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및 여성 농업인의 영농과 고령 단독농가 등의 가사를 도와주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28일부터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지원사업을 위해 신청자를 접수한다.이 사업은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가를 중심으로 농지를 5ha
삼한시대 솟대와 돌탑이 잘 보존된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마티마을은 12일 오전 정월대보름 탑신제를 올렸다.마한시대부터 시작돼 후대에 이르러 서낭당 신앙으로 탈바꿈된 탑신제는 솟대와 돌탑이 원형그대로 잘 보존된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가 유일하다.이 제는 마을의 재앙을 없애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솟대제로 시작돼 악귀로부터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제, 깨끗한 샘물이
옥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 및 당뇨병환자을 위한 운동 및 강좌교실이 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보여 참가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운동시작 전 치료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특강교실을 열고 있다.특히 특강교실과 운동교실을 같이 운영
옥천군은 10일 옥천묘목·옻산업특구에 대한 자체 상시평가 및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타당성 확보 등 특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옥천군 지역특구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칭 옥천군 지역특구평가지원단은 단장과 부단장을 포함해 10인 이내로 구성키로 했다.단장은 부단체장을 당연직으로 하며 부단장은 특구 업무 관련 민간인으로 하되 민간
"4-H 회원들의 힘을 모아 연합회 활성화와 후배 양성에 주력하겠습니다."지난 8일 열린 연시총회에서 신임 옥천군 4-H연합회장에 선출된 장효섭(24·사진)씨는 "4-H회원들의 단합과 활동의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며 4-H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옥천군 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올해 생활기술시범사업 분야 도시민 농촌생활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조건을 완화하고,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농촌 빈집을 웰빙 개념의 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하고, 도시민들의 농촌 전원생활 수요에 충족토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동경찰서와 보은경찰서는 서울, 대전, 경기 안산 등지에서 연쇄 성폭행이 빈발해 국민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재발방지 및 범인 검거를 위해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보은경찰서는 오는 22일까지를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아파트, 다세대 주택, 원룸가 등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은 취약 지역과 1인이 운영하는 업소 주변 등
보은군 보건소의 물리치료실이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노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치료의 쉼터로 각광 받고 있다.최신 재활치료시설과 다양한 재활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는 물리치료실은 최근 농촌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 및 뇌졸중 환자들에게 통증을 관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보건소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8일 대청호 인근 충남북지역을 대상으로 대청호보전 우수사례를 공모 심사한 결과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옥천군의 환경우수마을 육성, 환경보전교육, 행락지 자연정화활동, 하수관거정비사업, 하수처리장설치사업,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대청호 보전에 지원에 힘입어 산계리 마을은 댐 부유물을 친환경
옥천군과 충북과학대학은 지역대학 인재를 활용해 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유봉열 옥천군수는 지난 6일 충북과학대학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운영위원회에서 "옥천군내 300여 기업체 중 대부분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지역대학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유
안철호 한나라당 정책개발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지역기업 육성 지원책에 대해 발표했다.안 부위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옥천지역에는 약 360여 개의 기업이 있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하지만, 기업 활동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자치단체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유치가 지역민들에
보은군은 8일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부문에 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안전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키 위해 환경 친화적인 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농업경쟁력 강화와 신기술·농법 지원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단계적 정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친환경 쌀 생산
충북과학대학 산학연컨소시엄센터는 9일 오후 2시 대학 회의실에서 이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공동기술개발지역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중간 발표회를 실시한다.이 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분야의 7개
옥천군수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던 한용택 전 농협옥천군지부장이 7일 오후 2시 열린우리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31 지방선거 옥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한용택 입후보 예정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옥천군은 경제가 낙후된 농업중심 지역으로 각 가정의 살림이 어렵고 마땅히 대체할 소득원도 없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군수출마를 결심하게
옥천군의회는 7일 오전 10시 의원사무실에서 환경미화원들의 실직사태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고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군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2일부터 시작된 환경미화원 노조원들의 천막농성과 실직위기에 처한 경위,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를 추궁하고 향후 대책을 따졌다옥천군 측은 이날 그동안 환경미화원들의 고용승계를 위해 노력한 내용을 상세하
옥천경찰서는 7일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해 및 재난 등 사고현장에 투입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군 청성면 화동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7일 오전 11시 회관앞에서 청성면장, 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마을회관의 준공으로 그동안 42가구 80여명 마을주민들의 오랜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을 마련하게 됐다.서만범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 감계무량하고 새로 건립된 마을회관에서 마을회의, 공동사업 등
대학별로 등록금 인상안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립 충북과학대학은 4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충북과학대학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대학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운영위원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200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립 충북과학대학의 1학기 등록금은
보은군이 지난해 실시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센티브로 9억 9165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정부부처 평가에서 17개 부분에서 입상해 9억 28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충북도 평가에서 16개부분에서 입상해 631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보은군의 표창 내역을 보면 오지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 지방행정 혁신
옥천군 노인문화정보대학 입학식이 6일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노인, 장애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입학식에 앞서 구봉예술단의 무용, 풍물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올 한 해 동안 함께할 강사 소개와 노인문화정보대학 강의 일정이 소개됐다.올해 노인문화정보대학은 700명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입학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