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가 추진하는 사업은 일반인 누구나 그 의미와 효과를 쉽게 알 수 있어야 한다”며 “일부 사업의 경우 용어 자체부터 어렵게 느껴진다.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쉽고 친근하게 관심을 끌 수 있는 '닉네임'을 만들...
소백산 지명 분쟁을 계기로 충북 도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기되고 있다. ▶관련기사 16면 1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 영주시는 소백산면 명칭 변경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불복,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앞...
정정순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이 15일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해 충북의 물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정 정책관은 청주 서문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물가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물가안정화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정책관은 서문시장의 착한가격...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만찬 도중 이전 검토 기업을 전격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열의를 보여 주목을 받았다.이 지사는 지난 14일 목요경제회의 참석위원들과 만찬장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다른 지역 이전 사연을 들었다.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해온 전도 유...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충북은 어떤 수혜를 입었을까?충북의 많은 주요현안 중에서 내세울 만한 것은 그나마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이다. 참여정부 시절 결론을 내지 못했던 오송첨복단지 지정은 MB정부에서 대구와 복수 지정됐다. 단일 입지에 따른 집중투자가 어렵다는 점에서...
세계적 물류전문업체가 청주국제공항 항공정비단지(MRO)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외자 유치 여부가 주목된다. 충북도는 14일 디비 쉥커(DB Schenker)사의 매튜 딜라슈(Mathieu Delassus) 아·태지역 항공산업 부문 총괄책임자 등 2명이 방문했다고 밝혔...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오 의원은 대선 경선룰과 관련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이 의원은 14일 충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당명·로고·색깔까지 바꿔놓고 대통령 후보 경선 룰만 한나라당 룰을 고집하고 있다”며 “정치개혁을 표방하면서 국민 60%이상이 찬성하는 ...
충북도가 직면한 내년 정부예산확보, 지역현안 해결 등이 여대야소 지역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도당위원장 등은 도가 마련한 좌담회에서 이시종 지사의 협조 요청에 초당적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제19대 총선 국회...
충북도가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도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냉방전력 수요가 한여름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전력난이 우려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절기 청사 에너지 절약 세부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
민주통합당 변재일 의원(청원·사진)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법안의 주 내용은 기능지구에 국가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행 과학벨트법은 기능지구에 국가산업단지...
충북도가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3일 도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가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지난 10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나 내년 정부예산에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10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동서5축 고속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충북 출신 지역 국회의원 21명을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의 국·과장 등 실무자들에게 전화로라도 정부 예산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건의하도록 적극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의 이날 지시사항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기획재정부의 충주댐 공업용수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충북 도내 중·북부권 공업용수 물길 개통사업 추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충북도는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
충북도가 오송 국책기관 직원들의 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 분양에 동의하면서 오송지역의 공동화 현상 또는 세종시 빨대 효과를 자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20일 행복도시건설청의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6대 국책기관 공무원들의 세종시 아파트 공무...
청주국제공항에 2만 명 규모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초대형 관광전세기가 운항된다.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만 명 규모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초대형 청주~텐진 간 관광전세기를 운항하는 협정을 지난 11일 중국 금룡여행사와 최종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소 추세에 있던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세로 전환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 지난 5월 국제선 이용객은 9321명으로 전년 대비 5%(444명)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제선은 지난 해 3월부터 홍콩, 오사카 노선이, 올 3월부터는 방콕 노선이 운휴하면서 ...
민주통합당이 충북도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계획하고 있어 안팎에서 다수당의 횡포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 소속 충북도의원에 따르면 오는 7월 충북도의회 의장단 구성에 앞서 다수당인 민주통합당이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할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일 2013년 정부예산 중앙부처 반영현황 보고석상에서 “이번 주가 각 부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을 결정짓는 피크타임인 만큼 실국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대상사업 758건 중 92건의 주요사업에 ...
민주통합당 청원·청주 통합지원특별위원회가 효율적 지원을 위해 청원지역 핵심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 간담회에 들어갔다.홍재형 특위 공동위원장은 11일 미원면·낭성면·가덕면 지역의 핵심 당직자와 민주통합당 소속 청원군의회 의원, 청주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
무산 위기에 놓였던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보완작업이 진행되면서 조기 지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충북도는 11일 지식경제부의 요구에 따라 이날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을 보완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는 백지화 우려가 높았던 충북경제자유구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