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콸~콸~ 담겨지는 술만큼 건강 위협받는다 망년회가 시작됐다.적잖은 직장인들이 12월 꽉 짜여진 일정 때문에 11월로 역류(?)하는 등 벌써부터 망년회가 벌어지고 있다.적당한 음주는 약이 되지만 과음은 인체를 해치는 독으로 작용한다.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망년회가 몸을 망치는 날이 돼선 안 될 것이다.올바른 음주법을 숙지하면 잇따른 망년회가
건양대병원이 24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성장 장애' 공개강좌를 연다.이날 강좌에서는 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 및 저신장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증상 등이 소개된다.또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도 소개되며, 저신장을 주제로 한 책자도 무료로 배포된다.
대전우리병원이 지난 21일 병원 10층 강당에서 퇴행 요추추간판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인 '인공수핵삽입술(PDN)'을 고안한 숀마이어 박사 등을 초청해 디스크 특별강연을 벌였다.이날 강연에서 전방접근 수술법과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제거술 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요추 관련 세계적 권위자인 숀마이어 박사와 국내 의료진의 열띤 토론도 벌어졌다.
하권익 을지대병원장이 '2005년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로 선정됐다.을지대병원은 하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05년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돼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하 원장은 보건의료 분야의 업적과 지도력, 국제 스포츠 의학발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RCY 대전·충남본부가 2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04 RCY 단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12개교 RCY 봉사원들은 1부에서 자원봉사 발표회를 열었으며, 2부에서 수화, 댄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웰빙바람이 불면서 올리브 오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 셀레늄, 올레인산 등이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큼한 샐러드 등 음식은 기본이고 미용을 위한 화장품으로, 또 다이어트 식품으로 폭넓게 활용되면서 소비자층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98세까지 살았던 미국의 대표적인 석유재벌
누구나 한번쯤 심한 기침을 경험해 본 적 있을 것이다. 흔히 기침을 심하게 되면 폐가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러나 이것은 인과관계가 바뀐 이야기이다.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의 나쁜 물질을 내보내기 위해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이지, 기침을 심하게 해서 폐가 안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밥을 먹다가
촉촉하고 윤기 있는 입술은 모든 이들의 소망이다. 입은 음식을 섭취하고 맛을 보며 목소리가 나오는 곳으로서 한의학에서는 입술을 위나 장의 상태가 밖에 나타나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또 입 주변에는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등의 경락이 순환하고 있으므로 입술을 통해 위나 장의 상태를 알 수가 있다.입술의 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트는 입술'이다.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져 입술이 트며,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고생을 한다.입술이 트면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원하게 웃지도 못하고, 언어구사까지도 부자연스럽게 된다.어떻게 하면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일부에선 입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
대전지역의 치매노인은 75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치료기관은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밝혀졌다.대전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은 9만 3530명이며 이 중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은 모두 7484명으로 8%대에 육박하고 있다.구별로는 서구가 222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와 동구가 각각 1723명, 1611명이다.이러한 치매노인 인구의 포화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16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노흥태 원장에게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여학생에게 써 달라며 헌혈증서 350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헌혈증서는 지난 3월과 6월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 임직원들과 백화점 고객들로부터 모은 것들로, 집안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여학생의 사연을 듣고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이 대전보훈병원 재활체육시설 신축과 관련된 공사발주를 하면서 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입찰참여 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 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역 건설, 전기·통신 업계는 지역 제한공사에 해당되는 데도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지역업체의 수주 가능성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지방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소리 없이 다가와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 녹내장에 대한 무료강좌가 15일 순천향대학교병원 별관 지하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안과 조문식 교수의 주관으로 열린 강좌는 녹내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12분 분량의 동영상 시청에 이어 올바른 예방법과 검사, 치료법에 대한 강좌가 실시됐다.
대전대 한방병원과 한국 한의학연구원은 내년에 중풍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의중풍연구센터(가칭·이하 중풍센터)'를 대전에 개설한다.특히 중풍 전문 한의사가 배치된 병원과 중풍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한의학연구원 중풍연구팀이 손을 잡음으로써 중풍 치료와 관련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전대 한방병원과 한의학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3월 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여성과 아동 전문 한의원을 백화점 8층에 마련하고 15일 오픈 개점한다고 밝혔다.이솝한의원으로 명칭된 이 한의원은 120여평의 면적에 2개의 진료실과 다양한 특수치료실을 갖춘 웰빙형으로 만들어졌다.어린이 성장전문 클리닉과 성인여성병 및 체질 개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 한의원은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골빈도검사기 등 10여개의 최신 첨단
언어 표현과 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아들을 자유롭게 해 주는 아름다운 이름이 새겨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전성모병원과 대한임상반영구화장협회는 14일 정신지체장애아를 위한 '사랑의 발목 이름표'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정신지체 장애아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거주지를 찾아가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발목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는 12일 천안시 문예회관에서 '2004년도 연차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을 포상했다.적십자사는 자원봉사유공자 신용호(천안지구 천안봉사회)씨와 지역보건유공자 정애경(보건강사)씨, 안전사업 송선호(안전강사)씨 등을 대표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올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적십자 유공자 1000여명을 포상했다.
전국 병원들이 고객만족 우수 사례 보따리를 14일 대전에서 풀어 놓는다.'전국 병원 고객만족(Custom Satifation) 연구회 학술세미나'가 14일 오후 1시 대전대 둔산캠퍼스 2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전국 병원 고객서비스 관계자 60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진천 성모병원 김지수 친절강사의 고객만족 우수 사례가 발표되는 등 환자 및 보호자들에
수능이 코앞이다. 힘들게 지나온 장정을 잘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다. 잠을 못자거나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고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아는 문제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라도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새벽 1∼2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자칫 중압감과 컨디션 조절 실패로 시험을 망쳐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약 1주일 전부터 식사나 수면 등을 조절하면 효과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권고한다.■ 식사관리식습관 변화는 수험생의 위장장애와 심리적인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