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개최된 벚꽃축제장에 청양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벌였다. 이번 판촉 행사에는 구기자농협, 청양고추랜드 등 11개 업체가 참가 건고추, 고춧가루, 구기자 한과, 친환경오리쌀 등 30여 종이 전시 홍보돼 도시민들로 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과, 방울토마토, 다림차, 고추장 등 지역특산물 시식코너를 마련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와 KT자산개발단이, 당진경찰서는 고대면 옥현리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협력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청양군은 12일 KT자산개발단 송상헌 대표를 비롯 신창수 청양부군수, 명기호 농협청양군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생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오효석 이장과 송상헌 단장은 각각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청양군내 축산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청양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11일 청양읍 지천 백세공원에서 열렸다. 신창수 부군수와 박상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 단체장과 축산인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발전에 공헌한 청양군청 홍문
청양군은 주변환경을 저해하고 주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무단방치차량을 일제히 정비키로 했다. 군은 1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1개월간 방치차량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 담당공무원 합동으로 무단방치 차량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상에 고정시켜 운행이외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 도로·주택가·공터&mi
청양군의회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의정공통경비가 대부분 급식비로 지출된 것으로 밝혀져 건전한 예산집행이 요구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양군지부는 11일 오전 11시 청양군청에서 민주노동당 청양지역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청양군지회,사회보험노동조합 청양군지부, 청양군농민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청양군의회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의정공통경비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양상설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35년 전에 조성된 기존의 청양시장은 건물이 노후되고 기반시설마저 취약해 이용객들이 대형 유통점이나 인근 보령, 홍성 등지로 발길을 돌리는 등 시장기능을 상실해 왔다. 이에 군은 시장기능을 회복하고 재래시장에 활력
청양군이 청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부직포 재배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희망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 부직포재배로 수확된 고추는 소비자의 사전 예약을 통해 전량 판매해 줄 계획이다. 군은 부직포 재배를 희망하는 32개 마을을 신청받아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이 중 27개 마을(630여 농가)을 최종 선정했다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가축의 질병 예방과 건강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진 가축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농가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양농기센터는 지난 7일부터 가축질병 진단실에서 자체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매주 33명의 축산농가를 선정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에 보급될 유용 미생물은 정장 효과가 있는 유산균, 고초균
청양군은 건축물에 대한 과세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 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 합동으로 2개 반 14명을 조사반으로 편성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청양군 제1회 추경예산이 1615억 7600만 원으로 확정됐다. 5일 제133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통과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1462억 2100만 원, 특별회계 153억 5500만 원 등 1615억 76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537억 5800만 원보다 78억 1800만 원이 증가한것으로 당초예산
청양군의회의원 의정비가 4차 심의회까지 가는 진통 끝에 2455만 2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청양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4차 의정비심의위원회의를 열고 군의원 보수를 연간 의정활동비 1320만 원, 월정수당 1135만 2000원 등 총 2455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의원들은 월정수당으로 110만 원
보령경찰서(서장 한상익)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2시 웅천읍사무소에서 열린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 보령시 도로교통과장, 웅천읍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유의 매운맛과 우수한 품질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고추가 서울거리를 누비는 택시광고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청양군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공항, 역, 터미널, 대학교 등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는 택시의 기능을 살려 서울시에서 운행하는 택시를 이용, 청양고추 홍보를 4월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오는 22일 도립공원 칠갑산 자락 장승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특히 이번 장승축제는 장곡사 가는 길 1.5㎞와 칠갑산 주변의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택해 벚꽃과 장승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22일 오전 10시30분 개막식에 이어 칠갑산대장군 대형 장승 앞
청양군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인접지역이라는 이유로 전체 면적의 99.5%가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묶여 있어 토지거래량 감소와 지가하락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 이전이 무산되면서 일부 관심을 보였던 외지 투자자들마저 홍성·예산지역 등으로 관심을 돌리는가 하면 최근들어 일부 거래되던 거래마저 뚝 끊겨 급박한 사정으로 땅을
청양군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먹는물 공급기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군은 식수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정산면 서정리 애경아파트에 관로를 새로 신설하는 것을 비롯 청양읍 정좌리 물탱크 교체, 남양면 신왕2리 급수관로 교체, 화성면 합천리 관정공사 등 6개소에 2억 1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1억 원을 투입,
볍씨소독 시간과 사용하는 물의 온도만 잘 맞춰도 2∼3개의 만성적인 병해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를 30도 정도되는 약액(물과 소독약 혼합)에 48시간 동안 담가두면 벼 키다리병을 최대 94%까지 방제할 수 있다. 또 벼 생육 초기 작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결국 말라죽어 버리는 벼 깨씨무늬병도 볍씨 소독
한나라당 청양군수 후보인 이희경 전 충남도 농림국장이 지난 1일 청양읍 읍내리 209-2 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박중배 전 충남지사, 홍문표, 김학원 국회의원을 비롯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박태권, 이완구, 전용학 후보등 200여 명이 참석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 전 농림
청양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학생중 영재만을 선발 운영하는 꿈나무학습반이 지난달 3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꿈나무학습반'은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군 교육청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교육청은 지난달 27일 학교장이 추천한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50번지 일대 (옛 구봉광산 자리) 5만여 평에 국제 규격의 종합사격장이 건립된다. 청양군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충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한 종합사격장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일대 5만여 평이 최종 입지로 확정됐다고 밝히고 늦어도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07년이면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종합사격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