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100세 버스’는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제공되는 이동형 통합건강서비스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96개소에서 주민 총 1만 3479명이 이용했다. 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주 3회 운영할 예정으로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행사장 등 지역 내 주민에게 기초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운영 팀을 구성해 사전 신청·접수된 현장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및 체성... [최윤서 기자]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