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숙박·목욕·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419개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업체별 등급을 부여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과 평가영역으로 구분되고, 평가 합산결과를 통해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우수업소 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 백색 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산내로 등 주요 외곽도로 3개 노선에 대한 배수로 일제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침수 등 각종 재해를 막기 위해 산내로(산내초교~공주말)와 곤룡로(산내초교~곤룡터널), 산서로(대별로~중구경계) 총 10.8㎞ 구간의 배수로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정비작업은 외곽도로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과 토사 등 퇴적물을 굴삭기로 퍼내고, 사면 정비 등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배수로 정비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24일부터 동대전로 일원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광고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 이번 설치사업은 가로등과 신호등, 전신주 11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불법광고물이 난립한 대동역과 우송대 서 캠퍼스 구간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될 부착방치판은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돌기 시트형 방지판이고, 설치와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지도단속도 벌일 방침이다. 나광춘 동구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우후죽순 설치된 불법광고 근절과 기초질서를 확립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주여건을...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23일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5개 사업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공무원,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하고 관리해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신뢰행정을 구현키 위한 제도다. 대상에 대한 선정기준은 정책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사업, 3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 기준을 바탕으로 삼았다. 선정 사업은 효평1지구 지적재조사, 역전지하상가 에스컬레이터 설치, 구도동 누리길 조성, 남간정사~보건대 보행로 정비공사, 암 환자 의...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말까지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폐·공가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소제, 대동2, 구성2, 천동 3구역으로 해당 지역 내 폐·공가 현황과 관리 상태, 범죄 취약지역 파악 등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구는 점검을 벌인 후 폐·공가 관리대장을 작성해 정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경찰서와 자율방범대와 함께 통합 방범체계를 구축해 분기별 정기 합동점검도 벌일 방침이다. 이밖에 범죄 취약지역은 CCTV와 보안등 설치를 관련 부서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가 18일부터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인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는 9월 국립철도박물관 최종 후보지 발표에 앞서 대전이 건립 최적지임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염원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는 22일까지 20만명 서명을 목표로 구 소속 전 직원과 관련단체, 기관, 초·중·고·대학 등에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에는 자생단체 주축으로 릴레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가 통장 연임 제한 폐지를 담은 조례안을 동구의회에 재검토해달라며 재의요구를 행사했다. 통장 연임 제한을 없애는 개정 조례안이 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구가 이를 막기 위한 ‘최후의 카드’를 꺼낸 것이다. 18일 동구는 박용재 부구청장 주재로 ‘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재의요구 방침을 결정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청장은 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 위반,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재의요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지난달 동구는 본회의가 열리기 전 동구의회에...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대전역 지하차도 내 어두운 터널 조명을 밝게 만드는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통행자 불안감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차도 터널등 8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을 위해 내달 말까지 상반기 문화유적지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사업은 기념물 17개와 문화재자료 3개를 대상으로 벌일 예정이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민 접근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와 동산 문화재 훼손 여부 등 현지 조사, 수목관리 등을 추진해 내실 있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카바이러스 대응 비상근무에 나선다. 구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퍼지는 지카바이러스 의심사례 신고 등 민원에 대응코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근무할 방침이다. 이에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를 하고, 신고 접수, 역학조사, 검체 채취 의뢰 등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지카바이러스 감염 매개체인 모기 퇴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역소독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에 나섰으며, 3개 민간방역소독업체와 계약 후...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공연장에서 식중독 예방 요령과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정기 위생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개정사항과 식품 위해 사고 예방안내를 통해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식중독 정의 및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요령, 주방문화 개선과 나트륨 줄이기이며, 3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까지 제9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희로애락으로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생활 모습, 부모가 경험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아버지가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는 모습 등 일상 속 가족의 행복이 담긴 작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진은 2MB 이상 JPG(JPEG 압축파일) 파일로 1인당 2점의 작품까지 이메일(jae2un220@korea.kr)로 출품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물놀이 안전 사전대비에 나선다. 구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로 지정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 한발 앞서 대별동 초지공원 앞 대전천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점검에 들어간다. 또 이달부터 안전관리실태 점검반을 가동해 위험표지판과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과 장비점검과 물놀이 위험구역 설정·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3일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교통안전교실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동구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83곳을 대상으로 90회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호등과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올바른 보행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는 교통안전교실 외에도 차량통행이 잦은 네거리에서 보행교통지킴이와 함께 정지선 지키기, 신호등 준수, 안전띠 착용을 권장하는 교통안전문화 캠페인도 벌일 방침이다. ...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보건소는 9~10일 양일간 성인비만교실 ‘뱃살아 비켜’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 감소를 위한 비만교실은 20세 이상 65세 이하 과체중, 비만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구는 신청자 전원에게 비만도, 혈관 탄성 검사를 벌이고, 특이 소견자는 운동 하부 검사를 통해 심혈관 질환과 운동능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의 참여 의지와 접근성을 종합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삼성동 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 5주간 근력·유산소 운동자세와 호흡법 훈련을 받는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성인비만교...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28일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여름철 우기가 오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산림사업지 보수,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취약지역 사전 예방 강화,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피해 발생 조사·복구체계 구축, 전문성 제고 등 4대 분야 10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7월 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로 판단해 사전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산사태...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말까지 한밭대로 등 4개 노선 중앙분리대를 대상으로 경관개선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동부네거리와 중리네거리, 동부네거리와 용전네거리 등의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나무가 제설제와 대기오염으로 생육환경이 불량해지자 추진됐다. 구는 해당 구간 1293㎡ 면적에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고 생육이 불량한 은행나무 63그루를 낙우송 65그루로 교체하고, 가로화단에 심은 수나무 233그루의 가지치기 작업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유해성분에 노출된 나무는 주기적으로 생육관리가 필요해 앞으로 토양개선, 제설제 차...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가로등과 터널을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가로등 6067개, 터널 등 2226개를 대상으로 조명시설 점검과 고장 수리, 등기구 청소를 할 예정이다. 특히 누전과 절연 불량 등 가로등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고, 예산과 전문기술이 필요로 하면 추후 확보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조명시설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동구와 중구는 내달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kreic.org)나 구청 지적과, 주민센터를 통해 전화와 방문 확인이 가능하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지적과와 주민센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밖에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