드컵 위원회는 지난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회의를 열고 아시아권에 배당된 1장의 개최권을 대전에 주기로 확정, 발표했다.대전에서 열리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학교 체육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전국 시·도 학교체육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들은 27, 28일 양 일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연찬회를 갖고 학교체육 활성화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체육 활동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일간 논의된 내용은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학생 자율체육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운영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