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현실판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팬들을 찾아온다.한화이글스는 오는 24일 첫 공개하는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을 통해 지난해 구단에서 벌어진 상황들을 생생하게 담아 공개한다.이번 다큐는 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 리빌딩의 첫해인 지난해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정규 시즌 144경기를 모두 촬영하며 기록된 풍성한 장면들은 선수들의 단합된 모습부터 구단, 감독, 선수들의 팽팽한 신경전, 경기 결과에 따라 희로애락을 겪는 이들의 모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FA컵 2라운드에서 K3리그의 화성FC에 패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에서 하나시티즌은 화성FC와의 승부차기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경기를 주도한 하나시티즌은 경기 내내 화성FC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화성FC 역시 득점을 시도했으나 하나시티즌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화성FC는 상위리그 팀인 대전을 맞아 전반 초반 수 차례 위기를 맞는 등 고전하기도 했다.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까지 총 120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5년을 이끌어갈 국정 지도자를 선택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0%를 넘기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 사전투표율은 이번 대선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거대양당의 대선 후보인 이재명·윤석열 후보는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초박빙 접전 구도를 이어왔다. 마지막 법정토론 후 갑작스럽게 추진된 야권 단일화는 이번 선거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충청투데이는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여·야 선대위원장이 전망하는
13일부터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린다. 자치분권 2.0이란 지방자치가 자치단체,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 지방의회 중심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자치경찰제 도입, 재정분권 등 획기적인 자치분권 성과가 있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1988년 민선지방자치 부활 이후 실시됐던 그 간의 지방자치와 구별되는 획기적인 진전이라는 점에서, 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2022년이 시작을 알리면서 충청권 의회 의장들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올해 대전시의회는 지난 30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지역과 시민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7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체계적 준비와 운영을 통해 국제도시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충청권 상생 번영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의 청사진 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태환 세종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2022년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충청권 4개시도 교육감들이 교육가족과 아이들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2년 대전교육의 비전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으로 정했다.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저마다 꿈을 키워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실현 등을 약속했다.이어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특허청이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기술개발 전략 수립 확대 지원에 나선다.이외에도 디지털환경에 적합한 메타버스, AI로 지식재산 보호제도 마련하는 한편 핵심기술분야에 3인 협의 심사를 확대한다.28일 특허청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내년도 목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지식재산 시스템 혁신과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를 위한 생태계 정착을 꼽았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4가지 추진 전략을 담았다.우선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성장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2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성과와 자치분권 2.0시대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내달 13일 전면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 새로운 자치분권2.0 시대로의 성공적 진입을 위해 마련됐다.‘자치분권 성과와 자치분권 2.0시대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서 전해철 행안부장관은 ‘코로나19를 통한 지방자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자 자치분권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2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성과와 자치분권 2.0시대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자 자치경찰제 시행 등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올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에서 자치분권정책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을 초청해 열린다.간담회는 내달 13일 전면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 새로운 자치분권2.0 시대로의 성공적 진입을 위해 마련됐다.전 장관은 정책발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충청인 모두의 나눔이 절실할 때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이하 코로나)가 우리 삶을 위협하면서 주변을 돌아보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할 시기가 도래했다.5일 충청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일~내달 31일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전개된다.이번 나눔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대전 55억 5400만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대선 후보 공동 인터뷰 및 여론조사를 실시, 이를 동시에 보도하는 등 대선 이슈를 선점해 나가기로 했다.21일 대신협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제4차 대신협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 여야 후보 공동 인터뷰와 2차례 전국 단위 여론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내년 1~2월 중 28개 회원사들이 공동 보도키로 했다.또 6년 한시법으로 돼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내년 지역 소외계층을 향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에 적신호가 켜질 위기 상황에 놓였다. 해마다 11~12월 기부정점을 찍는 대목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그간 코로나19로 기업들의 고액기부가 반토막나면서 남은 분기에도 이러한 상황이 이어질 경우 내년 복지계의 사업계획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복지계의 목소리다.8일 충청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기업들의 현금 후원은 최소 1.5배에서 최대 2배가량 감소했다.연간 기업들의 후원한 고액 현금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