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 간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상대 도시 방문 시 공공시설 입장료, 관람료 할인이 골자다.우선 대전시민이 삿포로시에 방문할 경우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관, 조각미술관, 예술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장 할인이 가능하다.반대로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