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1일간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군 농기센터는 모두 38차례에 걸쳐 벼농사 2300명, 농촌여성 1200명, 품목별 전문반 등 5000명을 대상으로 농사현장의 애로사항과 새 기술·정보·FTA 농산물 협상등 등 농산물 수입자유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서천군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군수를 비롯, 도·군의회 의원과 행정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현안사업 설명회를 갖고 발전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다.나 군수는 이날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노인종합복지타운, 장항 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등 12건의 2005년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사업 추진에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을 펼
서천군은 29일 오전 11시 서면 마량리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짐이·해돋이마을 정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해짐이·해돋이마을 정보센터는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 1억 1000만원과 도비 5000만원, 군비 2억 1700만원 등 총 3억 7700만원이 투입돼
이월예산이 많아지면서 서천군의 예산편성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정부의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의무화 지침에도 불구하고 서천군은 매년 1500억원에 이르는 본예산 수립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외면한 채 예산을 수립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서천군의 재정 건전성은 전국 91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지만 군은 나눠 먹기식 예산편성 관행으로
금강 철새탐조투어가 계속되고 있는 서천지역에 지난 주말 15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연말연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서천군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주말·휴일인 지난 25, 26일 이틀 동안 철새탐조투어가 한창인 금강 하구와 신성리 갈대밭, 마량포구 등에 1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또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최고의 이색체험마을로 지정돼 인기를 끌고 있는 기산
서천군의회의 2004년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이 깃든 한 해였다.군의회는 2차례의 정례회와 8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80일간을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예산안 등 8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팽팽한 견제를 유지하며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지방분권·지방
서천군은 지역 비영리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도 사업 보조금 지원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군이 권장하는 공익사업이나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사회단체로 서천군에 근거를 둔 단체다.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비영리단체 등록증명서, 기타 정관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서천군은 지역 8500여농가에 2004년도 논농업 직접지불제 보조금 49억 7600만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수입개방에 따른 손실분 보전을 위해 지원되는 이번 보조금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로 논의 형상과 공익기능 유지 및 친환경영농 실천 등 직불제 보조금 지급요건 이행에 적합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가
농협중앙회 대전 대사동지점과 서천군 화양면 고마리 마을은 23일 도시와 농촌간 상호 교류를 위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이날 결연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오윤환 농협중앙회 대사동지점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산물 팔아 주기, 농촌체험 및 일손돕기 등 상호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농협 대사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박영조) 22일 결식아동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60여 가정을 초청,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초청된 가정은 서천지역 30개 초·중학교에서 추천된 가정으로 이들에게는 쌀(40㎏) 한 가마니와 2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졌다.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그동안 직장과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 총 630여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호응 있는 농어촌 이색체험마을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화산리 마을은 지난 13일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농어촌체험마을 50선에서 전남 진도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체험여행 시범추진마을로 지정·운영된다.화산리 마을은 식물예술원과 우리 문화 학습박물관 등 교육적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볼거리
21세기 쾌적한 농촌 어메니티 서천 실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04년을 출발한 서천군은 정체성 확립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어메니티 서천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내적으로는 지역경제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둬 희망찬 을유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서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색 있는 어메니티 자원 활성화 전략은 군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대외
서천군 마서면 송내1리(이장 윤봉희) 마을회관 준공식이 20일 오전 11시 나소열 군수를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건립된 마을회관은 건평 26평 규모로 군 지원금과 마을기금 등 8700여만원이 투입돼 완공됐다.
농업기반공사 서천지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 직원이 나서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 김순태씨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이들은 400여평 규모의 하우스 4개 동에서 표고버섯을 채취하고 참나무를 운반했다.농업기반공사 관계자는 "표고버섯 재배는 인력 의존도가 높은 원예작물로 김씨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버섯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서천군 마서면 옥산1리가 충남도가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업 실천마을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옥산1리 마을은 올해 친환경 농정시책에 적극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무농약 전환기 유기농법을 이용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군 관계자는 "문산면 수암리 마을이 수질환경 우수마을로 선정된 데 이어 이
광고성 이메일이 수신자들로부터 외면받자 이제는 도저히 클릭하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로 점점 더 지능화되고 치밀해진 스팸메일이 네티즌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얼마 전 군청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개설한 한 정보화 농민은 '구입문의'란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다.처음에는 이 농민이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문의로 알고 기분 좋게 마우스로 클릭했지만 이 이메
올해 서천지역 추곡수매 결과 수매량은 감소하고 품질은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량은 건조벼 19만 5995가마와 산물벼 7만 4925가마 등 총 27만 920가마로 지난해 수매물량보다 1만 3670가마가 감소했다.반면 건조벼의 경우 특등과 1등이 19만 3169가마로 전년 92%에서 98%로 크게 늘어났고, 물벼의 경우에
갑신년 한 해의 마지막 일몰과 을유년 새해의 첫 일출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해맞이·해돋이' 축제가 오는 31일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열린다.서천군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해넘이 길놀이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시낭송, 송년 메시지 코너를 비롯한 어선 퍼레이드, 달집태우기 등 해맞이 행사, 마술쇼, 록밴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
한국가스공사와 서천군 앵두마을은 14일 도시와 농촌간 상호 교류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결연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한국가스공사 오정선 관리본부장,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등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마을발전기금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