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백 시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 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논산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특히, 백 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백 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최근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KDind의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과 관련, 관련 부서에서 적극 반박에 나섰다.시는 28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Dind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합동 주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산림조합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산림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2023년 산림조합 경영종합 평가’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도 조합경영업무 전반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이번 수상은 조합의 안정적이고 우수한 경영상태 및 높은 실적이 반영된 결과로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신현호 조합장은 “이번 경영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조합원 및 조합을 이용한 고객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 임·직원의 성실한 업무수행의 결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일부 주민들의 ‘폭발 위험성’등의 주장과 관련, 이에 대한 사실내용을 증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지 못하도록 막은 것은 자신들의 주장이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우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이 말은 지난 22일 양촌면행복복지센터에서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가 논산시 양촌면에 건설중인 무유도탄 공장과 관련, 양촌면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폭발위험성’등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해명하기 위해 논산시와 해당 업체가 열기로 했던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군수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에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건설 중인 무유도탄 공장과 관련, 양촌면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폭발 위험성’ 논란에 대해 합동설명회를 통해 해명하려 했으나 공장설립 반대측의 반발로 무산됐다.시는 최근 양촌면행복복지센터에서 산업단지 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재해영향평가서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일부 주민들이 주장하는 ‘폭발위험성’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열기로 했다.하지만 합동설명회장에서는 공장설립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민선 8기가 시작된 이후로 논산시는 전략적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왔다. 2023년 2월과 3월에는 동남아 지역 시장에 대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하여 약 50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이루어내며, 이는 논산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증명하는 첫걸음이었다. 논산의 농산물은 동남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논산 논산'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9월에는 논산시와 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 성사되어 논산이 대대적인 세계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지난 14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6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에 따르면 ㈜풍산에프앤에스와 ㈜해원바이오테크 두 개 기업이 논산시에 각각 500억 원과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이번 연이은 대규모 투자는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논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노력이 기업들에 알려지기 시작한 효과로 보인다.이번 투자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현재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 신관, 센서 등을 생산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태국에서 진행됐는데, 부스 체험에는 9만여 명이 참가하고 전시관 등을 방문한 관람객은 35만 명에 육박했다.박람회 마지막 날인 16일 시암파라곤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려 박람회의 성공을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는 캐릭터 퍼레이드로 시작되어 딸기를 모티프로 한 분위기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딸기 체험 부스는 마지막 날까지 큰 인기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양촌면 A이장이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던 논산시 공무원을 욕설과 칼로 위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은 지난 10일, 논산시 공무원 3명이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을 처리하던 중, 양촌면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들 공무원은 민원을 접수받고 현수막을 철거하던 중 A이장으로부터 협박과 칼 위협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공무원 중 한 명이 112에 사건을 신고하여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취재결과, A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5명은 공무중인 공무원에게 협박과 칼로 위협하고 철거한 현수막을 빼앗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태국에서 논산시 농식품박람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2300만 불(한화 약 306억 원/8개 업체)에 이르는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에서 전했다.15일 수쿰빗 S31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40여 명 바이어가 참석했다.특히, 동남아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과 같이 딸기 생산국으로 유명한 나라들도 논산 딸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논산 딸기의 우수한 품질과 경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농산물의 세계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딪기 위한 대 향연이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14일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는 양국의 우호를 돈독히 한다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정기학술지 ‘한국유교문화’ 창간호 발간에 이어 제2집 논문을 모집한다.‘한국유교문화’는 연 2회 발간되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선정된 우수 논문을 영문번역하여 한국유교문화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지난해 말에 발간된 ‘한국유교문화’ 창간호에는 ‘고려 문종대 사면 실시와 의미’, ‘퇴계 이황의 호남(전북) 학맥’, ‘16세기 고청 서기 문인의 가계와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