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교육감 중도사퇴’라는 거대한 파고를 맞았던 충남도교육청이 빠르게 안정돼 가고 있다. 이는 충남교육계 수장의 자리에 구원등판한 한석수 교육감권한대행이 있어 가능했다.부교육감 부임 한달 후 교육감의 불명예 사퇴를 맞아 수습에 나서 눈코뜰새 없이 바빴던 그는 그 두 달을 두고 “마치 1년이 지난 기분”이라고 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항공우주 분야 등 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만나 대전 IAC 성공 개최를 위한 고견을 들어봤다. 사진은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는 이소연 박사.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2009 대전 IAC(국제우주대회) 대
대학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학들의 실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학입학 적령기의 학생수가 줄어, 대학 자체의 존립기반이 위태롭다는 분석도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을 예견하고 오래 전부터 대학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온 대학이 바로 개교 61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다. 김윤배 총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전망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전형적인 충청인인 김종원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지난 9월 인사에서 충청권을 관통하는...
▲청주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한의학 전공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원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역임 ▲서울시 관악구 한의사회 회장 역임 ▲대전대학교 한의학대학 겸임교수 역임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역임 ▲대한한의학회 의료기공분과학회장 역임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역임 ▲남부한의원 원장 역임 ▲베가진
"150만 대전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기만 했지 제가 딱히 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전이 명품도시로 우뚝 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18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은 취임 소감을 이 같이
대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DCC(대전컨벤션센터)가 오는 21일 정식 개관식을 갖는다. 컨벤션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될 만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다.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시 등이 열리게 되면 외부 유입인구도 많아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DCC의
"우리나라의 중요한 행정시설이 집중돼 있고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인 대전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돼 기쁘게 생각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로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13일 취임한 김경종 대전지방법원장은 소감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법원상을 강조했다. 김 법원장은 "대전지법은 훌륭
"사람에게 신뢰가 중요하듯 사법부도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과제를 찾아서 일하겠습니다."13일 취임한 이태운 대전고등법원장은 취임 소감을 이 같이 피력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법원의 역할과 사명을 다짐했다. 이 고법원장은 또 "재판 및 그 관련업무와
중부권 최대 놀이시설인 꿈돌이랜드가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꿈돌이랜드 장세일 대표이사(사진)는 "지난해 4월 무료입장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축제 개발과 한층 강화된 안전시설 설치로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장 대표는 또 "대전지역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열린문화 공간을 조성, 학생교육문화원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지식·정보·평생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보하 신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58·사진)은 6일 "급변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요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정보자원을 구축해
"37년 6개월 전 공직의 첫 발을 디딘 홍성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감회가 깊습니다. 참된 공공보건의료 실천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쏟아붓겠습니다."지난 10일 제9대 홍성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신덕철(59·사진) 신임 원장은 취임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그 동안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행정을 수행해 온
명확하고 선명했다. 거침없기까지 했다. 정덕구 NEAR 재단 이사장(58·전 국회의원·산자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녹음테이프 분량(1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진행됐다. 샌드위치 경제위기론부터 당진을 비롯한 충청도 발전방향, 정 이사장의 삶과 좌우명까지 다채로운 주제였지만 시간이 오히려 짧은 느낌이 들었다.지난 2월 국회의원직을 자진사퇴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서 14만여 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방서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그야말로 '태산준령(泰山峻嶺)을 넘은 5년 3개월의 드라마'로 표현될 수 있다. 지난 2000년 1월 28일 도시개발법이 시행된 뒤 청주 용정택지개발지구와 함께 국내에서 손꼽히고 있는 민간 택지지구로 부상한 청주 방서지구. 맨손으로 시작해 사업시행 1단계를 거치고
"한·미 FTA 타결로 위기에 직면한 축산인을 보호하고 홍성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6일 축산기업조합중앙회 홍성군지부장에 3번째 선출된 조용근(51·사진)지부장은 취임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조 지부장은 또 "70여명 홍성지부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축산물의 원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 건설에 우리시의 희망을 걸고 열심히 뛰었던 민선 제3기는 우리 시정사에 있어서 참으로 의미 깊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1000여 공직자들은 지난 4년간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앞을 향해 뛰고 또 뛰어 참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난 민선3기는 정말 앞만보고 달려왔다며 이렇
대담=성기선 문화레저부장 "총장을 맡으면서 알게 된 목원대학교의 엄청난 잠재력에 저 역시도 놀랐습니다. 잠재된 능력을 깨워 목원대를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제6대 목원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요한 총장. 취임 후 100일 즈음 만난 이 총장은 목원대 재도약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이
"충남개발공사의 조기 안정과 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인의(57·전 주택공사 부사장)씨가 8일 충남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내정됐다. 홍 내정자는 1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충남개발공사 초대 사장 공모에서 충남도 사장추천위원회의 복수 추천으로 2명의 최종 후보자로 오른 가운데 이완구 충남도지사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홍성지역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를 기업인들이 개척해나갈 것입니다." 지난 25일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구(48) 회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기업은 홍성지역 경제의 희망이자 미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홍성지역 기업인들 간에 경영정보 교환으로 상생발전할
제7대에 이어 8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 회장에 연임된 이상열(李相烈·54) 회장은 "우선 7대에 이어 8대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준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8대 임기 동안 건설산업기본법 및 시행령이 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