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에 달한 휴가철, 유명 피서지를 가보면 두 번 놀란다.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대도시 중심부를 방불케 하는 인파에 놀라고, 이들이 버리고 간 심각한 쓰레기를 보면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주요 피서지의 쓰레기는 배출되는 양에서도 놀라지만,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 충남지역본부가 대전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도시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농어촌체험마을 안내' 책자와 리플렛을 배포하며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직원가족 및 친지대상 농촌체험마을 여름캠...
"보은은 산수가 수려한 관광지이면서 비옥한 토질의 농토가 넓은 전통적 농업군입니다. 여러모로 농사짓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졌지만 보편적으로 물 부족을 격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역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의 비룡저수지는 보은 지역민들에게 삼가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저수지가 장안면(구 외속리면) 삼가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이름이 비룡지라고 붙여진 것은 구전에 의해 인근에 비룡이라는 마을이름이 전해지고 있는데다 ...
코레일이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세계 1등 국민철도’ 비전 선포식을 갖고, 녹색철도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코레일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여객, 물류, 개발 등 철도운송사업 중심에서 탈피해 문화생활서비스, 종합 물류, 국내외 개발 등 연관사업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이병석 의원이 5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한·몽골 철도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간 교통 및 물류분야 협력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날 체결될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은 몽골 철도현대화 및 광산연계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대청호 회남수역에 조류가 발생해 빠른 속도로 증식함에 따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이 긴급 조류방제 작업에 나섰다.장마철 이후 호소 내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의 농도가 높고 수온과 일조량이 증가하면 나타나는 조류는 올해 오랜 가뭄에 이은 최근 집중강우...
코레일이 내달 4일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지역의 과학콘텐츠를 체험하는 ‘KTX 대전과학체험학습열차’를 출시한다. 과학체험학습열차는 KTX 정착역 주변의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40~200명의 단체 구성 시 이용 가능한다. 이용 요금은 최고 60%...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정책실장이 30일 대전을 방문, 지난 27일 농업선진화위원회가 의결한 42개의 농어업선진화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박 실장은 "농어업보조금은 총액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전국 6500여 농어촌공사 임직원 가운데 김후각(57) 당진지사장을 모르는 이는 없다.김 지사장이 그토록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은 그가 '걸어 다니는 육법전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해박한 법률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젊은 시절 8년여에 걸쳐 사법고시를 준비...
지난 79년 준공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의 삽교방조제는 당진지역 농업환경에 혁명을 안겨다 주었다.이 방조제가 완성된 이후 당진은 전국에서 쌀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 됐고, 단위 면적당 소출량도 가장 많은 지역이 됐다.충남 최고의 평야지대인 당진은 삽교방조제...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는 말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진국 진출 문턱에 있는 우리 한국 사회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역량을 극대화 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남은 주곡인 쌀 생산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한국농업의 핵심 전략지역입니다. 충남의 한 해 농사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
충남지방경찰청은 24일자로 경정 및 경감급 2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김호승 지방청 수사2계장과 김종범 수사1계장이 자리를 맞바궜다.강홍선 천안서북서 정보보안과장은 천안동남서 정보보안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도운 기자 ojae@cctoday.co.k...
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빈 집이 흉물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면 도시지역에서는 빈 점포가 늘면서 흉물화 되고 있다.농촌의 빈집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도시의 빈 점포는 최근 수년간 불황이 지속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빈 점포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행락철이 본격화 되면서 도심과 외곽 곳곳에 위치한 공원과 유원지, 기타 휴게시설 각처에서 야외취사가 성행하고 있어 환경을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특히 야외취사는 고기를 굽거나 국물이 있는 종류의 음식을 조리하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토양과 수질을...
충남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대동맥인 대전~당진 및 공주~서천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국도변 상권이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예상은 했던 일이지만 막상 현실이 다가오자 상인들은 대처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한숨만 쉬고 있다.실제로 지난 5월 말 두 개의 고속도로가 동시 개통된 이후 4번, 32번, 36번, 40번 등 충남지역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국도의 차량 통
하루 평균 814건의 긴급 전화가 걸려오는 대전 112지령실.이곳에는 15명의 경찰관이 3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곳곳에서 걸려오는 긴급 민원을 처리한다.밤과 낮의 구별 없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이들이 호소하는 가장 어려운 점은 무얼까.역시나 불필요한 장...
"대도시에서 태어나 농사를 지어보지도 않았고, 농촌에서 살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농과대학에 진학한 것이 인연이 돼 농어촌공사 직원이 됐고, 농업과 농민에 대해 알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농업을 알기 시작했지만 농업에 대한 열정은 뒤지고 싶지 않습니다.&q...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관리하고 있는 청양지역 저수지 중 도림지는 천장지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시설이다.천장지와 직선거리로 3㎞ 남짓 떨어져 있는 도림지는 규모면에서 청양지역 으뜸이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칠갑저수지는 오는 2012년 무렵에 준공될 계획으로 ...
16일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 예산 3조 원 시대를 개막한 것이 취임 10개월 동안 가장 돋보이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직원 교육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홍 사장은 지역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새만금...