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자 간 비난·폭로전이 이어지는 등 과열·혼탁양상을 빚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신 관권선거’라고 비난하고 나섰고,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은...
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즘,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분초 단위로 쪼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각종 행사장 참석과 기자간담회, 시민과의 만남 등으로 촌각을 나눠쓸 수밖에 없는 고강도 스케줄이다. 충청투데이와 인터뷰 역시 행사장 참석 직후 바쁘게 달려왔지만 숨 돌릴 틈없이 곧바로 대담에 들어갔다. 염 후보는 준비된 원고
6·2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이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일제히 어린이·청소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부모’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 전략이지만,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예산 마련 방안이 빈약한 것으로 지적되고...
독립지사 무정(茂亭)의 장남으로 친일 청산을 위해 황국신민(皇國臣民)의 줄임말로부터 유래된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꾼 주역. 14대·16대·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전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앙정치에서 잔뼈가 굵은 김원웅 전 의원이 지난 3월 6·2 지방선거에서 ...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는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야4당 단일 후보’라고 불러줄 것을 주문했다.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을 대표해 현 정권에 맞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 때문이란다.그에게 있어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각오와 비전을 들어봤다.김 후보는 인터뷰 내내 적극적으로 답변에 응
대담=나인문 정치부장6월 2일 치러지는 제5대 지방선거가 3일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 참인꾼을 뽑는 선거인데다,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의 길목에 선 징검다리 선거라는 차원에서 정국의 풍향을 좌우하는 분수령 역할을 한다는 의미까지 더해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과 세종시 문제 등 민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7일 “6·2 지방선거를 통해 무능한 정부를 심판하고, 허술한 대전시정을 개혁하자”고 주장했다. 염 후보는 27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안보의 위기이다. 정부의 무능력한 대응으로 인해 국가 안보에 허점...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대전지역 한 대학 교수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박성효 대전시장의 지지도가 염홍철 전 시장을 처음으로 앞섰다’고 홍보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대학 교수가 개인 연구용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한나라당이 입수해 공개하는 바람에 이 교...
박성효 대전시장이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2일 중앙당사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박 시장에 대한 공천을 결정했다. 박 시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영입키로 했던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1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는 당초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한 박성효 대전시장으로 굳혀질 전망이다. 육 교수의 대리인인 김규진 씨는 이날 오후 한...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5년여 동안 경쟁 관계에 있던 지역의 대표 정치인 두 명이 6·2 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권선택 대전시당 위원장(대전 중구)은 7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경쟁 관계를 접고...
자유선진당 대전시장 후보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대전시장 공천 신청서를 접수한 염 전 시장을 시장 후보로 공천키로 결정했다. 선진당은 조만간 당무위원회를 통해 인준 절차를 거쳐 염 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