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흥동 중구청 부근에서 25년간 화방을 운영해 온 김영기(56)씨는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앞두고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다. 새로운 교통수단이 접근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특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하철이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류를 활발하게 해 특수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며 개통을 반겼다. 10여년 산고
글싣는 순서 ①교통혁명 시작됐다②'지하철 특수' 개발 견인차③대역사 계속된다④대중교통이 말하는 지하철⑤지하철 밀알 열전⑥원도심 기대반 우려반⑦新문화지대, 지하공간 미학⑧5부 능선 나머지 5부능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심장을 관통한 뒤 지금까지 대전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붙박이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06년 3월 16일
액면가 900원(토큰형 승차권은 1000원)인 차표 한 장이면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까지 대전의 심장부를 가로질러 발 닿는 대로 갈 수 있다. 행선지를 따라 지하 대동맥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지상(紙上)에서 타 보자. ◆ 판암역 = 1번 출구로 빠지면 옥천 방면, 판암도서관과 도시철도 판암사업소가 인근 위치해 있다. 미리내 아파트와 판암주공 3단지는 2번
정 흥 판암역장 "친절·안전서비스 최선"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영이사를 역임한 정 흥 판암역장은 사랑받는 도시철도를 약속했다. 정 역장은 "지하철의 신속성, 안전성, 쾌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이점을 인식시키는 한편 친절하고 안전한 지하철로 사랑받을 수 있도
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의심목이 100% 제거될 수 있는 방제전략이 마련됐다. 산림청은 피해목 제거사업 요령과 제거관리 요령 등이 담긴 세부추진 계획서인 일명 '소나무재선충병 클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클린 방제전략의 주요내용으로는 발주부서에서 방제전문업체들을 중심으로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해주고 방제 성과에 따라 재계약하기
토론자변재일 국회의원(57)주시영 한은 충북본부장(55)노재전 충북교육청 교육국장(61) 송종준 충북대법학부 교수(51)사회 이현숙 본사 논설위원 겸 편집위원일시장소2월 16일 오후 2시충북본사 5층회의실 상생하려면? -현재 사회에 만연된 정치, 경제, 사회, 교육에 있어 양극화의 현상은. △변재일= 정치분야에서 양극화 문제는 이념적 측면에서 볼때 점차적으
지식정보를 생산하고 분배하는 산업은 오래 전부터 선진국의 경제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 99년부터 제2건국위에서 각 분야별로 신지식인들을 선정해 이들의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사업을 시행했다.신지식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이런 발상에
상생의 협력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치체계와 의식구조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함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정치, 사회적 갈등과 소외현상을 풀고 치유하는 일은 물론 사회구성원들이 대화와 타협을 이루어야만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청투데이가 올해의 주제로 선정한 '상생(相生)'을 지표로 지난 16일 본사 5층 회의실에
신지식인 공무원 A씨는 최근에 특허출원 중이던 신기술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A씨는 현재 실용화 시험 중인 이 신기술 제품이 본격 출시되는 올해 연간 매출 30~4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특허권을 자신이 소속한 자치단체가 갖고 있고 이 신기술을 이전해 가는 업체는 매년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자치단체에 지불해야 하기로 돼 있다. 이는 자치단체 수익창출을 이
지식정보 사회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시행된 신지식인 제도가 정부의 사후관리 부실로 폐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방치해 국가경쟁력 강화는 고사하고 이들의 쇠퇴를 초래하는 비생산적인 정부 정책의 현실과 지식정보시대에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지식인 육성 필요성 및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 본다 /편집자주 1)국가이벤트에 '골병'
충청투데이 충북본사가 올해 주제를 상생(相生)으로 선정했다. 본보가 한해의 주제를 선정하고자 하는 까닭은 다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구체적인 가치를 포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초점있는 여론을 환기하고, 그것을 사회적 공유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의도이다. 상생이란 글자그대로 상호인정의 바탕위에서 건강한 화해와 공존이다. 그것을 우리 내부에서 추구해보자는 것이다.
전국의 산림병해충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교육을 갖는다.산림청은 시·도 및 시·군·구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6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교육은 모두 2번에 걸쳐 진행되며 1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기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실시된다.주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